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C클래스 엔트리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클래스 엔트리 모델인 C200 아방가르드 및 AMG 라인은 1열 통풍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톨 정산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엔진 최고출력은 204마력이다. 가격은 6200만원부터다.
벤츠코리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클래스 엔트리 모델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했으며,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C200 아방가르드 6200만원, C200 AMG 라인 6500만원이다. 현행 C클래스는 6세대 모델로 2022년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C200 아방가르드 및 AMG 라인은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톨 정산 시스템,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 공기 청정 패키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최신 ADAS 시스템, 프리-세이프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이다.
C200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조합됐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는 가속시 최대 20마력을 추가로 지원한다.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저공해차량 2종을 갖췄다.
C200 외관은 ‘감각적 순수미’를 계승하면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그릴과 18인치 휠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11.9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지문 스캐너 등이 배치됐다. 2세대 MBUX,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