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1마력 쏘렌토 가솔린 터보, 디젤보다 100kg 이상 가벼워
기아차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의 일부 제원이 8월 출시를 앞두고 공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2.5 T-GDI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최고출력은 281마력이며, 디젤보다 공차중량이 100kg 이상 가볍다. 가격은 디젤 대비 100만원 낮다. 신형 쏘렌토 2.5 가솔린 터보는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과 습식 8단 DCT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낸다. 2.2 디젤의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kg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