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코리아는 5월 1일부터 신형 A5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형 A5는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 기반 첫 번째 세단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신형 A5는 S7 등 총 7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5789만원이다.


신형 A5 가격은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5789만원, 40 TFSI 콰트로 S-라인 6378만원,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6771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6869만원,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6182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6771만원, S5 8342만원이다.


신형 A5는 A4 후속으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세단이다. 신형 A5는 기존 A4 대비 67mm 길어진 전장과 13mm 넓어진 전폭, 쿠페 스타일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등이 특징이다.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로 트렁크 이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실내에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 등이 적용됐다.


신형 A5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플러스를 탑재해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개입이 없는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는 디젤 TDI 모델에 탑재됐다. 전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와 1열 통풍 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등이 기본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신형 A5 공식 출시에 앞서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우디 익스피리언스-A5 프리뷰' 행사를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김포 에어로피스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멀티크라운드 코스 시승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