자동차와 여성…여전히 '불편한 관계?'

자동차와 여성…여전히 '불편한 관계?'

여성운전자 1천만 시대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여성과 차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불편해 보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11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 전시회는 자동차 전시 이외에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가 많았다.특히 일반인이 겪어보기 힘든 카레이싱을 시뮬레이터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전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멈췄던 이벤트였다. 외국인들도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를 누리던 곳에

뉴스
영국 대중교통 '트램'이 호주와 홍콩에도 있는 까닭

영국 대중교통 '트램'이 호주와 홍콩에도 있는 까닭

버스와 전철이 익숙한 우리와는 달리 가까운 홍콩이나 호주에는 도심을 달리는 트램(TRAM)이 더 익숙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전철처럼 철로를 타고 이동하지만 버스처럼 도로 위를 달리는 트램은 여행자들에게 가장 이국적이면서도 유용한 교통수단이다. 유럽 일부지역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인 트램이 무슨 사연으로 호주와 홍콩에 있을까? 호주와 홍콩은 전혀 다른 문화권이지만, 호주는 영국의 개척지였고,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역사적 공통

뉴스
마카오, 11월에는 F3 서킷으로 변하네

마카오, 11월에는 F3 서킷으로 변하네

매년 11월이 되면 마카오는 도시전체가 레이스경기장으로 바뀐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도박의 도시 마카오는 전 세계에서 도박을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곳이다. 도시 전체가 카지노로 이루어져있는 마카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F3경기로도 유명하다. 마카오 F3 시즌이 되면 마카오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경기장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고 도시의 일반도로가 경기코스로 활용된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자동차경주와 함께 오토

뉴스
호주 도로는 자동차보다 캥거루 교통사고 확률이 높다?

호주 도로는 자동차보다 캥거루 교통사고 확률이 높다?

호주의 도로에는 자동차보다 더 위험한 것이 있다. 바로 귀여운 모습의 캥거루다. 최근 KBS 주말예능프로인 '남자의 자격'에서는 이경규, 김국진, 양준혁 등 일곱명의 멤버들이 광활한 호주 서부를 배경으로 배낭여행을 하는 모습을 방영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호주 도로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사륜구동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거친 오프로드를 내달렸지만 첫 방송에서부터 그들의 호주여행기는 쉽지 않았다. 인적이 뜸

재미·황당뉴스
방콕거리 명물, ‘뚝뚝’을 아시나요

방콕거리 명물, ‘뚝뚝’을 아시나요

태국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이동하는 재미를 주는 교통수단이 있다. ‘뚝뚝’이라고 불리는 택시개념의 이동수단은 태국을 상징하는 명물중 하나이다. 태국 도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도로 위를 점령한 뚝뚝이다. 도로위 불법 주정차는 물론, 자동차 사이를 위태롭게 비집고 다니는 뚝뚝은 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이다. 뚝뚝은 놀랍게도 탑승인원제한이 없어서 혼자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4-5명이 좌석과 바닥에 앉

라이프
방콕 교통지옥 체험기…다양한 교통수단에 놀랐다

방콕 교통지옥 체험기…다양한 교통수단에 놀랐다

태국여행의 묘미는 다양한 교통수단이다. 태국의 심장인 방콕은 교통지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출퇴근시간의 교통 혼잡이 심각한데, 그 현장은 보기전까지는 말로 해도 상상조차할 수 없을 정도다. 도로위는 오후 5시 쯤부터 시작되는 러시아워를 기준으로 모든 교통수단의 전시장으로 바뀌었다. 불안해 보이는 교통수단인 '뚝뚝', 버스, 다양한 색깔의 택시와 자가용까지 수많은 교통수단이 도로위에 한데 뒤엉켜 있는 모습은 태국을 관광

라이프
도심 속 스쿠터레이스…

도심 속 스쿠터레이스…"우와 짜릿하네"

대림자동차는 29일 잠실 스피드트랙에서 2011 KSRC(코리아 스쿠터 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이 열렸다. 31도까지 치솟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레이스 현장은 많은 관객들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러냈다.레이스는 통합전과 시티(Citi)전, B-본(bone)전, 그리고 올해 처음 신설된 치러진 VJF 250전의 4개 분야의 레이스경기가 펼쳐졌다. 자동차레이스에 비해 가까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레이스트랙의 규모는 작지만 자동차레이

모터스포츠
미국시장 전문가들 아반떼에 반했나

미국시장 전문가들 아반떼에 반했나

미국시장에서 한국차의 입지가 날로 향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誌(Motortrend)가 최근 발표한 준중형차비교평가’’에서 아반떼가 준중형급 8개 차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모터트렌지의 이번 비교 평가는 안정성, 응답성, 브레이크 성능, 디자인 차량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품질평가로 이루어진 평가였다. 이런 까다로운 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현대 아반떼는 비교평가에서 도

업계소식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GP 서킷점령사건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GP 서킷점령사건

베텔이 승리의 엄지를 치켜드는 결과가 나옴과 동시에 경기장이 부산해지기 시작했다. 교통체증을 예상하고 모두 서둘렀기 때문이다. 한국 GP가 끝나고 겪었던 끔찍한 상황을 호주에서 까지 겪고 싶지 않아 경기장을 나가려하던 중 유럽인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무리에게 휩쓸리게 되었다. 얼떨결에 휩쓸려 역류할 수가 없어서 일단 같이 뛰었는데 뛰다보니 서킷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본인이 있던 GA쪽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기

모터스포츠
[여대생의 F1 점령기] 생생한 호주 F1현장 이야기

[여대생의 F1 점령기] 생생한 호주 F1현장 이야기

2011년의 신호탄이 호주 멜버른에서 터졌다. 2011년 제 2전으로 예정되어있던 호주 GRAND PRIX는(이하 GP) 이번시즌의 개최지였던 바레인이 반정부시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시즌의 개최지가 되었다. 개최경기가 취소돼 다소 늦게 시작된 이번 시즌의 첫 경기를 위해 F1 팬들은 오랜 기다림의 짜릿함을 누렸다. 시계방향의 서킷을 58바퀴 질주하는 호주의 GP, 그 뜨거웠던 현장 속을 들여다보자. 한국을 떠나기 전부터 티켓을 구매하고 손꼽

모터스포츠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F1, 경기보다 사람이 재밌다?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F1, 경기보다 사람이 재밌다?

호주 그랑프리는 태어나서 두번째 본 포뮬러원 경기다. 그런데 'F1 초보' 한국과는 전혀 다른 광경이 펼쳐져 무척 즐거웠다. 지난 27일 호주 멜버른의 엘버트 파크 서킷에서는 2011 포뮬러원을 개막하는 호주 그랑프리가 개최됐다. 다른 경기는 아무리 손에 땀을 쥐더라도, 경기가 끝나는 순간 관중들은 우르르 경기장을 떠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관중들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한참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

모터스포츠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F1 코앞

[여대생의 F1 점령기] 호주 F1 코앞 "두근두근 설렌다"

2011 FIA포뮬러원월드챔피언십(이하 F1) 2차전이 열리는 호주 멜버른은 벌써 경기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길거리 곳곳에 F1 현판이 내걸려 있고 후원사들은 선수들을 앞서워 홍보를 하고 있다. 웬만한 연예인보다 선수들을 모델로 하는게 광고효과가 크다. 그만큼 F1경기는 인기종목중 하나이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1 F1경기를 홍보하기 위해 멜버른의 중심역인 서튼크로스역에서는 프로모션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멜버른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람들이

모터스포츠
해외 F1 경기를 즐기기 위한 첫걸음

해외 F1 경기를 즐기기 위한 첫걸음

2010년 10월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인 F1 17번째 경기가 대한민국 영암에서 열렸고,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레드불팀의 베텔선수가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쳤다. 겨울의 문턱에서 경기를 마친듯하지만 이미 내년 경기가 개최되는 나라에서는 이미 대회준비에 시동이 걸렸다.개최 첫 해였던 영암경기장에서 이색광경중 하나는 많은 외국인들이 즐비하고 있었던 상황일 것이다. 각국에서 모인 외신들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같은

모터스포츠
튜닝과 드레스업, 같을까 다를까?

튜닝과 드레스업, 같을까 다를까?

자동차 미디어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알게 되는 자동차에 대한 신세계는 알면 알수록 새롭게 신기하기만 하다. 특히나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자동차가 개인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사실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타는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서도 한 사람의 취향과 특성을 파악할 수도 있다. 이렇게 자신을 표현하는 자동차,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튜닝이다.표면적인 색깔에서부터 자동차의 심

업계소식
자동차 전시회에 가면 □□□□□□가 있다.

자동차 전시회에 가면 □□□□□□가 있다.

올 한해 전기자동차, 그린카, 부품전시, 오토살롱 등 다양한 자동차관련 전시회가 열렸다. 각 현장마다 섹션과 콘셉트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 전시회에 공통된 것이 있었다. 바로 움직이는 즐거움 ‘디제잉카’였다. 오디오를 이용한 튜닝은 가장 흔하면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다. 자동차에 오디오와 다양한 디제잉 장비를 결합하여 탄생한 디제잉카는 전시회장을 흥겨운 음악으로 가득 메웠던 디제잉카는 어느 현장에서나 관람객들의 귀

업계소식
티코? 포르쉐? 자동차 이름들.. 무슨 뜻일까?

티코? 포르쉐? 자동차 이름들.. 무슨 뜻일까?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가장 큰 것은 바로 이름일 것이다. 때로는 누군가에게 친근하게 불리기도 하고 불러주기도 하는 자신의 존재를 상징하는 이름. 이름에 따라 삶이 바뀐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이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조금 특이한 이름을 소개 받게 되면 무슨 의미인지 묻고는 할 때가 있다.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어느 브랜드의 차이냐 만큼 중요한 것이 차의 이름이라고 보인다. 국내 여러 분야의

업계소식
나를 표현하는 자동차 전시회 - 마이카 쇼 현장

나를 표현하는 자동차 전시회 - 마이카 쇼 현장

같은 자동차이지만 간혹 다른 느낌의 자동차를 만날 수 있다.이 자동차들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끔 색깔이나 디자인을 바꾼다. 자동차는 이제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드레스업과 튜닝으로 무장한 각양각색의 자동차가 모인 2010 마이카 쇼가 지난 19-21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색을 바꿔 이미지를 표현하는 자동차들이었다. 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

세계모터쇼·전시회
만 원이면 한 달 유지비 준비 완료

만 원이면 한 달 유지비 준비 완료

지난 11월 7일 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열렸던 인천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의 입구 부스는 GM대우와 쌍용 자동차 같은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들이었다. 이런 국내의 대표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입구에서 부터 관람객을 맞이한 자동차 브랜드가 있었다.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CT&T의 부스였다. 최근 자동차관련 전시회나 세미나에서 빠지지 않는 화제가 바로 전기자동차이다.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저렴한 유지비이다. 전기

세계모터쇼·전시회
자동차 속이 보이는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 현장

자동차 속이 보이는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 현장

2010년 11월 10일부터 12일 까지 3일에 걸쳐 ‘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다양한 자동차의 부품과 용품을 만나 볼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카오디오튜닝카와 자동차관련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입구에서는 CT&T, GM대우, 쌍용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소개하며 최근 자동차산업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켰다. 특히 쌍용 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Korando C는 국내 대표적인 팝 아티스

세계모터쇼·전시회
자동차 주유, 카드로 알뜰하게 하는 법

자동차 주유, 카드로 알뜰하게 하는 법

자동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까지는 누구나 사면되지 라는 꿈을 꾼다. 내 차 마련의 꿈이 자동차 구입에서 끝났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상 자동차는 구입 후의 유지비의 문제가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유지비의 대표주자인 보험료와 주유비가 있다. 보험의 경우 사실상 필수적인 조건이지만 선택의 여부는 자유다. 하지만 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피할 수 없는 주유, 자동차 밥 값 앞에 무릎꿇어야하는 경우는 운전자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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