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2026년형 쏘나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형 쏘나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됐으며, 각 트림별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가격은 2826만원이다.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의 트림별 세부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원, N 라인 3674만원이다.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반영 기준 프리미엄 3270만원, S 3371만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원이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들의 선호다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S 트림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 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이 기본이다. 2026년형 쏘나타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 등이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이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인스퍼레이션은 나파 가죽 시트와 메탈 페달이 기본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테마를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쏘나타 40주년 디스플레이 테마가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