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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내린 갑작스러운 폭설로 일부 지역의 도로가 마비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었다. 폭설시 마다 대단한 제설력을 보이는 국내 제설대책본부 제설팀의 신속한 조처는 매번 놀라울 따름이다.민항기의 경우 폭설이 내리는 상황에서는 운행이 지연되기도 한다. 항공기는 날개와 동체에 쌓이면서 눈이나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 작업과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등으로 1시간 이상 이착륙이 지연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반면 공군기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영공수호를 위해 1년 365일 비상대기 중인 공군 전투기들의 경우 폭설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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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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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지난 17일 올 뉴 크루즈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크루즈는 풀체인지모델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실내공간, 첨단사양 등 모든 면에서 개선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신형 크루즈와 구성이 유사한 현대차 i30와 비교했다.신형 크루즈의 가격대는 기본형 LS 1890만원에서 최상급 LTZ 플러스 2478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해당 세그먼트 대표 모델인 아반떼 1.6 GDi의 1560만원~2165만원이다. 신형 크루즈는 표면적으로 아반떼 1.6 GDi 대비 300만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신형 크루즈의 가격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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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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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최근 신형 5시리즈(G30)와 기존 5시리즈(F10)를 비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경쟁사와 달리 신형 5시리즈의 분위기가 지나치게 기존 모델과 비슷하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외관과 내관에서의 차별화된 특징을 보기 쉽게 비교했다.전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확대된 그릴과 헤드램프다. 일명 앞트임 디자인이 적용되며 일체감이 강조됐다. 커진 그릴은 입체적인 감각이 강조됐으며, 액티브그릴셔터가 적용돼 주차시에는 그릴이 닫히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램프의 LED 주간주행등은 먼저 출시된 신형 7시리즈의 그래픽이 적용됐다.후면에서는 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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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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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노면상태가 가장 급변하는 계절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는 눈과 얼음, 슬러시가 혼재하는 상태가 돼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수막현상이 발생, 차량의 접지력과 제동력은 급격히 저하된다.눈길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방어운전이다.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두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원하는 지점에서 제동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차량 통행으로 인해 도로에 쌓인 눈이 녹고 어는 것이 반복된 경우에는 빙판과 유사한 노면상태가 된다. 빙판길에서의 40km/h 제동거리는 38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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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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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17일 올 뉴 크루즈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크루즈는 9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모델로 확대된 차체와 넓은 2열 공간, 신형 터보엔진 적용을 통한 출력과 연비의 향상, 차세대 아키텍처를 통한 공차중량 감소가 특징이다.커진 차체와 늘어난 2열 공간신형 크루즈는 전장 4665mm, 전폭 180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를 갖는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25mm 늘어난 전장과 15mm 확대된 휠베이스를 통해 2열 무릎 공간을 22mm 추가로 확보, 거주성을 높였다. 경쟁모델인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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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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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코란도의 역사는 국내 SUV의 역사로 통한다.코란도의 시작은 1962년 세워진 하동환자동차공업에서 출발한다. 대형버스, 덤프트럭, 고속버스 등 대형상용차와 소방차, 탱크로리 등 특장차 전문생산업체였던 하동환자동차공업은 동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 거화 코란도를 인수한다. 이후 1986년 동아자동차가 쌍용그룹에 편입되면서 지금의 쌍용자동차가 탄생했다. 코란도 브랜드가 국내에서 SUV의 대명사가 된 시작은 코란도 훼미리다. 코란도 훼미리를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린 쌍용차는 이후 1990년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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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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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F-시리즈가 지난 40년간 트럭 부문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포드 F-시리즈는 1977년 1월부터 시작해 총 26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는 판매된 트럭들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 세바퀴를 돌 수 있는 판매량이다.트럭 시장에서 포드의 강세는 1977년 6세대 F-시리즈의 도입과 함께 시작됐다. 포드는 향상된 351-시리즈 V8 엔진과 스탠다드 앞면 디스크 브레이크, 익스텐드 슈퍼캡이 적용된 F-150 경량형 픽업트럭에 주력해 판매량을 높여 나갔다.성공 가도를 달리던 1977년에도 포드 기술자들은 올뉴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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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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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유럽과 미국에 일부 다른 사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흰색 보디컬러와 브라운 내장은 유럽형, 붉은색 보디컬러와 블랙 내장은 미국형 모델이다.기아차는 9일(현지시간) 2017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모델은 북미형 모델로 유럽에 출시할 모델과는 일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가장 큰 차이는 모델명으로 북미형 모델에는 '스팅어'와 'GT'가, 유럽형 모델에는 'GT' 레터링이 적용됐다. 이는 스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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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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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경차로 분류되는 시티카는 저렴한 가격과 작은 차체로 인한 운전과 주차의 편리함이 특징이다. 도로를 운행하는 대다수 차량이 나홀로 운전자 임에도 중대형 차량과 SUV 차량이 넘쳐나는 점은 한번쯤 고민해 볼 문제다.국내에서 판매되는 수 많은 신차 중에서 경차의 선택지가 기아차 모닝과 레이, 쉐보레 스파크의 3종에 불과한 점은 경차 시장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유럽에서 판매중인 시티카를 살펴봤다.현대차는 유럽지역에서 시티카 i10을 판매중이다. 귀여운 내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5년 보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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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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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5세대 코란도 C의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C-세그먼트로 불리는 소형 SUV 소비자는 적절한 차체 사이즈와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로, 코란도 C는 스포티지, 투싼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친다.코란도 C는 작년 총 8951대를 판매됐다. 2015년 1만5677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42.9% 감소한 수치다. 경쟁모델인 현대차 투싼의 5만6756대, 기아차 스포티지의 4만9876대와는 상당한 격차다. 또한 코란도 C의 이같은 판매량은 5만6935대가 판매된 티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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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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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4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신형 모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모닝은 차급을 넘어서는 소재와 디테일을 적용해 감성품질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한된 차체에서 휠베이스를 15mm 늘리고, 준중형차 수준의 1열 시트를 적용했다.신형 모닝은 '통뼈경차'라는 단어로 개선된 차체강성과 충돌안전성을 표현했다. 신형 모닝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기존 모닝과 유사해 보이나, 신형 모닝에는 차세대 플랫폼이 적용돼 초고장력강판 비율이 44.3%에 달한다. 또한 휠베이스를 15mm 늘려 2400mm로 확대했다.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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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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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다양한 신차의 국내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캡처(국내명 QM3)로 시작된 르노의 신차 도입은 올해 상반기 소형차 클리오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르노의 시티카 트윙고의 도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르노가 속한 프랑스는 소형차 중심의 자동차 시장이 형성돼 있다. 특히 시티카로 불리는 경차급 세그먼트에서의 르노의 경쟁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14년 모델체인지를 거친 트윙고는 작고 저렴한 차의 이미지 보다는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한 패션카 이미지가 강한데,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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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7.0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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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세대 R8은 아우디가 200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망 콰트로의 양산형 모델로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우디 R8은 미드십 플랫폼 스포츠카로 그룹사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이 사용됐으며,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먼저 공개된 1세대 R8은 RS4에 탑재된 4.2 V8 FSI 엔진을 올린 모델로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3.9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6초, 최고속도는 30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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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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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엎드린 남다른 포스의 보라빛 스포츠카를 담은 한 장의 사진이 화제다. 국내 모처에서 촬영된 스포츠카의 정체는 수퍼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당하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다. 디아블로는 미우라와 카운타크의 계보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수퍼카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는 국내에서 배우 박상민의 차로 유명하다. 박상민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에서 CEO 신동주 역을 맡았으며, 디아블로는 극중 주인공의 애마로 등장했다. 박상민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자비로 디아블로를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디아블로
영화속 자동차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0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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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배터리 방전이 빈번하기 일어나는 계절이다. 특히 최근에는 상시전원이 연결된 블랙박스의 보급이 늘어나며 새차나 새로 교체한 배터리의 경우에도 쉽게 배터리가 방전되기도 한다. 배터리 방전시 조치법을 살펴보자.주차된 차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 가장 좋은 해결안은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보험사나 특약 옵션에 따라 연간 6회에서 10회의 출동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가 배터리 방전시 시동 서비스다. 배터리 전력량과 발전기 전력까지 체크해 주기 때문에 긴급조치 후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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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2.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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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되는 자동차에는 수 많은 옵션들이 기본사양 혹은 선택사양으로 적용된다. 이같은 옵션은 모두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되는데, 옵션에 대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면 중고차 가격으로 신차 구매가 가능하다. 체급별 기본형 모델을 살펴봤다.경차는 기본형 모델을 구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원조 경차인 티코가 판매되던 1991년에는 500만원 이하로 기본형 트림의 구입이 가능했지만, 옵션은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 가벼운 공차중량으로 인해 당시 기준 연비는 24km/ℓ 수준이었지만, 충돌 안전에 대한 대책은 안전벨트가 유일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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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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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은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연간 3만5000대가 판매되는 인기 모델이다.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가 대중적인 스포츠카로 분류된다면, 콜벳은 드림카로 구분된다. 특히 콜벳은 저회전 토크가 높은 푸시로드 타입의 OHV 엔진을 적용하고 있다.콜벳의 기본형 모델은 콜벳 스팅레이다. 6.2 LT1 V8 자연흡기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3.4kgm를 발휘한다. 퍼포먼스 배기를 적용할 경우 최고출력은 460마력, 최대토크는 64.1kgm로 강화된다. 레브매칭이 지원되는 7단 수동변속기와 조합되며, 8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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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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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모터스포츠와 함께 발전해왔다. 다양한 양산차 브랜드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최근에는 현대차도 적극적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다.르노삼성의 모회사 르노는 '르노 스포츠'를 통해 오랜 모터스포츠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르노삼성을 포함한 르노의 전 모델은 르노 스포츠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양산차에 적용하고 있으며, 스포츠 트림인 RS를 통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르노 스포츠는 40여년 전 모터스포츠를 위해 설립됐다. 이후 르노는 랠리, 내구레이스, 투어링 뿐만 아니라 포뮬러 1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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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2.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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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는 하이엔드 럭셔리 SUV 경쟁을 점화시킨 주인공이다. 벤테이가 이후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브랜드에서 SUV 출시를 예고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서도 대형 럭셔리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벤테이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를 목표로 출시된 모델로 최고속도 301km/h를 기록했다. 파워트레인은 6.0 W12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1초다. 벤테이가는 570마력 포르쉐 카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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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12.2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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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었다. 겨울철의 추운 날씨는 차량에 무리가 가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계절에 맞는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쉐보레는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한 다섯 가지 팁을 제안했다.안전 점검은 타이어부터겨울철엔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타이어의 마모도 확인이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을 넘어서면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그립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타이어 공기압 또한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적정 공기압이라고 해도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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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6.12.2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