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승기

[시승기] 타면 내리기 싫은 편안한 고성능 볼보 S60 T6

[시승기] 타면 내리기 싫은 편안한 고성능 볼보 S60 T6

국내에서 볼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바로 안전이다. 전세계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가장 안전의 철학을 가장 중요시하는 볼보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안전 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 때로는 볼보의 다른 장점이 가려지기도 했다.안전을 제외한 볼보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 안전이라는 요소가 일반적인 주행에서 경험하기 힘들다면 시동 걸고 운전하는 순간 볼보의 엔트리 모델인 V40부터 기함 급 모델인 S80과 XC90까지 한결같은 동질감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V6 가솔린 엔진 스포츠세단의 새로운 대안 인피니티 Q50S

[시승기] V6 가솔린 엔진 스포츠세단의 새로운 대안 인피니티 Q50S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엇일까? 시간이 지나면서 신기록들을 갱신되고 있지만 적어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피니티 Q70S 모델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인피니티 Q50S는 Q70S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이식했다.2014년 초 인피니티 Q50 모델이 국내 처음 출시될 때 Q50 2.2d 모델을 시승한 적이 있었다. 강력한 펀치력 뛰어난 고속도로 연비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짜릿함 편안함을 동시에 아우디 S3

[시승기] 짜릿함 편안함을 동시에 아우디 S3

다운사이징 엔진 열풍으로 메르세데스-벤츠 AMG, BMW M, 아우디 RS 시리즈 등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 앞다퉈 터보차저를 적용하기 시작했고 거의 대부분 모델들이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차저가 접목되면서 V8 4.0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BMW E92 M3, 아우디 B7 RS4 등 7,000-8,000rpm 이상 올라가는 자연흡기 엔진은 이제 신차로 구매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이러한 자연흡기 탑 퍼포먼스 모델들은 높은 rpm을 쓰는 만큼 최고출력이 나오는 시점이 고회전에 몰려 있고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서킷주행기]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뉴 미니 JCW

[서킷주행기]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뉴 미니 JCW

SNS가 발달하면서 SNS에서 일상 대화는 물론 탄생한 유행어, 비속어들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취미생활 공유 및 자신들의 개성과 끼를 SNS에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보다 더 나만의 취향이 가미된 개성을 중시하게 되고 자동차 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해 신차 출고할 때 다양한 디자인의 휠과 투톤 도색, 스트라이프 데칼 그리고 에어로파츠까지 남들과 다른 신차를 출고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미니는 과거부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BMW 420d xDrive 그란 쿠페 스포트 라인

[시승기] BMW 420d xDrive 그란 쿠페 스포트 라인

자동차 모델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오는 것일까? 처음 4 시리즈 그란 쿠페를 보는 순간 조금 더 납작한 3 시리즈 아닌가? 라는 반문이 들 정도였다. 쿠페는 그래도 좌, 우 도어가 2개만 있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4 시리즈 그란 쿠페를 포함한 4, 5도어 쿠페를 쿠페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그냥 멀리서 잠깐 보면 3 시리즈와 별 차이 없을 뿐 자세히 보면 3 시리즈와 4 시리즈 그란 쿠페는 전혀 다르다. 3 시리즈와 비교해서 루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카드시승기] 다목적 활용도가 뛰어난 시트로엥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카드시승기] 다목적 활용도가 뛰어난 시트로엥 크로스오버 C4 피카소

시트로엥(CITROËN)의 C4 피카소는 새로운 개념의 5인승 디젤 크로스오버 모델로, 시트로엥 특유의 개성을 더해 매력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PSA 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 적용으로, 가벼운 차체와 뛰어난 공간 활용을 자랑한다. 여기에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장치를 더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국내 시장에는 시트로엥 C4 피카소 인텐시브(Intensive) 한 가지 트림으로

수입차 시승기황재원
[체험기]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 뒷좌석 체험기

[체험기]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 뒷좌석 체험기

진정한 마이바흐라고 볼 수 있을까? 라는 논란이 있지만 2012년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이바흐가 다시 2014년 연말에 다시 등장했다. 단 이전 마이바흐와 다르게 S 클래스 바디를 빌려 탄생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일부 자동차 매니아들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는 진정한 마이바흐가 아니다. 라고 평가절하했다.논란이 있지만 마이바흐는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최근에 개최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워크숍 행사에서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볼보 V40 크로스컨트리 가벼운 오프로드 주행 OK

[시승기] 볼보 V40 크로스컨트리 가벼운 오프로드 주행 OK

SUV는 시야가 높아 운전이 편하지만 지상고가 높아 승차감이 승용차보다 떨어지고 승용차보다 공차중량이 무거워 연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승용차는 공차중량이 SUV보다 가벼워 연비가 더 좋고 무게 중심이 낮아 승차감과 주행안전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야가 낮고 오프로드에서 차체 하부가 닿거나 긁히는 등의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승용차의 주행성능과 운전감각 거기에 SUV 실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 지속적으로 출시되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성공한 싱글남녀를 위한 캐딜락 ATS 쿠페

[시승기] 성공한 싱글남녀를 위한 캐딜락 ATS 쿠페

우리나라 기준으로 소형, 준중형, 중형, 준대형, 대형으로 자동차 급을 나누고 있으며 유럽은 A, B, C, D 세그먼트 순으로 미국은 마이크로카, 컴팩트카, 미드사이즈, 엔트리 레벨 럭셔리, 풀사이즈 등으로 자동차 급을 구분한다.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최하위 모델 그리고 최상위 모델을 감히 비교할 수 있을까? 쉽게 말하자면 현대차 기준으로 엑센트하고 에쿠스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며 당연히 성능, 주행감성, 인테리어 재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BMW 1 시리즈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필요하다.

[시승기] BMW 1 시리즈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필요하다.

BMW 코리아는 6월 8일 삼성동 전시장에서 1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국내 출시된 1 시리즈 모델은 118d 스포츠 라인 트림이며 여기에 17인치 경합금 휠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포함한 스포츠 런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2012년 1 시리즈 해치백 국내 출시할 때 118d 이외에 고성능 모델인 120d 그리고 어반 패키지, 스포츠 패키지, M 스포츠 패키지 등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 1 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의 선택폭은 크게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조용하기만한 렉서스는 이제 잊어라!

[시승기] 조용하기만한 렉서스는 이제 잊어라!

과거 렉서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잔고장 없는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도서관, 스튜디오 내부처럼 매우 조용하고 정숙한 브랜드로 인식되었다. 과거 LS430을 우연한 기회로 운전한 적 있었는데 매우 조용한 방음 수준을 경험하면서 상당히 놀라운 경험을 했었고 아래 급 전륜구동 세단 ES 330 또한 기대 이상으로 정숙성이 좋았었다.조용한 정숙성이 일품이었던 렉서스는 그러나 불과 10년 전만 해도 달리는 즐거움, 고속 주행안전성과는 거리가 있던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서킷에서 야성을 드러낸 벤츠 A 45 AMG 4매틱

[시승기] 서킷에서 야성을 드러낸 벤츠 A 45 AMG 4매틱

지금 SUV, RV 등의 크로스오버 모델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SUV 디자인 근간이 되는 3, 5도어 해치백 모델 판매량도 전체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본래 1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4도어 세단이 주력이고 작고 운전이 쉬운 해치백 승용차 판매량은 많지 않았다.작은 해치백을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지만 작고 귀엽고 개성 있다는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운전이 쉽고 공간활용성이 뛰어난 해치백 승용차는 대부분 소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유로 6 디젤 승용차 모범적인 사례 뉴 푸조 308 1.6L 디젤

[시승기]유로 6 디젤 승용차 모범적인 사례 뉴 푸조 308 1.6L 디젤

10년 전만 해도 자동차 배출가스 성분 중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었던 배출가스는 이산화탄소였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낙인 찍히며 언론 등을 통해 반드시 줄여야 하는 배출가스 1순위가 되었으며 가솔린 엔진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디젤 엔진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디젤 승용차 = 친환경이라는 이미지가 가미되면서 우리나라에서 디젤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디젤 승용차 점유율이 점점 높아졌다.그러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우월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C

[시승기] 우월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C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V6 3.0L를 초과하는 대형세단에서나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고 그 이하 배기량을 지닌 엔진에서는 거의 대부분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이후 국내에서는 GM 대우 토스카를 시작으로 5단 혹은 6단 자동변속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6단 자동변속기가 주력이 되었고 배기량이 큰 대형세단에는 8단 이상의 단수를 가진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고 있다.국내 그리고 북미에서 판매되는 중형세단 또한 아직까지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판매 1위, 이유 있는 준중형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 2.0

[시승기] 판매 1위, 이유 있는 준중형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 2.0

폭스바겐의 C 세그먼트에 속하는 제타는, 골프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골프, 파사트, 시로코 등과 같이 차명은 바람의 통칭을 유래하고 있으며, 제타는 제트 기류에서 따 왔다. 1979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골프 4도어 세단형으로 처음 공개한 제타는 1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하여 골프와 파사트 사이에 포지셔닝 되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1천 4백만 대가 넘은 모델로 국내에도 2006년 4월 출시된 5세대 제타가 1만 2천여대가 판매되면서 국

수입차 시승기황재원
[시승기] 꽉 막힌 도심 환경에 좋다. 토요타 프리우스 V

[시승기] 꽉 막힌 도심 환경에 좋다. 토요타 프리우스 V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작은 규모의 물품을 납품하거나 대형 마트에서 많은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넓은 적재 공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적재 공간이 넓고 필요 시 2열 시트를 폴딩할 수 있는 SUV 혹은 왜건이 위의 주행 환경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SUV 왜건 모델은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세단이나 해치백 대비 공차중량이 무거워 연비가 좋지 않다. 최근 디젤 엔진들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면서 연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모터 파워가 인상적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시승기] 모터 파워가 인상적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2014년 상반기 까지만 해도 수도권지역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2,000원이 넘은 주유소를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가격이 하락했고 현재는 다시 휘발유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2014년 상반기 휘발유가격 보다는 저렴하다.그러나 국제정세 및 글로벌경제 그리고 이상기후, 자연재해 등으로 휘발유가격은 언제든지 폭등할 수 있다. 휘발유가격이 저렴한 시기에는 연비가 좋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이 적었던 운전자들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 혼다 뉴 레전드

[시승기]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 혼다 뉴 레전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설에 어울리는 존재는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하나는 전설 속 주인공은 남들과 비교해서 출중한 능력을 갖추고 있고 두 번째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점 세 번째는 대중들에게 추앙 또는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설의 스포츠스타들은 위 세가지를 모두 만족한다.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자동차 모델을 보면 위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모델이 있을까? 지금 이 글을 본다면 국산차, 수입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올 뉴 몬데오 뒷좌석 안전벨트

[시승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올 뉴 몬데오 뒷좌석 안전벨트

패밀리 세단은 말 그대로 가족들이 탑승하는 세단이다. 따라서 운전자 뿐만 아니라 조수석과 뒷좌석 탑승자들이 편안함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해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중형차로 분류되고 유럽에서 D 세그먼트로 분류되는 전륜구동 세단은 실내 공간이 넓고 편안하다는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거기에 유럽 운전자들은 지역 특성상 빠른 스티어링휠 반응, 단단한 서스펜션을 중시하기 때문에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려면 이 두 가지는 필수 조건

수입차 시승기김진우
[시승기] 온로드에서 편안한 폭스바겐 투아렉

[시승기] 온로드에서 편안한 폭스바겐 투아렉

폭스바겐 투아렉은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대형 SUV 모델이다. 다만 아우디 Q7이 크고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 인테리어 소재, 포르쉐 카이엔이 스포츠주행에 특화되었다면 폭스바겐 투아렉은 온로드 오프로드를 모두 만족시키고 다목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약 10년 전 155톤의 거대한 보잉 747기를 견인한 1세대 투아렉 영상을 기억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747기를 견인하는데 쓰인 폭스바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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