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칼럼

[inside F1] 챔피언은 아니지만 F1의 전설로 남은 드라이버들

[inside F1] 챔피언은 아니지만 F1의 전설로 남은 드라이버들

세바스찬 베텔이 네 번째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2013 시즌은 팀메이트 마크 웨버에게는 마지막 F1 시즌이기도 하다. 다른 모든 스포츠에서 챔피언이 주목 받는 것이 당연하듯 모터스포츠에서도 스포트라이트가 챔피언에게 쏟아지는 것은 마찬가지고, 베텔이 슈퍼스타로 언론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웨버가 상대적으로 더 적은 관심을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고 해서 F1 드라이버 로서의

INSIDE F1
주간 오토뉴스 TOP7 (10/20~10/27)

주간 오토뉴스 TOP7 (10/20~10/27)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네째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0월 21일~10월 27일) 1. 신형 제네시스, 기존 모델과 달라진 점 현대자동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처2.0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첫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랍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차체 강성도 크게 보강하였고, 9개의 에어백 장착 등 안전성도 높였으며, 서스펜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inside F1] 베텔은 어떻게 4년 연속 챔피언이 될 수 있었을까?

[inside F1] 베텔은 어떻게 4년 연속 챔피언이 될 수 있었을까?

지난 주 인도 그랑프리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F1 2013 시즌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확정 지었다. 이제 전설로 남은 판지오와 슈마허에 이어 사상 세 번째 4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베텔은 실적을 기준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현역 최고의 드라이버가 됐다. 베텔이 이루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업적에 대해서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도대체 베텔이 어떻게 4년 연속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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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독자개발 엔진 히스토리

현대자동차의 독자개발 엔진 히스토리

엔진이 없는 자동차 상상할 수 있을까? 없을 것이다. 자동차에 엔진이 없으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고 그저 껍데기만 있는 고철덩어리에 불과할 것이다. 엔진이 있어야 자동차는 주행을 할 수 있게 된다.자동차 엔진은 해가 갈수록 성능과 연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 기아자동차는 대형세단 에쿠스 부터 소형차 프라이드까지 실린더에 직접 연료를 분사하여 연소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직분사시스템(GDI)을 대거 적용하였다. 현대-기아차가 개발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inside F1] 누가 F1 드라이버가 되는가?

[inside F1] 누가 F1 드라이버가 되는가?

누가 F1 드라이버가 되는가? 한국인 F1 드라이버가 나올 수 있을까? 2010년 이후 많이 듣는 질문이다. 이것이 흔한 F1 드라이버가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질 문이라면 간단하게 두 가지로 답할 수 있다. FIA 수퍼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단 두 자리의 드라이버 시트를 가진 F1 팀에 의해 선택되면 가능하다. 물론 실제로 F1 드라이버가 되는 일은 말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그리고, 복잡한 팀의 사정을 알 리 없는 일반 팬들에게 2014 시즌 토로로쏘의 선택을 받은1994

INSIDE F1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차선이탈경고 시스템은?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차선이탈경고 시스템은?

위 사진은 어두운 환경에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설정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셔터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사진이 흔들려서 전방에 있는 자동차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두 세대가 겹쳐 보이는데요. 실제로 졸음이 심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위와 같은 사진처럼 전방의 시야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장거리 운전경험이 있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의 졸음운전 경험을 해 보셨을 겁니다. 이 글을 쓰는 기자 또한 취재나 출장 등으로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inside F1] 다이아몬드를 팔아 돈을 버는 방법!

[inside F1] 다이아몬드를 팔아 돈을 버는 방법!

1g에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는 냉정하게 얘기해서 단순 사치품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갖고 싶어하고, 결혼 예물처럼 소중한 순간을 위한 선물로도 애용된다. 덕분에 보석 사업가들은 다이아몬드와 관련 상품들을 팔아 큰 돈을 벌기도 한다. 물론 모든 사업이 그렇듯 물건을 준비해 시장에 내놓는다고 해서 모두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때로는 사업에 성공해 금고에 돈이 넘쳐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때로는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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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오토뉴스 TOP7 (10/7~10/13)

주간 오토뉴스 TOP7 (10/7~10/13)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10월 둘째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0월 7일~10월 13일) 1. 볼보자동차 V40 D2 출시 볼보자동차에서 1.6리터 터보디젤 엔진의 5도어 해치백 V40 D2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17.7km/l의 높은 연비와 안전 시스템을 두루 갖춘 V40 D2는 유럽 판매가보다 낮춘 3,290만원~3,590만원의 가격과 저리할부 등으로 준중형 해치백 시장을 뜨겁게 달구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자동차 인테리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자동차 인테리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자동차는 여러 가지 용도로 쓰입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이동할 때 쓰이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혹은 가족과 여행용으로 쓰이기도 하며 쇼핑이나 화물 운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요즘은 자동차 인테리어에서 글로브 박스나 센터콘솔박스 컵홀더 등의 수납공간은 기본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승용차의 나홀로 운전자 비율이 약 78% 라고 합니다. 나홀로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운전석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독자칼럼]한국의 자동차기자님들께 질문합니다!!

[독자칼럼]한국의 자동차기자님들께 질문합니다!!

재일교포3세인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48년을 거주하면서 30년여 동안 다수의 클래식카(고전적인 자동차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1960년대 이전의 자동차’를 말함)를 보유하고, 일본의 수많은 클래식카 동호인들과 함께 활동해온 자동차 마니아입니다. 이에, 한국에도 클래식카문화를 전달해보려는 생각에 2년 전부터 일본과 한국을 수시로 왕래하면서 한국의 자동차 마니아들과 자동차 기자 분들을 만나서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

독자칼럼탑라이더
주간 오토뉴스 TOP7 (9/30~10/6)

주간 오토뉴스 TOP7 (9/30~10/6)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10월 첫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9월 30일~10월 6일) 1. 마세라티 기블리 국내 론칭 마세라티 기블리는 1억대의 마세라티 모델로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이 쇄도해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식 출시 현장에 기블리 홍보대사로 배우 김수현까지 등장해 이번 주 가장 많은 화재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2. 아우디 R8, A6 압트 튜닝카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나만의 짝 찾기]··· 자동차 3호. 도요타(Toyota)

[나만의 짝 찾기]··· 자동차 3호. 도요타(Toyota)

해외 사업 관련 프로젝트 수행차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전이 있었던 콩고민주공화국,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테러가 빈번히 일어났던 케냐, 중앙아시아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투르크메니스탄 등 불안하기 짝이 없는 국가들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치안 수준이 안정적이라 놀랐으나, 하나같이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이고, 포장도로가 있더라도 파인 곳들이 많아 차나 몸이나 작살나기

브랜드스토리
[inside F1] F1은 팀 스포츠다!

[inside F1] F1은 팀 스포츠다!

오해에서 비롯된 현재의 F1에 대한 불만 중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이 ‘드라이버의 기량보다 레이스카의 성능이 우선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F1 드라이버들에게 다른 모터스포츠처럼 같은 성능의 레이스카를 주고 실력을 비교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사실 F1의 본질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F1에서 최고의 드라이버를 뽑는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본질적으로 F1은 드라이버의 기량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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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오토뉴스 TOP7 (9/22~9/28)

주간 오토뉴스 TOP7 (9/22~9/28)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9월 네째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9월 23일~9월 29일) 1. 기본 주행성능에 충실한 쌍용 뉴 코란도 C 시승기 요즘 캠핑에 대한 관심으로 뜨고있는 SUV 중 입소문으로 퍼진 코란도 C의 평가가 진실이었을까요? 더 매력적으로 다듬어진 외형으로 나타난 코란도 C의 성능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타면 탈 수록 더 맘에 드는 코란도 C의 시승기에 많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내차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하고 싶다면...

내차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감상하고 싶다면...

자동차에서 카 오디오는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운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아이템이며 자동차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어떤 운전자든 운전할 때 음악을 청취하면서 운전을 했었을 것이며 그리고 운전자들은 선호하는 음악에 따라 다양한 애프터마켓 카 오디오 시스템으로 교체를 하기도 합니다. 지난 9월 14일에 방영된 채널 XTM 'THE BUNKER 시즌2' 에서는 카 오디오의 모든 것에 관한걸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 운전자 중 7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inside F1] 운전을 잘한다는 것

[inside F1] 운전을 잘한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을 자랑스러워한다. 우리나라에서 가 장 규모 있는 국제 기구의 책임자가 탄생했으니 충분히 자랑스러워할만 하다. 그런데, 이 상하게도 반기문 총장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지난 2011년 반기 문 총장이 ‘도로 안전을 위한 행동( Action for Road Safety )’을 제창하면서, FIA와 함께 10 년 동안의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한 것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사람들이 더없

INSIDE F1
주간 오토뉴스 TOP7 (9/9~9/15)

주간 오토뉴스 TOP7 (9/9~9/15)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9월 둘째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 쉐보레 풀 사이즈 SUV 신차 서버반과 타호 출시 소식 최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쉐보레의 풀 사이즈 SUV 모델 출시 뉴스에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쉐보레 서버반은 롱바디의 SUV로 1935년 첫 출시 이후 12세대 모델을, 숏바디의 타호는 1992년에 첫 출시 이후 3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inside F1] 왜 F1인가?

[inside F1] 왜 F1인가?

많은 사람들이 F1을 최고의 모터스포츠라 부른다. 세계의 모든 스포츠 이벤트를 통틀어 생각하더라도 F1이 최고의 축제 중 하나라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하지만 F1이 최고 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과연 자동차 산업, 자동차 문화에 F1이 의미가 있긴 한지 의견이 분분하다. 간혹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F1의 존재 자체를 비판하는 소리 도 나온다. 그렇다면 이런 비판적인 의견들 사이에서 F1이 갖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INSIDE F1
[나만의 짝 찾기]··· 자동차 2호. BMW

[나만의 짝 찾기]··· 자동차 2호. BMW

가을비가 내리던 차에 우산을 검색하던 중 글을 하나 보았습니다. 자동차를 사면 흔히 사은품으로 끼워주는 우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회사에서 준 우산은 아무리 사은품으로 주는 것이라도, 아무거나 고르지 않았을 것 같다...’,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기업이라 우산도 튼튼할 것 같아 항상 가지고 다닌다...’ 오늘 소개할 자동차 2호는 우산 하나로도 사람들에게 뭔가 다른 느낌을 주는 브랜드입니다. 바로 BMW입니다. ‘우

브랜드스토리
주간 오토뉴스 TOP7 (9/2~9/8)

주간 오토뉴스 TOP7 (9/2~9/8)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9월 첫주(9/2~9/8)에는 어떤 소식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을까요? 1. 10년 된 차를 새 차 같이! 자동차 광택과 코팅 오래된 차를 새 차로 바꾸고 싶은 건 모든 운전자들의 소망인데요,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오래된 차라도 광택과 코팅 만으로도 새 차의 느낌을 낼 수 있는데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직접 광택과 코팅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 XTM 채널의 '더 벙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