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F1 진행요원의  '아찔한몸개그'…

F1 진행요원의 '아찔한몸개그'…"어이쿠 죽다 살아났네"

도로를 건널 땐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특히 성난 F1 머신이 질주하는 서킷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겠다.13일(한국시간) 캐나다 질 빌너브 서킷에서 열린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서킷안에 뛰어 들어가던 진행요원이 느닷없이 발이 꼬이며 F1 머신이 달리고 있는 서킷 한가운데서 넘어지고 만 것이다. 당사자로선 F1머신 사이를 이리저리 피해야하는 위험천만한 순간이었겠지만, TV를 통해 지켜본 F1 팬들은 우스꽝스러운 장면

재미·황당뉴스김상영
독일 ZF, 세계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공개

독일 ZF, 세계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공개

독일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 ZF가 세계 최초 개발한 9단 자동변속기를 공개했다.ZF의 9단 자동변속기는 토크 28.4kg·m (280Nm) 버전과 48.9kg·m (480Nm) 버전 두가지며, 최대 기어비가 9.84로 상승해 기존 6단 자동 변속기 대비 연비가 16% 향상한 점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엔진회전수가 낮아 경제적인 주행과 더불어 진동과 소음 문제에도 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6단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이 시속 120km로 정속 주행할 때 엔진 회전수는 2600rpm

업계소식김상영
BMW M3 프로즌,

BMW M3 프로즌, "다스베이더 포스가 느껴져"

BMW가 마치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더를 연상케 할만큼 온통 어두운 색으로 치장한 M3 특별 에디션을 내놔 눈길을 끈다. BMW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한정판매하는 M3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M3 프로즌 블랙 에디션은 무광 검은색의 외관으로 강렬함을 넘어서 공포스런 느낌까지 풍기고 있다. 레드브레이크 캘리퍼와 19인치 GTS 휠을 채용했으며, 실내에는 검정색상의 노빌로(Novillo) 가죽과 붉은색이 강조된 스티칭 및 카본 가죽 트림으로

신차소식김상영
기아차, ‘2011 모하비’…

기아차, ‘2011 모하비’…"엔진 변속기 다 바뀌었네"

기아차의 최고급 SUV 모하비가 단점으로 지적받던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태어났다.기아차는 14일, 고성능의 신형 S2엔진과 국내 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를 극대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2011 모하비’를 시판하다고 밝혔다. ‘2011 모하비’에 적용된 신형 S2엔진은 3.0리터의 고성능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56kg·m이다. 기존 S엔

신차소식김상영
서킷에서 가장 빠른차 TOP10…

서킷에서 가장 빠른차 TOP10…"열띤 경쟁에 엎치락 뒤치락"

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속도 경쟁을 벌이는 '뉘르부르크링 순위'가 크게 뒤바뀌고 있다. 재작년부터 닛산 GT-R이 뛰어들더니 최근엔 쉐보레가 순위권에 올랐다.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 직선 주행 속도 경쟁보다 서킷 속도를 통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신사협정에 따라 시속 250km 이상의 속도는 표기하지 않기로 한데다, 빠른 직선 주행 속도가 실생활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실생활에서 빠른차라면 급격한 코너, 언덕과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볼보, 전기차 'C30 일렉트릭' 양산 시작

볼보, 전기차 'C30 일렉트릭' 양산 시작

볼보자동차는 10일, 전기자동차 'C30 일렉트릭(Electric)'의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C30 일렉트릭은 지난해 1월 ‘2010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높은 완성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C30 일렉트릭은 벨기에 동(東)플랑드르주 겐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차체를 생산하여 스웨덴 예테보리 공장에서 모터와 배터리, 기타 전기차 전용부품을 장착하게 된다. 내년 말까지 약 250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시장 반응에 따라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

업계소식김상영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16)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16)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너무나 노골적인, 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의 영화가 이달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8년 발표된 마이클코넬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바로 그것이다.이 영화의 제목은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이 변호사는 왜 링컨을 탈까’, ‘매튜맥커너히가 타는 링컨 차는 특별할까’ 등, 제목만으로도 다양한 의문이 생긴다. 특정 브랜드 명이 등장하는 노골적인 제목에 관객들은 차에 대해 주목

영화속 자동차김상영

"제네시스 쿠페에 3.8리터 직분사 엔진 탑재된다"

제네시스 쿠페 후속모델에 대한 소문으로 인터넷이 뜨겁다.지난 7일, 미국의 인터넷 자동차 매체 인사이드라인(Inside Line)은 제네시스 쿠페 후속 모델에 제네시스용 직분사 엔진이 탑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쿠페 후속은 국내 도로에서도 테스트하는 모습이 여러차례 목격 돼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마니아들 사이에선 현대차가 직분사 엔진과 직분사 터보엔진을 완성한 후여서 매우 강력한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했다.

신차소식김상영
아반떼, 美서 '눈 깜짝할 새' 팔리는 차?

아반떼, 美서 '눈 깜짝할 새' 팔리는 차?

미국 최대 자동차 매매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에서 미국내 한국차의 인기를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시장에서 아반떼는 말 그대로 '없어서 못파는 차'가 됐다는 것이다.지난 8일, 카즈닷컴은 ‘Movers and Losers: May 2011'란 제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한달 동안 영향력이 높았던 차량과 영향력이 미미했던 차량을 선정한 것이다. 선정기준은 '자동차 딜러가 차량을 딜러샵으로 옮겨온 후 고객에게 인도되는데 걸린 시간'이다.

업계소식김상영
폭스바겐 '21세기 비틀', 美가격 2052만원

폭스바겐 '21세기 비틀', 美가격 2052만원

많은 소비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폭스바겐 신형 비틀의 가격이 공개됐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폭스바겐 신형 비틀의 판매 가격과 일정이 공개됐다. 처음 판매를 개시하는 지역은 미국이다. 가장 저렴한 모델은 1만8995달러로 한화로 약 2052만원이다.본래 폭스바겐 '비틀'은 차 이름이 아니라 별명이었다. 본래 1938년에 나온 딱정벌레 같은 차 이름은 '폭스바겐 타입1'이었다. 폭스바겐은 한차례도 이 차량을 '비틀'이라 이름 붙인

신차소식김상영
달리는 F1 머신에 뛰어든 ‘간 큰 남자’

달리는 F1 머신에 뛰어든 ‘간 큰 남자’

일본에서 열린 F1 행사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는 일본 지진피해 기금마련 F1 이벤트가 열렸다. F1머신이 일반 도로를 질주하는 데모런에서 F1머신과 도로에 뛰어든 일본 남성이 충돌했다. 행사 진행요원으로 밝혀진 일본 남성은 데모런을 끝마치고 서행하던 F1머신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트랙으로 뛰어든 것이다.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팀의 드라이버인 세바스티앙부에미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

재미·황당뉴스김상영
25억짜리 수퍼카, '코닉세그 CCRX', 8천만원짜리 '쉐보레 콜벳'에 패배

25억짜리 수퍼카, '코닉세그 CCRX', 8천만원짜리 '쉐보레 콜벳'에 패배

오직 직선구간에서의 속도만을 겨루는 드래그레이스.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z06과 스웨덴의 수퍼카, 코닉세그 CCXR가 승부를 겨뤘다.지난 5일, 유튜브에 등록된 영상에는 쉐보레 콜벳 z06과 코닉세그 CCXR의 드래그레이스 모습이 담겨있다.기본 가격이 한화로 약 8300만원 가량인 콜벳 z06은 수퍼차저를 장착해 700마력으로 출력을 높인 상태였고, 한화로 약 25억에 달하는 코닉세그 CCXR은 1024마력의 순정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 코닉세그 CCXR의

업계소식김상영
세계에서 가장 큰 차 TOP3…집채만 한 차들의 정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차 TOP3…집채만 한 차들의 정체는?

큰, 매우 큰, 무지하게 큰, 어마어마하게 큰…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크기를 가진 차들이 있다. 실제로 본다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크기에 놀라고 시속 50km 정도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상상해보자. 지구를 지키는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의 대여섯 배 되는 덩치를 가진 덤프트럭이 내 차를 바짝 쫓는다면…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일반 도로에서는 볼 수 없지만, 지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역대 골프 중 가장 빠르다”…폭스바겐, 골프 R 카브리올레 공개

“역대 골프 중 가장 빠르다”…폭스바겐, 골프 R 카브리올레 공개

골프의 최고급 모델인 골프 R과 골프 카브리올레가 만나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폭스바겐은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호숫가에서 열리는 ‘2011 뵈르터제 투어’에 골프 R 카브리올레 콘셉트카를 내놓았다.골프 R 카브리올레는 콘셉트카로 공개됐지만 양산형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차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소프트탑이 사용됐으며 스포츠타입의 서스펜션, 대용량의 브레이크패드가 장

뉴스김상영
소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 스파이샷 최초 포착

소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 스파이샷 최초 포착

위장막을 씌운 도요타 ‘프리우스 C’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내년 초 출시예정인 ‘프리우스 C’는 프리우스에 비해 크기와 가격을 낮춘 컴팩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2011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콘셉트카가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도요타 측은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한 왜건, 패밀리세단, 소형차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겠다는 입장이다. 한

신차소식김상영
도요타 FT-86 스파이영상…스포티함 물씬

도요타 FT-86 스파이영상…스포티함 물씬

그동안 콘셉트카와 스파이샷으로만 공개됐던 FT-86의 프로토타입 스파이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독일에서 찍힌 스파이영상에서는 FT-86의 공도주행 모습이 포착돼있다. 영상에는 FT-86 외관의 세부적인 모습을 잘 나타나있다.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앞범퍼 하단에 위치한 방향 지시등이 눈에 띈다. FT-86의 FT는 Future Toyota의 약자이며 86은 만화 ‘이니셜D’의 주인공이라도 할 수 있는 도요타 AE86에서 따온 것이다. 후륜구동의 FT-86에는 도요타와 스바루가

신차소식김상영
쉐보레, 물량 공세에도 효과 저조…브랜드 괜히 바꿨나?

쉐보레, 물량 공세에도 효과 저조…브랜드 괜히 바꿨나?

한국지엠은 브랜드 교체와 대규모 신차 출시 등 막대한 광고비를 쏟으며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지난 1일, 5월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600여대 감소했다고 밝혔다. 5월 내수시장 판매량은 1만2403대로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에 속하지 않는 다마스와 라보를 제외한다면 1만1254대다.본래 인기 차종이던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는 비교적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지엠이 야심차게 출시한 신차들은

업계소식김상영
[이달의 차] 쏘나타·K5 하이브리드… 대세는 친환경!

[이달의 차] 쏘나타·K5 하이브리드… 대세는 친환경!

지난 5월은 연이는 신차출시로 국내 자동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르노삼성을 제외한 국산차 업체는 모두 신차를 출시하였으며 유럽과 미국의 수입차도 신차 및 연식변경, 에디션모델을 연이어 출시했다. 경차에서부터 SUV, 스포츠카, 최고급세단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친환경·고효율 차량 출시 두드러져현대기아차는 쏘나타와 K5의 하이브리드모델을 출시했다. 두 모델의 연비는 무려 21km/L에 달한다. 또한 시속 20km 이하에서는 전기모터로만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렉서스 CT200h, 美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렉서스 CT200h, 美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렉서스의 첫 해치백 하이브리드카인 CT200h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최고의 충돌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는 지난 달 26일, 렉서스 CT200h를 가장 안전한 차량인 ‘2011 탑세이프티픽’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탑세이프티픽이란 IIHS의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GOOD 등급을 받은 차량을 일컫는 말이다. IIHS의 충돌 테스트는 전면 시속 64km, 측면 시속 50km, 후방 시속 32km 속도로 충돌테스트를 실시, 더미 인형이 받은

업계소식김상영
503마력 아우디 A1 콘셉트카 ‘작지만 강하다’

503마력 아우디 A1 콘셉트카 ‘작지만 강하다’

작지만 강력한 아우디의 콘셉트카가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아우디는 지난 31일, 이달 1일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2011 뵈르터제 투어’에서 선보일 A1 클럽스포트 콰트로를 해외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A1 클럽스포트 콰트로는 2.5리터 5기통 터보엔진을 503마력으로 튜닝해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대토크의 무려 67.2kg·m에 달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디 측은 A1 클럽스포트 콰트로가 정지

업계소식김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