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렌토 11개월, 스포티지 9개월 이상..하이브리드 출고가 안된다
기아 인기 차량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계획대비 생산 물량이 축소됐다. 10월 주문 기준 쏘렌토 하이브리드 11개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9개월, K8 하이브리드 8개월 등이 소요된다. 고객은 내년 가을에나 차를 받게된다. 현재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 벤츠의 경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핸즈프리 액세스 기능을 삭제해 우선 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