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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차 내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판매는 총 107만9103대로 전년 동기(105만780대) 대비 2만8323대(2.7%) 증가했다.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파업과 태풍 영향으로 자동차 내수가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히려 작년보다 2만8000대 늘어난 수치다.올해 내수에서 증가한 완성차 판매량은 르노삼성의 판매 증가폭에 가까워, 르노삼성이 내수시장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업계는 판단했다. 르노삼성은 누적 판매량에서 작년 대비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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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5000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된다.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2.4 가솔린과 2.2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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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준중형차 10세대 시빅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신형 시빅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통해 북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도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시빅의 높은 판매가격으로 인해 국내 출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신형 시빅의 미국 판매가격은 1만8740~2만3800달러(약 2205~2801만원) 수준에서 시작돼 자동변속기 등의 옵션이 더해질 경우 2만2355달러(약 2631만원)에서 시작되는 중형차 어코드의 가격을 넘보게 돼 가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1.2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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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내년 1분기 신형 크루즈로 준중형차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신형 크루즈는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크루즈의 단점인 실내공간을 대폭 넓히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신형 크루즈는 1.4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세단형 모델로 출시된다. 앞서 출시된 말리부와 같이 전 트림에 터보엔진을 적용하고, 최신 플랫폼으로 무게를 줄여 동력성능이 강화된다. 북미사양 1.4 터보 크루즈의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 가속은 8초다. 신형 크루즈의 파워트레인은 5600rpm에서 최고출력 153마력, 2000-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1.2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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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가 펼치고 있는 컬러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1번째 컬러 에디션 QM3 '에투알 화이트'를 21일 선보였다.QM3 에투알 화이트는 별, 인기스타를 뜻하는 프랑스어 에투알의 의미 그대로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펄 감의 화이트 바디에 매끈한 블랙 루프가 투톤을 이루는 모델이다. 특히 차량 앞뒤에 실버 스키드로 포인트를 더하고, 내부에 블루 메쉬드 포인트 콤비 시트와 블루 포인트의 크롬 프로스트 인테리어를 가미해 화이트 펄과 블루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루고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2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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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2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렸다.2016 KARA 짐카나 챔피언십은 2016년 마지막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기초종목 육성을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한 아마추어 시리즈로 올해 40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자동차 레이스 입문 종목인 비기너스 리그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 클래스에만 연 150여명의 신규 참가자를 끌어 모으며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혔다.KARA는 이번 짐카나 대회가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마지막 일정임을 감안, BMW 드라이빙센터 내에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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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판매량 사수에 나선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3구 타입 LED 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트렁크를 포함하고도 2.4 리미티드 에디션 기준 3290만원을 책정,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 신형 그랜저(IG)가 사전계약 2만5000대를 넘기며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아차가 K7 판매량 방어를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18일 커뮤니티 뽐뿌에는 K7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과 세부사양이 게재됐다.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5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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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全新悅动)'을 공개했다.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悅纳, 영문명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자동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전략 모델로, 지금까지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위에동(悅動)'의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 뉴 위에동은 주요 고객인 30~40대 중산층을 타겟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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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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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8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6 광저우국제모터쇼'에서 플래그쉽 SUV 'KX7'을 공개했다.내년 초 본격 출시되는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다양한 주행지원 기능을 갖추는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KX7은 국내 모델인 다양한 부분에서 국내 쏘렌토의 디자인과 차이를 보인다. 보닛의 형태와 헤드램프, 전면 그릴의 디자인과 범퍼, 그리고 안개등과 사이드미러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히 직선을 통해 강인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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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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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17일(현지시간) 스포츠쿠페 Q60의 최상급모델 Q60 3.0t 스포츠의 가격을 공개했다. Q60 3.0t 프리미엄은 4만4300달러(약 5239만원), Q60 3.0t 스포츠는 4만8300달러(약 5712만원)이며, AWD 옵션은 2000달러(약 235만원)가 추가된다. Q60에는 3.0 트윈터보 엔진과 2.0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3.0 트윈터보 엔진은 다시 300마력과 400마력으로 나뉘는데, 400마력 고성능 모델에는 레드 스포츠 뱃지가 붙는다. Q60 레드 스포츠의 가격은 Q60 3.0t 대비 높은 5만13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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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1.1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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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브랜드는 17일(현지시간) 2016 LA오토쇼를 통해 신형 컴패스를 공개했다. 신형 컴패스는 지프의 최상급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의 외관을 빼닮은 외관과 고급감을 높인 실내를 통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신형 컴패스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컴패스의 2.4 4기통 가솔린엔진을 사용한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전륜구동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사륜구동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특히 특정 바퀴에 토크를 100% 몰아줄 수 있는 액티브 드라이브와 액티브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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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1.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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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바니모터스는 16일(현지시간) 2016 LA오토쇼를 통해 '비스트 알파 쿠페'를 공개했다. 레즈바니모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신생 수퍼카 브랜드다.비스트 알파 쿠페는 2인승 하드탑 쿠페로 '사이드와인더'라고 불리는 독특한 도어가 특징이다. 이와 유사한 도어 형식을 갖는 브랜드는 네덜란드의 수퍼카 브랜드 코닉세그가 있다. 코닉세그의 도어가 위로 꺽여올려지는 것과 달리, 비스트 알파는 앞쪽으로 슬라이딩 되는 방식을 갖는다. 도어가 열리는 모습은 마치 변신로봇을 연상케 한다.비스트 알파는 로터스의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6.1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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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중동지역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를 통해 올해 이란에 54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2014년 처음 진출한 이집트에서는 올해 누적 1639대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쌍용차는 기존 최대 수출 지역인 러시아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유럽시장 확대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등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특히 소형 SUV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 시장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티볼리 브랜드로 차례로 투입, 신시장 개척을 지속하고 있다.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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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1.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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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P100D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빨라진다.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는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모델S P100D 이스터 에그는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 가속은 2.4초, 1/4마일 가속은 10.6초 만에 주파한다"며 "SUV 타입의 모델X P100D의 60mph 가속은 2.8초"라고 밝혔다.모델S P100D 이스터 에그의 정지가속 2.4초와 쿼터마일 10.6초는 정지가속 만을 위해 제작된 드래그머신을 무색케 하는 수치다. 그럼에도 모델S P100D는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6.11.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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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브랜드는 16일 2016 LA오토쇼를 통해 전기차 'I-페이스 콘셉트'를 공개했다. 재규어 I-페이스 콘셉트는 5인승 SUV 타입의 전기차로 재규어의 첫 번째 전기차로 기록된다.재규어 I-페이스 콘셉트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트윈 전기모터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까지 4초대에 도달한다. 차체 하단에 위치한 90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으로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I-페이스 콘셉트는 C-X75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쿠페형 실루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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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7일 2016 LA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콘셉트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 아이오닉 콘셉트는 기존 자율주행차가 대형 레이저 레이더 장비를 루프에 설치한 것과 달리 간단한 시스템과 차내에 설치된 레이저 레이더 장비를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자율주행을 위해 양산차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시스템 전방 레이더와 차선이탈 감지 카메라를 조합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아이오닉 콘셉트의 목표는 경쟁차 대비 적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동등한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실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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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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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가 LA오토쇼에 앞서 신형 CX-5를 공개했다. CX-5는 먼저 출시된 CX-9의 디자인을 채용해 패밀리룩을 강조했으며, 내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CX-5는 북미시장에서 현대차 투싼, 포드 이스케이프와 경쟁한다. CX-5는 모델체인지를 거치며 10mm 넓어진 전폭과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낮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연출했다. A필러의 위치를 35mm 뒤로 당겨 긴 보닛을 강조했으며, 얇고 날카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화했다. 부분적으로는 루프라인과 C필러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전체적인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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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는 16일 LA오토쇼에 앞서 SUV '스텔비오'를 공개했다. 알파로메오 최초의 SUV로 기록될 스텔비오는 먼저 선보인 줄리아 세단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내외관에서도 유사한 디자인이 확인된다.알파로메오 스텔비오의 최상급 모델인 콰드리폴리오에는 줄리아와 동일한 2.9 V6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505마력, 최대토크 61.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 가속은 3.9초, 최고속도는 285km/h로 커진 차체로 인해 줄리아 콰드리폴리오의 3.8초, 307km/h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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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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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16일(현지시간) 2016 LA오토쇼를 통해 호화 컨버터블 'S650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S650 카브리올레는 벤츠의 최상급 컨버터블로 300대 한정판으로 생산되며, 판매가격은 미국시장 기준 24만7000달러(약 2억8837만원)에서 시작된다.마이바흐 S650 카브리올레에는 최고출력 630마력의 6.0 V12 트윈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메르세데스-AMG S65 카브리올레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유닛으로 최대토크는 101.8kgm에 달한다. AMG S65 카브리올레의 경우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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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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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16일(현지시간) 열리는 2016 LA오토쇼를 통해 미국시장에 G80 스포츠를 처음 선보인다. G80 스포츠는 내년 선보일 2018년형 G80과 함께 본격 출시된다.G80 스포츠는 북미시장에서 311마력의 G80 3.8과 420마력의 G80 V8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 G80 스포츠에 적용된 3.3 트윈터보 엔진은 6000rpm에서 최고출력 365마력, 1300-4500rpm에서 최대토크 51.8kgm를 발휘한다. G80 스포츠에는 스포츠 기어로직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또한 G80 스포츠에는 연속제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6.11.16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