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XC60을 국내에 출시했다. 비교적 낮은 가격, 고출력 파워트레인과 최신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한 상품성, 5년 10만km 보증수리 등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의 더 뉴 XC60의 경쟁력을 살펴봤다. 더 뉴 XC60은 벤츠 GLC, BMW X3 등 유럽 경쟁차들을 제치고 2014~2016년 유럽 프리미엄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카다. 기존 XC60은 출시된지 9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인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다. 크고 넓은 차체더 뉴 XC60은 전장 4690mm,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27 16:32
-
렉서스 브랜드는 26일(현지시간) 신형 LS의 미국 판매가격과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출고는 내년 2월 시작되며, 판매가격은 7만5000달러(약 8543만원)에서 시작된다. 렉서스 LS는 새로운 플랫폼과 디자인, 쿠페형 실루엣과 확대된 실내공간, 신형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풀체인지 신차다. GA-L 플랫폼을 통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핸들링 성능을 높여 독일 럭셔리세단 수준의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승차감과 고급감이 향상됐다. 신형 LS는 전장 5235mm, 전폭 190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3125mm의 차체를 갖
차vs차 비교해보니
박수현 기자
2017.09.27 07:49
-
포르쉐는 3세대 풀체인지 카이엔을 통해 차세대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 신형 카이엔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는 포르쉐 커넥트 플러스를 통해 운전자는 아마존 뮤직과 네스트 스마트 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신형 카이엔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통합형 LTE 호환 SIM 카드를 통해 차량을 온라인 상태로 계속 유지시킬 수 있다. 더욱 단순화된 스마트폰 앱 개발로 네트워크 연결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뮤직도 지원한다. 아마존 뮤직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음악 외에도 독일 분데스리가, DFB 포칼 매치와 독일 축
차vs차 비교해보니
박수현 기자
2017.09.25 07:24
-
올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고성능 차량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겪고 있다. 4초대 제로백, 250km/h를 훌쩍 넘는 최고속도, 런치 컨트롤, M-LSD, 5:5 무게배분 등 생경한 단어들이 신차를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은 제네시스 G70와 기아차 스팅어다. G70 스포츠와 스팅어 GT의 4초대 정지가속과 250km/h를 훌쩍 넘긴 최고속도는 2000년대 초반 젊은이들의 드림카 E46 M3와 비교되는 수치다. 10여년 전의 스포츠카와 비교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지만 이들 신차가 평범한 세단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더욱이 국내시장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7.09.23 14:49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푸조 3008 SUV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푸조 3008 SUV는 지난 3월 2017 서울모터쇼에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던 모델로 유럽시장 대비 저렴한 가격을 책정,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푸조 3008 SUV는 지난해 10월 글로벌시장에 출시된 신차로 푸조 브랜드가 최근 강화하고 있는 SUV 신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다. 푸조 3008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벤츠 E클래스, 볼보 S90 등을 제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22 14:38
-
최근 차량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애프터마켓 엔진오일이 출시되고 있다. 엔진오일 선택시 점도 표기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보다 쉽게 엔진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차의 출고사양 엔진오일 규격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엔진오일은 기본적으로 엔진 내부의 운동부위에 유막을 형성, 금속간의 마찰, 마모를 줄여 효율을 높이고 수명을 늘려주는 역할이 핵심으로 부수적으로 밀봉작용과 냉각작용, 이물질 세정, 부식방지 기능을 담당해 엔진 컨디션을 좌우한다. 엔진오일의 점도는 미국 자동차 엔지니어 협회(SAE) 기준에 따라 숫자로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7.09.22 07:41
-
여가생활이 확대되며 차량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닛산은 이런 트렌드를 겨냥해 7인승 SUV 뉴 패스파인더를 출시했다.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5천만원대 수입 SUV에 포지셔닝 될 뉴 패스파인더의 매력을 살펴봤다. 장거리 여행에는 어떤 차량이 적합할까?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SUV는 장거리 여행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국내외 대부분의 SUV가 디젤엔진을 적용한 상황에서 가솔린 SUV는 정숙성으로 인한 낮은 피로도, 비교적 저렴한 차량 가격에서 강점을 갖는다. 국산 중형 SUV를 경험한 고객들이 다음 차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19 15:04
-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2016년 출시 이후 가솔린 중형세단 누적판매 1위(비영업용 기준)를 기록해 주목된다. 이는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에서의 의미 있는 결과로 말리부의 인기 요인에 대해 살펴봤다.터보엔진이 기본쉐보레 말리부에는 동급 경쟁차에서 자연흡기 엔진 사양보다 150~200만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터보엔진을 기본으로 적용해 동력성능에서 강점을 갖는다. 말리부 1.5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5.2kgm로 2500cc 수준의 가속력을 보인다. 동급 최저 자동차세또한 말리부 1.5 터보의 배기량은 1490c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19 07:34
-
제네시스 브랜드가 G70 출시를 통해 차세대 제네시스 디자인을 언급해 주목된다. 제네시스 G70는 현대차로 먼저 출시됐던 G80, 에쿠스의 후속 모델인 EQ900와 달리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완성된 신차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은 '역동적인 우아함'이다.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인물인 루크 동커볼케 전무와 이상엽 상무는 벤틀리 디자이너 출신으로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능하다. 제네시스 G70 헤드램프에 위치한 얇은 두 줄의 '쿼드 DRL'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16 07:54
-
BMW코리아는 13일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6시리즈 GT는 기존 5시리즈 GT에서 6시리즈로의 신분 상승을 통해 7시리즈급 편의사양을 원하는 오너 드라이브 고객들에게 어필한다.국내에 소개된 트림은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로 각각 디젤 모델인 640d와 가솔린 모델인 640i에 적용된다. 6시리즈 GT 전 모델에는 x드라이브 사륜구동 시스템과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키, 리모트 컨트롤 파킹이 기본이다.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는 휠 디자인과 크기, 스티어링 휠,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13 13:01
-
닛산은 6일 차세대 전기차 '신형 리프(LEAF)'를 공개했다. 신형 리프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89km(EPA 기준)로 대폭 증가했으며, 보급형 모델임에도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리프의 가격은 315만엔(약 3263만원)이다.신형 리프는 전장 4480mm, 전폭 1790mm, 전고 1535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를 갖는다. 40kWh 배터리팩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89km로 확대됐다. 차세대 e-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07 09:36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일 QM6 가솔린을 출시한데 이어 5일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했다. 국산 가솔린 SUV 판매비중이 전체의 2%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행보다. 실제로 QM6 가솔린의 구성은 수입 가솔린 SUV와 국산 중형세단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QM6 가솔린을 출시하며 가격경쟁력을 강조했다. 디젤 SUV 대비 75~130만원 낮은 가격으로 책정된 경쟁사의 가솔린 SUV와 달리 르노삼성은 QM6 디젤 대비 290만원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QM6 가솔린 최상급 트림인 RE는 2850만원으로 체감 가격이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06 02:12
-
제네시스는 지난 1일부터 프라이빗 쇼룸을 통해 G70 실차를 공개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살펴본 G70는 디자인과 고급감 부분에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진화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인테리어 구성은 동급 최고 수준으로 보여진다.제네시스 G70의 외관은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가 EQ900에 먼저 적용한 파나볼릭 라인은 후면으로 갈수록 하향되는 EQ900과 달리 G70에서는 역동성을 강조했다. C-필러 윈도우 라인에 적용된 디자인은 하키스틱을 형상화한 것으로 G80와 유사하다. 확대 적용될 LED 주간주행등헤드램프에 적용된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05 05:02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4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국내에 공개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진보된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되는 등 상품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트렁크 마감 수준은 명성에 걸맞지 않아 보인다. 신형 S-클래스의 트렁크 상단은 철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과거 벤츠는 S-클래스는 물론 E-클래스 트렁크 상단에도 꼼꼼히 마감재를 둘렀다. 그러나 모델 체인지를 거듭하며 점차 마감재 적용 부위를 줄여가고 있으며, 신형 S-클래스 역시 철판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또한 트렁크 적재공간에서도 좌우로 좁은
기자의 한마디
이한승 기자
2017.09.05 03:32
-
제네시스 G70 출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 선보일 모델은 2.0 터보, 3.3 터보, 2.2 디젤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적용되는 엔진에 따라 다양한 경쟁차를 겨냥하고 있어 살펴봤다. G70의 가격은 스팅어 +300만원으로 가정했다. 제네시스 G70과 수입 경쟁차는 파워트레인을 고려해 임의로 BMW 330i, 벤츠 C43 4매틱, 인피니티 Q50 2.2d를 선정했다. 경쟁차와의 가격차이는 G70 2.0 터보 약 1030만원, G70 3.3 터보 약 3100만원, G70 2.2 디젤 약 520만원으로 3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01 06:16
-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출품할 왜건형 스타일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콘셉트카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모델로 씨드와 프로씨드 등의 모델을 통해 기아차가 선보였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한다. 왜건형 콘셉트카 KED-12의 제원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후측면 디자인이 공개된 KED-12 콘셉트의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은 현대차에서 출시된 i30 투어링과 동일하다. 이는 기존 i30와 씨드가 서로 다른 디자인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9.01 01:17
-
오는 9월 닛산 뉴 패스파인더의 출시로 수입 대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뉴 패스파인더는 패스파인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열 7인승 구조의 동급 최대 실내공간과 능동형 운전보조시스템의 탑재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수입 대형 SUV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5천만원대 가격에 판매되는 7인승 대형 수입 SUV의 경우 국산 대형 SUV와의 가격 차이가 적어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닛산 패스파인더, 포드 익스플로러, 혼다 파일럿은 대표적인 수입 대형 SUV다.닛산 SUV 라인업은 세계적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8.28 03:21
-
기아차 스팅어의 공식 퍼포먼스 제원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 영국법인은 최근 스팅어의 정지가속과 최고속도, 기어비 등 파워트레인별 세부 제원을 공개했다.먼저 기아차가 밝힌 정지가속은 런치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은 2WD 기준으로 3.3 터보 5.1초, 2.0 터보 6.0초, 2.2 디젤 7.7초다. 최고속도는 3.3 터보 270km/h, 2.0 터보 232km/h, 2.2 디젤 225km/h다.기어비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2.0 터보와 2.2 디젤은 동일한 기어비를, 3.3 터보는 3단과 5단을 제외하면 2.0이나 2.2 대비 긴 항속
차vs차 비교해보니
이한승 기자
2017.08.26 01:56
-
최근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출시하며 기계식 차동제한장치(M-LSD)를 확대 적용했다. 그러나 기아차는 홈페이지에 M-LSD에 대한 작은 사진을 게재했을 뿐 별다른 설명이 없어 소비자들이 드림 에디션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드림 에디션의 핵심은 M-LSD의 적용이다. M-LSD가 적용될 경우 드리프트 주행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드리프트 주행을 위해서 적용된 아이템은 아니다. 일상적인 국도 주행에서도 LSD의 적용에 따라 코너링 주행성능은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LSD가 적용되지 않은 차량의 경우 급격한 코너링 주파시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7.08.24 05:58
-
BMW는 17일(현지시간) 페블비치에서 2인승 로드스터 콘셉트 Z4를 공개했다. 콘셉트 Z4는 내년 양산될 차세대 Z4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단종된 Z 라인업을 계승한다. BMW 신형 Z4는 토요타가 부활시킬 신형 수프라와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함께 쓴다. 파워트레인은 192마력과 252마력의 2.0 터보엔진과 340마력 3.0 6기통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차vs차 비교해보니
박수현 기자
2017.08.18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