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내년 1월 중순 신형 크루즈를 출시한다.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신형 크루즈를 조기에 투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신형 크루즈는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소형차로 휠베이스를 2700mm로 확대, 2열 실내공간을 동급최고 수준으로 확보했다. 또한 경량소재를 적용하고 터보엔진을 기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1월 국내에 선보일 신형 크루즈는 4도어 세단형 모델이다. 전면에는 쉐보레 고유의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를 적용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헤드램프 일체형 LED 주간주행등이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9 04:02
-
GM의 유럽 브랜드 오펠은 7일 온라인을 통해 중형세단 신형 인시그니아를 공개했다. 인시그니아는 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와 동일한 E2XX 플랫폼을 사용하며, 쿠페형 스타일의 날렵한 보디라인과 선별 조사가 가능한 인텔리룩스 LED 헤드램프가 특징이다.신형 인시그니아는 공기저항계수 0.26의 매끈한 보디라인으로 태어났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공차중량을 175kg 줄였으며, 차대의 무게만 60kg이 가벼워졌다. 29mm 낮아진 루프라인과 이전 모델 대비 11mm 넓은 전폭, 그리고 92mm 확대된 휠베이스를 통해 낮고 넓은 프로포션을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7 10:37
-
토요타는 6일(현지시간) 2.5 직분사 엔진을 비롯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공개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2.5 직분사 가솔린엔진은 내년 신형 캠리를 통해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전용 8단 자동변속기는 SUV 하이랜더에, 10단 자동변속기는 렉서스 LC 500h와 차세대 LS에 적용된다. 토요타는 신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 줄일 계획을 세웠다. 앳킨슨 사이클을 지원하는 신형 2.5 직분사 엔진은 열효율을 41%까지 높인 엔진으로 TNGA 플랫폼에 적용된다. TNGA 플랫폼 기반의 신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7 03:53
-
쉐보레 말리부와 크루즈 해치백 디젤, 에퀴녹스 디젤에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은 6일(현지시간) GM그룹이 하이드라매틱 9T50 9단 자동변속기의 말리부, 크루즈, 에퀴녹스 적용을 승인했다고 전했다.말리부 북미형 모델에 적용될 9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8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한다. 9단 변속기는 종감속비를 기존 3.08에서 2.89로 변경해 연료 소비효율을 높인다. 9단 자동변속기는 말리부 최상급 트림인 2.0 터보 프리미어를 통해 선보이며, 내년 연식변경 모델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GM은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7 02:53
-
▲ 신형 인시그니아(출처 오토에볼루션) 유럽에서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로 판매되는 중형차 신형 인시그니아가 최근 포착됐다. 인시그니아는 한때 한국지엠의 중형차로 얘기됐던 모델로 한국에서도 친근하다. 인시그니아는 북미시장에서 뷰익 리갈로 판매된다. 신형 인시그니아는 쿠페형 스타일의 날렵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럽시장의 색채가 강한 인시그니아는 GM그룹의 광대역 플랫폼 E2XX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E2XX는 신형 말리부에도 적용된 아키텍처로 섀시의 공차중량은 줄이고, 강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광고 촬영 중 포착된 인시그니아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7 02:06
-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은 '아우토 트로피 2016'에서 아우디 A1, A5 스포트백, Q2, Q5, Q7 모델이 세그먼트 별 1위를 차지하며 총 7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아우디 A1은 경차/소형차 부문에서 2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아우디 A5 스포트백은 중형차 부문에서 26.1%로 최고 득표수를 얻었다.특히 SUV 부문에서는 아우디 Q2가 28.1%(2만5000유로 이하 SUV 부문), 아우디 Q5가 28.2%(5만유로 이하 SUV 부문), 아우디 Q7이 21%(인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7 00:17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C 200 카브리올레는 에어캡과 에어스카프를 적용, 겨울철에도 오픈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6250만원이다.C 200 카브리올레에는 AMG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적용돼 우아한 보디라인과 함께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외관에서는 크롬핀 장식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세단 모델 보다 전고가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강조했다.실내는 A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5 12:17
-
국토교통부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쉐보레 말리부(92.1점), 르노삼성 SM6(92.1점), 기아차 K7(91.7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평가대상 자동차는 국산차 9종, 수입차 5종 등 총 14종으로,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 중 판매량이 많은 차량을 소비자가 비교 할 수 있도록 구분, 11차종을 선정해 시험했으며, 제작사 요청에 의한 모델 3종(아반떼, 말리부, QM6)도 평가대상에 포함됐다.올해 KNCAP 테스트에서는 국산차 9개 차종이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반면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5 11:34
-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SM3 생명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형 SM3를 출시했다. 2017년형 SM3는 인조가죽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가격을 소폭 인하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SM3는 2009년 출시돼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노장이다. 늦어진 모델체인지로 상품성이 약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동급에서 가장 큰 차체와 저렴한 가격, 높은 연비, 고품질 외관 도장 등 경쟁모델 대비 비교 우위도 갖는다. 2017년형 SM3는 1550~2020만원의 가격대를 갖는다. 눈 여겨 볼 모델은 1
차vs차 비교해보니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4 05:47
-
BMW는 최근 플래그십 SUV X7에 대한 출시일정과 개발 현황, 가격 등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X7 BMW 최초의 대형 SUV로 메르세데스-벤츠 GLS, 레인지로버와 경쟁한다.BMW는 SUV 라인업 확대를 위해 오는 2018년 X7을 출시한다. X7은 신형 7시리즈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풀사이즈 3열 7인승 SUV로 설계됐다. 파워트레인은 8기통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가 적용된다. 또한 지역에 따라 6기통과 12기통 엔진도 사용된다. X7의 가격은 7만파운드(약 1억365만원)에서 시작된다.BMW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4 03:11
-
니콜라모터는 3일(현지시간) 수소전기트럭 '니콜라원'을 공개했다. 니콜라원은 장거리 수송을 위한 트럭으로 최고출력 1000마력, 1회 충전 수송거리는 최대 1200마일(약 1931km)에 달한다. 특히 태양전지로 액화수소 생산, 완전한 제로 에미션을 실현했다.현재 대다수의 장거리 수송 트럭은 디젤엔진을 사용한다. 디젤엔진은 무거운 짐을 운송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갖기 때문인데, 높은 토크와 연료 효율성 때문이다. 미래에 모든 승용차가 전기차로 대체되는 시대가 와도 장거리 트럭은 전기차로 대체되기 어려운 특성을 갖는다.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4 02:05
-
기아자동차의 후륜구동 콤팩트세단 GT(국내명 K8)의 출시 일정이 내년 1월로 확정된 가운데, GT의 국내 모델명을 놓고 기아차가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GT의 국내명으로는 K8 또는 K6가 거론되는데, 어느 쪽도 여의치 않아 보인다.기아차 GT는 제네시스 G70과 동일한 플랫폼과 유사한 차체 사이즈를 갖는 후륜구동 세단으로 BMW 4시리즈 그란쿠페나 아우디 A5 스포트백과 경쟁할 계획이다. BMW 4시리즈 그란쿠페는 전장 4638mm, 전폭 1825mm, 전고 1389mm, 휠베이스 2810mm로 중형차인 K5 대비 전장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6.12.03 05:22
-
BMW가 M4의 파워트레인을 이식한 M2 CS를 출시할 계획이다. 비머포스트포럼에 따르면, BMW는 M2에 현행 M4와 M3에 사용중인 S55 트윈터보 엔진을 올려 M2 CS를 출시한다.M2 CS에 적용될 S55 엔진과 현행 M2에 적용된 N55 엔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터보의 갯수다. N55 엔진이 트윈스크롤 싱글 터보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S55 엔진은 트윈 터보엔진을 사용한다. 두 엔진은 피스톤, 냉각계 등 75%의 부품을 공유한다. 스위스의 튜너 델러디자인앤테크닉은 이미 M4의 엔진을 M2에 이식해 선보인 바 있다.M2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3 03:24
-
토요타는 최근 차세대 캠리의 후측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신형 캠리는 내년 1월 8일 개막되는 미국에서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완전히 공개된다.신형 캠리의 티저 이미지는 리어램프와 C필러, 트렁크리드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이 그대로 보여진다. 리어램프는 과거 렉서스 브랜드에서 사용했던 누드 타입으로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리어램프에서 범퍼로 이어진 에어벤트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그 밖에 기존 모델에서 접하기 어려운 C필러에서 시작되는 캐릭터라인을 적용해 새로운 트렌드를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3 02:14
-
지난 11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 5개 브랜드인 현대차, 기아차,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의 내수 총 판매량은 14만4814대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SM6에서 시작된 판매 돌풍을 QM6로 이어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총 1만256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두 배 넘는 수치인 109.2% 급증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SM6는 5300대가 판매돼 누계 5만904대로 출시 초기 박동훈 사장이 자신 있게 제시했던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조기에 돌파했다. SM6는 출시 9개월만에 연간 목표를 조
판매조건·실적·전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2 11:06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30일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리저브(Reserve) 8250만원(3.0L AWD), 프레지덴셜(Presidential) 8940만원(3.0L AWD)이다.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외관은 전통을 재해석한 현대적 디자인을 갖는다. 링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링컨 시그니처 그릴,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과 유려한 측면 보디라인, 일자형 LED 테일램프가 특징이다.e-랫치도어신형 컨티넨탈에는 e-랫치도어를 적용, 버튼을 가볍게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1 17:19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이 속한 콤팩트 프리미엄 세단이 속한 D세그먼트는 소위 인지도가 떨어지는 브랜드들에게는 '죽음의 조'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D세그먼트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판매 성적을 들여다 보면 선두에는 노련한 3시리즈와 여유 만만한 C클래스 등 유럽 출신 선수들이 여전히 강세다. 하지만 비독일계 브랜드 중에서 눈에 띄는 신흥 강자로 인피니티 Q50이 거론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Q50S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연비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콤팩트 프리
차vs차 비교해보니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01 16:26
-
렉서스 브랜드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올 뉴 IS200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IS200t는 Premium과 Supreme, F SPORT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Premium 4680만원, Supreme 5270만원, F SPORT 5770만원이다.올 뉴 IS200t는 2.0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5800rpm에서 최고출력 245마력, 1650~4400rpm에서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특히 서스펜션을 새롭게 튜닝하고,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01 15:09
-
BMW코리아는 내년 봄 신형 5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 7세대 모델인 신형 5시리즈는 고강성 복합소재를 적용한 섀시를 통해 공차중량을 최대 100kg 줄였으며, 고급감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강화된 핸들링 성능이 특징이다.신형 5시리즈는 전장 4935mm, 전폭 1868mm, 전고는 1466mm, 휠베이스 2975mm로 늘어난 차체 사이즈를 통해 뒷좌석 공간을 확대했다.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전장 4925mm, 전폭 185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940mm로 신형 5시리즈가 크다.BMW는 신형 5시리즈를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30 04:11
-
쉐보레는 29일 한국지엠 기술연구소에서 말리부 40% 옵셋 충돌 테스트를 공개,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신차안전도평가(KNCAP)와 동일한 조건으로 65km/h에서의 충돌상황이 연출됐다.지난 4월 선보인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출시 8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으며, 최근 연간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는 등 가솔린엔진 단일 모델 만으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달에는 전체 가솔린 중형차 판매량의 38.7%를 차지했다.이는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오랜 기간 현대 쏘나타에 익숙해진 소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3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