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8과 5008 가솔린 사전계약 시작, 가격은 4620만원

푸조 3008과 5008 가솔린 사전계약 시작, 가격은 4620만원

발행일 2022-03-17 11:19:05 김한솔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3008과 5008 SUV 가솔린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3008과 5008 가솔린에는 1.2 퓨어테크 엔진이 얹어졌으며, 편의 품목 등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GT, GT팩 등 3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내달 출시된다. 가격은 4620만원부터다.

3008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350만원, GT 4620만원, GT팩 4920만원, 5008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770만원, GT 5070만원, GT팩 5270만원이다. 3008은 1.2 퓨어테크와 함께 1.5 블루 HDi 디젤, 5008은 1.2 퓨어테크와 1.5 및 2.0 블루 HDi 디젤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3008 SUV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통해 강렬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레벨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트림인 GT팩의 경우 미스트랄 나파 가죽 시트와 1열 마사지 시트, 포칼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5008 SUV는 합리적인 가격에 7인승의 실용성을 제공하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쳐 스타일리쉬한 외관으로 변화했다. 실내는 1:1:1로 폴딩되는 2열 시트 등 실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2열과 3열, 조수석 시트를 접으면 3.2m 적재물을 실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한국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 및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푸조 브랜드로서는 10여년만에 가솔린 모델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 향후에도 고객을 최우선 사항에 두고 항상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는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를 29일 공개했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하드코어 버전으로 V6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의 총 출력이 880마력으로 향상됐다. 튜닝된 서스펜션과 에어로다이내믹 보디킷 등 전용 사양을 갖췄다. 296 스페치알레는 챌린지 스트라달레, 430 스쿠데리아, 458 스페치알레, 488 피스타로 이어지는 페라리의 베를리네타 스페셜 버전의 계보를 이어간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GTS를 기반으로 쿠페형 버전

신차소식
폴스타2 스탠다드 출시, 가격 4390만원..409km 주행

폴스타2 스탠다드 출시, 가격 4390만원..409km 주행

폴스타코리아는 2025년형 폴스타2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형 폴스타2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2열 열선 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으며, 패키지 가격이 인하됐다. 특히 409km를 주행하는 스탠다드 트림이 신설됐다. 가격은 4390만원부터다. 2025년형 폴스타2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4390만원, 롱레인지 싱글 모터 5490만원, 롱레인지 듀얼 모터 6090만원이다. 폴스타2 구매 고객은 7년/14만km 일반 보증, 커넥티드 서비스 3년 무

신차소식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 스포티지급 하이브리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공개, 스포티지급 하이브리드 SUV

시트로엥은 신형 C5 에어크로스를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으며, 시트로엥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운영된다. 하반기 유럽에 출시된다. 신형 C5 에어크로스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C5 에어크로스는 2019년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데, 현재 시트로엥은 한국에서 철수한 상태로 신형 C5 에어크로스의 국내 출시는 없을 것

신차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