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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털의 뉴스면은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다. 성남에서는 비탈길 주정차된 SUV 차량의 돌진으로 인한 보행자가 사망했으며, 수원에서는 비탈길 주정차 화물트럭으로 인해 인근에 서 있던 행인이 사망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비탈길을 돌진해 사고가 발생될 경우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될까?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한 사이드브레이크 사고는 형법 268조에 따라 운전자의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적용받는다. 또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거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운전자는 피해자의 의사에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6.07.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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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에는 "운전이 즐겁다"라는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이는 차의 기본기라고 말하는 가속과 선회, 제동에 있어 운전자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본질은 이동성에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이런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많은 소비자가 자동차 성능에 대한 첫 번째 관심을 출력에 둔다. 새차가 나오면 몇 마력인지부터 궁금한다. 그러나 출력만큼 잘 돌고 잘 서는 재미에 더 자주 운전대를 잡게 된다. 다시 말해, 핸들링과 브레이킹이 출력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뜻이다. 주행 중 가속페달을 몇 초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6.07.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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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자동차 제조사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는 제품 만큼이나 마케팅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모델명이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시장에 늦게 진입한 경우, 경쟁 브랜드 차량보다 상급모델인 것과 같은 착시 현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아우디다. BMW는 문자와 숫자로 조합되는 작명법을 아우디 보다 먼저 도입했다. 콤팩트 세단에는 3이라는 숫자를, 중형 세단에는 5, 대형 세단에는 7을 부여했다. 이같은 모델명을 뒤이어 도입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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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7.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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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153억달러(약 17조7174억원)를 지불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불성실한 리콜계획안으로 세 차례나 리콜계획이 반려되는 등 폭스바겐그룹의 안이한 대처로 인해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미국정부와 폭스바겐그룹과의 이번 합의안을 통해 미국 판매를 위해 생산된 약 49만9000대의 2리터 TDI 차량 중 현재 운행중인 폭스바겐 46만대와 아우디 1만5000대는 차량 환매나 리스 종결, 배출가스 정화장치 개선 등의 조치를 받게됐다. 또한 대기질 향상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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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기자
2016.06.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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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의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서승현이 진행하는 자동차 방송 "서승현의 차차차". 그 첫방송은 쉐보레 임팔라편입니다. 쉐보레 임팔라의 이모저모를 쉐보레 퇴계로 지점 구정모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서승현의 차차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승현의 차차차
탑라이더
2015.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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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카프로파일링 전문업체가 기획하고, 보이는자동차 미디어가 제공하는 인터넷방송 "중고차 프로파일링 방송 '올라잇카'"의 첫방송입니다. 레이싱모델 출신의 모터스포츠전문 아나운서 서승현과 함께 신청자들의 조건에 딱 들어 맞는 중고차를 찾아가는 방송. 매주 목요일 3시에 아프리카tv로 방송됩니다.올라잇카(www.allrightcar.com)는 과학적 수사방법 중 하나인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충분한 자료수집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추천하고, 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고급 정보와 거래 팁을
올라잇카
탑라이더
2015.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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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큰 인기를 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라는 드라마를 기억한다면 드라마 속의 잘나가는 회사원 강세풍은 극중에서 부장으로 재직하다가 상무로 승진해 임원이 된다. 강세풍은 이 드라마에서 199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나타를 소유하는데 상무로 승진 후 그가 회사에 도착할 때마다 쏘나타에 내려 발레파킹 맡기고 출근하는 장면이 나온다.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세단 그랜저가 부자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면 쏘나타는 성공한 중산층을 상징하는 모델이었다. 이 당시만 해도 차종이 다양하지 않고 획일적이었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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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8.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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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타임머신을 타고 2008년 상반기로 돌아가보자 이 당시 국제유가는 역사상 최고수치를 속속 갱신하면서 한때 배럴당 1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당시 휘발유 경유 가격은 1L에 2,000원을 훌쩍 넘었으며 한 때 휘발유보다 경유 가격이 더 비싸기도 했다.따라서 디젤 SUV, 승용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 LPG, 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SUV 수요 및 문의가 늘었다. 가솔린 SUV는 정숙성이 디젤보다 뛰어나고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디젤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디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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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7.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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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1.0L, 소형차=1.2-1.6L, 준중형차=1.6L, 중형차=2.0L지금은 단계가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엔진 배기량으로 자동차 세금을 매기는 제도 덕택에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급이 구분 되었고 10년 전만 해도 준중형차에 1.8-2.0L 엔진 또는 중형차에 2.4L 이상의 고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흔하지 않았다. 반대로 중형차에 1.8L 낮은 배기량 엔진을 선택한 소비자 또한 그리 많지는 않았다.과거 1.8L 엔진을 탑재한 중형차가 판매된 이유는 준중형 상위 트림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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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7.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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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스파크가 7월 1일 부로 국내에서 완전히 공개되었다. 최근 출시한 신형 모델들이 플랫폼과 섀시는 새로 바뀌었지만 엔진과 변속기는 기존 그대로 혹은 약간 개선되는 수준으로 변경되는데 그치는 데 반해 신형 스파크는 완전히 새로 바뀌는 모델 답게 엔진을 포함한 파워트레인도 완전히 변경 되었다. 신형 스파크는 오펠 칼과 형제 모델이며 두 모델 모두 부평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마지막까지 4기통 엔진을 고수하던 쉐보레 스파크가 신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드디어 3기통으로 변경 되었다. 신형 스파크 3기통 엔진은 스몰 가솔린 엔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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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7.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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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내에서 760여대를 판매하기 시작한 BMW 미니는 2014년 무려 6,572대를 판매하면서 해마다 평균 27%씩 국내에서 고속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다음으로 미니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시아 국가로 등극했다.미니가 많이 판매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기자 생각에는 미니 하나로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미니쿠퍼 S, 미니 JCW는 미니 특유의 고카트를 운전하는 느낌에 빠르고 강력한 엔진이 탑재되어 서킷에서 짜릿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미니 클럽맨, 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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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2015.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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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크루즈가 드디어 북미에서 정식으로 발표되면서 국내에서도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신형 크루즈 발표 기사를 앞다퉈서 올리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는 전장과 전고가 조금 더 늘어나면서도 공차중량은 무려 기존 모델보다 113kg이나 감량에 성공했다.현재 북미 지역에 판매되는 쉐보레 크루즈는 1.4L 가솔린 터보, 1.8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그리고 2.0L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신형 쉐보레 크루즈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먼저 출시되고 향후 연비가 좋은 2.0L 디젤 엔진도 선보일 예정이다.배기량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신형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6.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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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러 가지 스포츠에서 종종 사용되는 이 표현은 F1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앞서 달리던 드라이버의 사고나 실수로 행운(?)의 우승을 차지한 경우, 단순히 운이 좋았기 때문에 우승한 것만은 의미로 사용될 때가 있다.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면에서 충분히 그렇게 얘기할 만 하다. 운이 따르는 것이 100% 실력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운이 따른다는 말을 들을만한 위치에 늘 서있는 것은 실력의 일부라고 생각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6.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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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비 0.1km/l 차이 나봐야 연료비 얼마나 더 절약되겠냐?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주행거리가 많은 고속버스, 화물차 등 운송업계 종사자 그리고 완성차 업체는 0.1km/l 연비 차이는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 자사의 승용차 모델이 경쟁 업체의 경쟁 모델보다 연비가 0.1km/l라도 더 낮아지면 연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연비가 0.1km/l라도 더 높은 모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거기에 전세계적으로 연비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20년 국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6.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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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K5가 오늘부터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통상적으로 사전계약 기간에는 사전계약을 하러 방문하러 가는 소비자들을 제외하면 사전계약 모델의 자세한 제원이나 가격 등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신형 K5는 사전계약 전날부터 대부분의 제원과 예상가격대가 공개되었다.기존 K5가 YF 쏘나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했듯 신형 K5는 먼저 출시한 KF 쏘나타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보면 LF 쏘나타와 비교해서 인, 익스테리어 디자인만 다르고 사실상 같은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그런데 최근 연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6.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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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엔진과 비교해서 배기량을 낮추면서도 터보 등의 과급기를 적용해 기존 엔진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내면서도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특히 다운사이징 열풍이 가장 큰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준중형 모델에 해당되는 모델들의 엔진 배기량을 1.0L까지 낮추고 있다. 배기량은 1.0L에 불과하지만 최고출력은 120-140마력까지 끌어올려 공차중량 1,300kg을 훌쩍 넘는 해치백, 세단 승용차에도 탑재되어 충분히 여유 있는 운전을 할 수 있다.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다운사이징 가솔린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6.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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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지 시각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6월 14일 오후 3시까지 사르트에서 펼쳐진2015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포르쉐의 19번 차량이 우승을 차지했다. 닉 탠디와 얼 뱀버, 그리고 니코 훌켄버그까지 포르쉐 팀 내에서 가장 젊고 경력이 적은 멤버들이 번갈아 콕핏에 앉은 포르쉐 19번 차량은, 레이스 중반 선두로 나선 뒤 아우디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는 가운데 기나긴 레이스를 무난하게 관리해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포르쉐가 아우디를 꺾고 17년만에 왕좌에 복귀한 것도 중요한 이슈였지만,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활약 중인 &lsqu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6.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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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운전자라도 일정 거리를 주행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되는 상식은 대부분 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외로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신차 구매하고 나서 엔진오일을 언제 교환해야 되나요?"그렇다면 정답은 뭘까? 1,000km에서 무조건 교환해야 한다. 5,000km마다 꼬박꼬박 교환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부터 1만km 넘어 교환해도 문제가 없다. 등등 자동차 연구소 직원, 정비사, 튜너부터 자동차에 관심 있는 자동차 매니아, 버스 혹은 택시기사까지 각자의
탑라이더백과사전
김진우 기자
2015.06.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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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이 서비스'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가 열린 수원 서비스센터는 2015년 3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타 센터와 비교해서 고객만족도 증가율을 무려 5배나 끌어올렸다.수원서비스센터는 깨끗한 작업환경, 고객들을 위한 호텔 급 라운지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의 정밀한 진단을 위한 벤츠 전용 5세대 스타진단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엔진, 트랜스미션, ABS, 에어백 등 약 60개의 컴플유닛과 30개의 기본 점검항목 포함하여 수백 가지의 항목 진단이 가능하다
기자의 한마디
김진우 기자
2015.06.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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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펼쳐진 2015 캐나다 그랑프리는 최근 F1의 뜨거운 감자인 파워 유닛 문제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앞선 스페인과 모나코 그랑프리가 상대적으로 엔진/파워 유닛의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잠시 잠복해있던 이슈가 파워 서킷인 질 빌너브 서킷에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메르세데스는 웃었고, 페라리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지만, 르노와 혼다의 관계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2013시즌까지 4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독차지했던 레드불은 르노와 연일 설전을 벌이며 사실상 분쟁 상태에 들어갔다. 맥라렌은 올 시즌 손을 잡은 혼다에 대해
INSIDE F1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5.06.11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