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티볼리 이란서 인기..최대 수출국 부상
쌍용자동차는 티볼리가 이란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란은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그 동안의 경제 제재로 인한 빗장이 해제되면서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 쌍용차는 그간 티볼리 브랜드를 통해 유럽 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대응하면서 수출다변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