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는 뉴 노틸러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새로워진 실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편아함을 제공한다. 외관은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유지됐다. 가격은 6040만원부터다.

뉴 노틸러스는 200A와 202A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6040만원, 6890만원이다.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디자인은 링컨 브랜드 DNA 고요한 비행을 충실히 반영해 운전자와 탑승객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링컨 시그니처 피아노 키 변속기가 적용됐다.

뉴 노틸러스는 링컨 라인업 최초로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터치 스크린과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 음성 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라이트 블루, 에셔 그레이 등의 외장 컬러가 제공된다.

뉴 노틸러스에는 주행 성능과 정교함이 조화를 이루는 2.7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변속기는 자동 출발 및 정지 기능과 부드러운 가속을 가능하게 한다.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는 54.7kgm다. 사륜구동 방식으로 복합연비는 8.8km/ℓ다.

뉴 노틸러스는 202A 트림 기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전방 감지 시스템이 포함된 360도 카메라, 주차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김한솔 기자 〈탑라이더 hskim@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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