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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NSX 보다 작은 스포츠카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의 베이비 NSX 출시설은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를 통해 여러번 다뤄진 바 있다.최근 혼다는 유럽 특허청에 모델명 ZSX의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베이비 NSX의 출시에 관심이 모아진다. 혼다는 지난 2012년 미국에서 ZSX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쳐 유럽과 미국에서 ZSX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한 상태다.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토는 익명의 혼다 엔지니어와의 인터뷰를 인용, 혼다가 내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ZSX를 공개할 계획 임을 전했다. 또한 작년에는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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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신형 i30의 티저 영상을 통해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룩 '캐스캐이딩 그릴'을 소개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출시를 앞둔 그랜저에도 적용될 계획으로 향후 출시될 현대차 전체 라인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현대차는 2011년 아반떼 MD의 헥사고날 그릴을 시작으로 꾸준히 그릴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룩을 적용해 왔다. 헥사고날 그릴의 시작은 지난 2007년 선보인 카르막(HCD-4) 콘셉트다. 헥사고날 그릴 초기에는 쏘나타급 이하에만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2013년 2세대 제네시스에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6.08.1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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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수퍼카가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아이코나 불카노 양산형 모델이 내달 정식 공개에 앞서 노출됐다. 지난 4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15분간 등장했던 불카노는 가격이 250만 유로(약 30억)에 달해 부가티 시론 수준이다.불카노의 보디는 독특하게도 티타늄과 카본파이버로 구성됐다. 티타늄은 아주 단단한 금속 소재로 가볍고 녹는점이 높으며, 내부식성이 뛰어나다. 동일한 강도로 강철보다 43% 가볍고, 합금은 알루미늄 합금 대비 2배 강하다. 블랙버드라는 애칭의 미국 전략 정찰기 SR-71은 티타늄이 폭 넓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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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받고 있는 남여 스타, AOA의 설현(22)과 블락비 지코(25)의 열애설이 확인됐다. 연애인들은 대중의 눈을 피해 자택이나 자동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어김 없이 자동차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둘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된 차량은 지코의 포르쉐 파나메라다. 파나메라는 포르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파나메라 트림은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 에디션 모델까지 15종에 달하며, 가격은 1억1790만~2억8750만원으로 다양하다.가장 최근에 출시된 파
연예
이한승 기자
2016.08.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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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유럽법인(HME)는 10일 유튜브를 통해 차세대 i30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i30는 현대차의 유럽 전략형 모델로 국내에서도 오는 9월 출시가 계획됐다. 차세대 i30는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이 강화돼 골프, 푸조 308 등과 경쟁한다.i30의 외관 디자인은 유럽 스타일 특유의 단단한 이미지와 다이내믹함을 담아냈다. 전면에는 날렵한 헤드램프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연상케하는 헥사고날 그릴이 위치한다. 특히 헤드램프의 디테일을 강조하고 그릴을 부각시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범퍼에는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이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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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는 10일 뉴 QX60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뉴 QX60은 일부 내외관 디자인이 개선되고, 상품성이 강화된 모델이다. 크롬 장식 LED 안개등, 샤크핀 안테나, 우드트림 인레이의 패턴 변경, 스티칭 퀼팅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차음글래스를 적용하고 서스펜션 설정을 변경해 정숙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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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콜벳이 미드십 하이브리드 모델로 변경된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디트로이트뉴스에 따르면, GM은 이르면 2019년 차세대 콜벳을 출시한다. 차세대 콜벳은 현재의 프론트 미드십 구조를 대신해 엔진을 운전석 뒤에 위치시키는 정통 미드십 형태로 변경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의 적용이 유력하다.콜벳의 레이아웃이 미드십으로 변경된다면, 콜벳이 출시된 1953년 이후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될 전망이다. GM은 콜벳의 레이아웃 변경을 통해 보다 젊은 구매자들이 쇼룸으로 찾아오게 만들 전략이다. 콜벳은 뛰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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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내달 제네시스 G90을 미국시장에 출시한다. 이는 최근 출시한 제네시스 G80에 이어 한 달간의 텀을 두고 출시하는 것으로, G80과 G90의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제네시스 G90은 국내에서 작년 12월 출시된 EQ900과 동일한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이다. 경쟁모델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상급 라인업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그리고 캐딜락 CT6가 거론된다.제네시스 G90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가 제공된다.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0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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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이 독일 오프로드 매거진 독자들의 투표 결과 '올해의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엔진을 얹은 장비'를 뜻하는 독일어인 'UNIversal-MOtor-Gerät'의 머리글자를 딴 다목적 스페셜 트럭이다.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은 장비 장착 전용 차량인 유니목 UGE라인업과 오프로드 전용 차량인 유니목 UHE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유니목 UHE는 해외에서 익스트림 레져용으로도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10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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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카마로, 쉐보레 카마로 ZL1의 제원과 가격이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카마로 ZL1의 최고출력은 당초 알려진 640마력 보다 10마력 더해진 650마력으로 강해졌으며, 판매가격은 북미시장 기준 6만2135달러(약 6887만원)에서 시작한다.카마로 ZL1은 6.2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으로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9.7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60mph(96.5km/h) 가속시간은 3.5초, 1/4마일 가속시간은 11.4초에 불과하다.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데, 포르쉐 PDK 변속기 보다 변속속도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0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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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마력, 이는 일반적인 승용차 출력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스포츠카라고 얘기되는 차량들의 최고출력이 400마력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의 엔트리 모델의 출력이 600마력대 임을 감안하면 한 대의 차가 갖는 출력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치다.1500마력 스포츠카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부가티의 최신 모델 시론을 구입하는 것이다. 시론은 최고출력 15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5초 만에 끝내며, 최고속도는 420km/h에 달한다. 8리터 W16기통 쿼드터보 엔진을 갖는 시론의 판매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6.08.0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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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업체과 소비자들이 정부부처와 경찰의 이중 잣대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몇몇 자동차 튜닝업체들의 경우 경찰 측에 단속은 물론 해당 차량을 압수 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해당 업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그 동안 정부부처는 창조경제의 일환인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을 위해 튜닝협회의 구성은 물론 튜닝제품 인증을 통한 합법화를 진행함으로 해당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튜닝업체들은 오래 전부터 불법과 그에 따른 단속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불법 튜닝의 굴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6.08.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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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가 지난 5월 국내 단종에 이어 북미시장에서도 단종됐다. 척박한 국산 스포츠카의 계보가 사실상 끊어진 것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쿠페형 모델은 2020년에 등장할 예정이다.스쿠프국산 스포츠카의 시작은 현대차 스쿠프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된 스쿠프는 엑셀의 플랫폼으로 출시된 2도어 쿠페다. 스쿠프의 외관 디자인은 당시 파격적인 것으로 오렌지족의 상징이기도 했다. 초기형 스쿠프에 적용된 97마력 오리온엔진은 이후 현대차 최초의 독자개발 엔진 알파로 대체됐다.알파엔진은 1.5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6.08.0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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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토요타 코롤라가 65만4298대 판매돼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팔린 차 10위까지의 순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모델이 2015년과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 RAV4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3단계 뛰어올랐다.2016년 상반기 최다 모델로 랭크된 토요타 코롤라는 63만4298대가 판매됐다. 코롤라는 2015년 상반기에도 64만1850대가 판매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코롤라는 토요타의 소형급 세단으로 국산차로는 현대차 아반떼나 쉐보레 크루즈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한다.2위는 폭스
판매조건·실적·전망
이한승 기자
2016.08.0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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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부동산 사업가 에밀리오 키렐리 씨가 자신이 보유한 섬과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교환하기를 원해 화제다.에밀리오 씨는 성공한 부동산 사업가로 40여대의 알파로메오와 마세라티를 갖고 있으며, 본인 소유의 섬을 두 개나 소유하고 있다. 그는 포르쉐 918과 교환할 섬의 가치가 100만달러(약 11억1330만원)라고 주장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작은 섬으로 플로리다 해변에서 16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포르쉐 918은 한정판매 모델로 전 세계에 918대만 판매됐다. 판매된 가격은 80만~90만달러(8억906
재미·황당뉴스
이한승 기자
2016.08.0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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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는 5일(현지시간) 줄리아의 영국 내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올해 말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알파로메오 줄리아는 FCA그룹의 전략모델로 BMW 3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경쟁할 예정이다.줄리아에는 2종의 가솔린엔진과 2종의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가솔린엔진은 200마력의 2리터 4기통 터보엔진, 고성능 모델에는 510마력의 2.9리터 V6 바이터보엔진이 적용된다. 디젤엔진으로는 150마력과 180마력을 발휘하는 2.2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최상급 모델인 줄리아 콰드리폴리오는 정지상태에서 100km/h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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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자사의 TSI, TFSI 등 가솔린 직분사엔진에 분진필터(Particulate Filter)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의 이같은 발표는 디젤엔진이 아닌 가솔린엔진이 대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디젤엔진의 미세먼지와 검은 입자가 환경적 이슈로 등장해 현재 대부분의 디젤차에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라는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가 적용된다.최근 판매되는 상당수의 가솔린엔진에는 디젤엔진의 연료분사 시스템과 유사한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이로 인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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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브랜드가 국내 출시를 앞둔 SUV F-페이스의 국내 판매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규어 F-페이스의 국내 가격은 7260만~1억640만원으로 영국 현지의 3만8710~6만5275파운드(약 5651만~9529만원) 대비 최고 2655만원 높게 책정됐다.F-페이스 기본형 모델인 F-페이스 프레스티지의 국내 판매가격은 7260만원이다. 영국 현지에서 동일한 모델의 판매가격은 3만8710파운드(약 5651만원)로 국내 소비자들은 1609만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영국 자동차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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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가솔린 터보엔진을 확대 적용한다.현대차는 최근 기존 2리터 가솔린엔진을 대체하는 1.6 터보엔진을 쏘나타와 투싼에 적용한 바 있다. 벨로스터에 처음 적용된 감마 1.6 터보엔진은 6000rpm에서 최고출력 204마력, 1750~4500rpm에서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최근 출시된 아반떼 터보는 동일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며, 최대토크 발생시점을 1500rpm으로 앞당겼다.1.6 T-GDI쏘나타와 투싼에 적용된 1.6 터보엔진은 5500rpm에서 최고출력 180마력, 1500~4500rpm에서 최대토크 27.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0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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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도심 교통수단으로 TEB(Transit Elevated Bus)-1의 도로 실증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테스트는 300미터의 시험용 트랙에서 진행됐다. TEB-1은 지난 5월 열린 베이징 하이테크 엑스포에서 실물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실증 테스트에 동원된 TEB-1은 길이 21미터, 폭 7.6미터, 최저지상고 2.2미터의 터널형 레일 버스로 1량당 300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수 있다. TEB-1의 경우 최대 4량까지 연결돼 한 번에 12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약 64km/h다.TEB-1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08.04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