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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경차급 모델인 '업(UP)'에 GTI 버전을 추가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18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이 12개월 내에 '업 GTI'를 출시한다고 전했다.업 GTI에는 압축비를 높이고, 고압터보를 적용한 1.0 3기통 터보엔진이 채용된다. 최고출력은 114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8.8초 만에 도달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업 GTI는 가벼운 공차중량과 터보엔진을 통해 도심에서의 순발력을 강조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업 GTI의 외관 디자인은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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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역대 가장 강력한 5시리즈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M550i x드라이브는 강화된 주행성능을 통해 현행 M5 보다 강력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차세대 M5는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600마력급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2018년 데뷔할 예정이다. BMW M550i x드라이브는 4.4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해 5500rpm에서 최고출력 462마력, 1800rpm에서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한다. M 기어로직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0초, 최고속도는 250km/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9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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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하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내년 1월부터 강화된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법을 시행해 주목된다. 새로운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법은 운전중 모든 휴대폰 조작을 금지한다.운전을 하다보면 똑바로 직진하지 못하고 좌우로 휘청이거나, 주위 차량 흐름보다 눈에 띄게 늦게 주행하는 차량이 종종 목격된다. 이런 차량의 운전자들은 대게 시선을 내려 스마트폰을 주시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행동은 본인 뿐만 아니라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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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같은 유럽 자동차 브랜드지만 아직까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의 인지도는 프랑스 패션브랜드들의 명성과는 다소 온도차가 있다.푸조 브랜드는 실용성을 강조하나 기함인 508에서는 기대 이상의 고급감을 연출하기도 한다. 508은 구매 후 고객 만족도가 높은 수준으로, 비즈니스나 여행으로 인해 주행거리가 많은 운전자에게는 뛰어난 실주행 연비를 통해 유류비를 크게 낮춰 준다. 푸조 508 세단의 외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보디라인을 보인다. 전면부의 직선을 강조한 라디에디터 그릴과 긴 보닛을 강조한 프론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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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약 15% 저렴한 보험료 때문인데, 보험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운전자라면 약간의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추가특약을 잘 활용하면 큰 비용 증가 없이 효과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일반적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 대물배상 특약 가입금액이다. 사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아니나, 한도 금액이 지나치게 낮지 않으면 된다. 기자는 2억원 한도의 담보 특약을 가입했으며, 2290원을 더해 외제차의 경우 4억원으로 증액시켜주는 담보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6.12.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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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하이브리드 기술을 경쟁 업체에 제공할 전망이다. 토요타 파워트레인 사장 유키 미즈시마는 최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쟁사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토요타는 2016년 기준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토요타는 1세대 프리우스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발전시켜, 현재 양산되는 대부분의 차종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토요타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쟁사에 엔진과 변속기, 기타 구성품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모듈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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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은 어느 시기보다 다양하고 상품성 높은 차종들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신차 가격도 매년 올라 준중형 모델도 36개월 할부 대신 48개월 할부를 선택해야 할 만큼 가격이 올랐다. 차량가격 18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차량을 선정했다. 1800만원은 이자를 고려하지 않았을 때 월 50만원*36개월의 금액이다.아반떼 밸류 플러스첫 번째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 밸류 플러스로 판매가격은 1670만원이다. 아반떼 자동변속기 기본형 트림에 110만원이 추가하면, 17인치 휠,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안개등,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6.12.1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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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에는 의미 있는 신차 2종이 출시됐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아반떼 스포츠가 그 주인공이다. G80 스포츠와 아반떼 스포츠는 주행성능을 강조한 스페셜 모델로 차별화된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3.3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6000rpm에서 최고출력 370마력, 1300-4500rpm에서 최대토크 52.0kgm를 발휘한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상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한 변속 로직을 적용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6.12.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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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모터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한 루시드 에어의 독특한 팝업 헤드램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루시드 에어의 헤드램프는 기존 어떤 자동차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방식으로 한 줄로 위치한 LED 광원이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방식을 갖는다.공개된 루시드 에어는 프로토타입 모델로 본격적인 양산 시기는 2018년이 될 전망이다.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모델로 미국시장 기준 판매가격은 16만달러(약 1억8960만원)에 달한다.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루시드 에어는 앞축과 뒷축에 위치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100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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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16일(현지시간) 신형 티구안의 휠베이스를 늘인 7인승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내년 1월 8일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신형 티구안의 휠베이스를 110mm 늘인 롱휠베이스 모델로 실내공간을 넓혀 3열 7인승 시트 구성을 갖는다. 북미시장과 중국시장에서는 티구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유럽시장에서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노멀 휠베이스 5인승 모델인 티구안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폭스바겐은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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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국회에서 내년도 전기차 보급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에는 전기차 1만4000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12월 8일까지 보급된 전기차는 총 4622대로 작년 2821대 대비 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 신청 대수는 7042대이며, 이미 출고된 4622대를 제외한 2320대는 출고를 앞두고 있다.전기차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대당 1400만원으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이며, 지자체별로 평균 500만 원의 추가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평균 190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구매보조금과 별도로 개
교통·정책·상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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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출시할 SUV 우르스의 테스트카가 처음 목격됐다. 16일(현지시간) 오토에볼루션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는 우르스 테스트카를 게재했다. 우르스는 2018년 출시가 예정된 모델로 아우디 Q7의 MLB 에보 플랫폼을 공유한다.우르스 테스트카는 뮌헨공항 주차장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위장막으로 가려지지 않은 전면 범퍼와 그릴은 아우디 SQ7의 것을 그대로 적용한 모습이며, 헤드램프 역시 아우디의 것을 그대로 갖고 있다. 그러나 보닛과 그릴이 만나는 부분의 형상과 보닛의 공기배출구 등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독일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7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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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외장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프리미엄 글라스코팅 브랜드가 선보이고 있다. 슈프림코트로 알려진 SJCMC는 국내 기술로 완성된 친환경적 코팅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SJCMC 이우진 이사와 얘기를 나눠봤다.Q1) 회사 및 브랜드 소개?SJCMC는 친환경적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량 외장관리 관련 캐미컬 회사입니다. 슈프림은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코팅제품을 제공하겠다는 SJCMC의 자부심과 함께 만들어진 국내 기술의 차량 코팅제 브랜드입니다. Q2) 자동차 외장 관리업계에 진입한 까닭과 국내 시장 현황 및 전망은
현장에 가다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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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최근 차세대 3시리즈 테스트카를 노출시켜 주목된다. 신형 3시리즈는 코드명 G20으로 불리는 모델로 신형 7시리즈의 플랫폼을 일부 적용해 공차중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빌트는 신형 3시리즈의 외관 디자인을 사진과 같이 예상했다.BMW 3시리즈는 스포츠세단의 표본이라고 불리는 모델로 BMW 라인업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모델 중 하나다. 전후 50:50의 이상적인 무게배분을 기반으로 한 경쾌한 핸들링 특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주행성능은 경쟁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의 개발에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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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까지 3715.4마일(약 5979km)를 48.5갤런(약 183리터)의 연료만 사용하고 주파해 하이브리드카 부문 '최고 연비 차량'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니로의 기록한 평균 연비는 무려 32.5km/ℓ에 달한다.이번 기록 갱신에 동원된 차량은 기아차 니로 EX로 16인치 휠이 적용된 모델이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년 1월 중으로 북미시장에 니로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이번 기네스북 등재가 니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호재로 작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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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는 14일(현지시간) '루시드 에어'를 공개했다.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 S를 겨냥한 모델로 미국시장 기준 판매가격은 16만달러(약 1억8960만원)에 달한다.순수 전기차로 개발된 루시드 에어는 앞축과 뒷축에 위치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1000마력을 발휘한다. 옵션으로는 100kWh 혹은 130kWh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다. 130kWh 배터리 적용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마일(약 643km)에 달한다. 이는 테슬라 모델 S P100D의 337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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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출시할 콤팩트 세단 G70의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된다. 드레스업 튜너 브렌톤 B&O는 15일 제네시스 G70 예상도를 게재했다.예상도 속의 G70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디테일을 통해 고급감을 강조한 모습이다. 보디 실루엣, 윈도우 그래픽, LED 주간주행등, 에어 인테이크, 전면 그릴, 휠 디자인 등은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노출된 바 있어 양산형 모델에도 그대로 표현될 가능성이 높다.브렌톤의 예상도에 적용된 디테일은 전면그릴과 대형 휠의 디자인은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것을 채용해 사실적인 감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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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성능 SUV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각각 1억7000만원, 9500만원이다.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의 외관은 AMG 모델 특유의 'A' 윙 프론트 에이프런, 무광 실버 트윈 루버, AMG 레터링 장식의 AMG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AMG 리어 스포일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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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기존 901) 카브리올레 1호차가 경매에 나왔다. 911 카브리올레 1호차는 내년 2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예상 낙찰가격은 85만~100만유로(약 10억5778만원~12억4445만원)에 달할 전망이다.카르만사에 의해 제작된 911 카브리올레 시제작 모델은 총 13대로 현재 남아있는 모델은 경매에 등장한 1호차를 포함해 2대에 불과하다. 다른 한대는 타르가탑 모델이다. 1964년 제작된 1호차는 현재 오리지널 모델의 원형을 80% 유지하고 있다.경매에 등장한 911 카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2.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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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세대 XC60이 내년 3월 열리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다. XC60은 볼보의 볼륨 라인업으로 유럽에서는 여전히 베스트셀링 SUV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XC60은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C, 아우디 Q5와 경쟁한다. 현행 XC60은 지난 2008년 출시된 모델로 내년이면 10년차를 맞는다. XC60은 XC90과 함께 노후된 모델 중 하나로 분류되나,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신형 모델의 투입을 통해 판매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신형 XC60은 XC90, S90에 먼저 사용된 SPA 플랫폼이 사용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2.15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