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엑센트, 모닝에 치이고 아반떼에 밀리고

엑센트, 모닝에 치이고 아반떼에 밀리고

현대차 ‘엑센트’가 모닝과 아반떼 사이에서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가이스 라이센스’라며 사회 초년생들의 엔트리카 역할을 기대한 현대차의 의도가 무색할 정도다.신차 효과도 미미했다. 작년 11월 출시된 엑센트의 11~12월 판매량은 3004대(11월 1021대, 12월 1983대)에 불과했다. 출시 6년째를 맞은 경쟁모델 프라이드도 같은 기간 약 2500여대를 판매해 큰 차이가 없었다. ◆ 공장 파업, 디자인…악재가 겹쳐 현대차 측은

업계소식전승용

폭스바겐 공식 정비업체 수리비 조작 적발

금융감독원은 전북 지방경찰청과 수리비 및 부품값을 조작한 폭스바겐 지정 정비업체와 부품업체 대표 등 3명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피의자 김모씨는 폭스바겐 전북지역 공식지정 정비업체 및 부품업체를 함께 운영하면서 교환하지도 않은 부품을 교환한 것처럼 하거나, 부품가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보험사로부터 163회에 걸쳐 8900만원 가량을 편취했다가 적발됐다.또한 피의자 김모씨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제공한 수리비청구 시스템(ELSA)의 전산

업계소식김상영
코란도C 픽업 트럭에 네티즌들 '폭소'

코란도C 픽업 트럭에 네티즌들 '폭소'

14일 탑라이더 커뮤니티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는 '코란도C 픽업트럭'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한 코란도 오너가 만든 기발한 개조 차량이었다.구형 코란도와 포터의 짐칸을 연결해 만든 이 '코란도 픽업트럭' 사진은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코란도와 포터의 실용성을 장점만을 결합한 차라는 설명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ALV(Active Life Vehicle)라고 주장했다.사진에 촬영일

업계소식전승용
알페온, 수입명차 비교시승… “BMW·벤츠 맞장뜨자”

알페온, 수입명차 비교시승… “BMW·벤츠 맞장뜨자”

GM대우가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의 수입차 비교광고에 이어 비교시승까지 진행하며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GM 대우가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달 동안 알페온과 BMW, 렉서스, 벤츠, 아우디 브랜드의 동급 차량을 비교 시승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월드 클래스 비교시승 이벤트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알페온 온라인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추첨 후 총 20명에 비

업계소식전승용

“5년 넘은 BMW 무상점검 해드려요”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3월 4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06년 1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5시리즈와 X5, M5 모델을 위한 리프레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MW 리프레쉬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정비소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프레쉬 캠페인은 최초

업계소식

포르쉐, 올해 판매 목표량 1천대 전망

포르쉐의 국내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지난 2010년 705대의 포르쉐를 판매하며 402대를 기록한 2009년 대비 75퍼센트 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705대의 판매대수는 포르쉐가 한국에 진출한 이래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수치이다. 이는 당초 해당년도 목표였던 550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총 402대의 포르쉐를 등록했던 전년 대비 75퍼센트의 판매 신장을 보였다. 특히 스포츠 그란투리스모 세단 파나메라의 높은 인기로 2010년 한해 동안 227대가 판매

업계소식
올 뉴 인피니티 M, 美 모터위크 최고의 럭셔리 세단 선정

올 뉴 인피니티 M, 美 모터위크 최고의 럭셔리 세단 선정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올 뉴 인피니티 M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위크에서 주관한 ‘美 2011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럭셔리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150개 이상의 자동차(세단, 트럭, SUV 포함)를 대상으로 시승 평가를 거쳐 총 13개 부문의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모터위크 드라이버

업계소식전승용
넥센타이어, 12년 연속 첫 주총 진기록

넥센타이어, 12년 연속 첫 주총 진기록

2011년 주주총회 시즌이 넥센타이어로 부터 시작됐다. 넥센타이어는 14일 오전 9시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가운데 최초 주총의 진기록을 12년으로 늘려갔다. 넥센타이어의 이같은 12년 연속 최초 주총 개최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들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남 양산시 유산동 본사에서 열린 이날 주총에서 넥센타이어는 회사설립 후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 시

업계소식
한국도요타, ‘렉서스 A/S 기술 경진대회’ 개최

한국도요타, ‘렉서스 A/S 기술 경진대회’ 개최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2일 성수동에 위치한 도요타 교육센터에서 전국 9개 렉서스 딜러의 각 부문별 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정비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렉서스 A/S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딜러에서 선발된 38명의 경연자가 참가하여 5개 분야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해 경합을 벌였다.일반정비 부문에는 렉서스 천우모터스의 최영민, 판금 부문에는 렉서스 YM모터스의 조인식,

업계소식김상영

더클래스 효성, 고객 초정 '아트옥션' 무료 강좌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20일 강남대로 전시장 딜리버리존(Delivery zone,출고장소)에서 고객 초청 아트옥션 강좌인 ‘현대예술의 새로운 전개와 그 활용’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트옥션 강좌는 복잡하고 난해하게 여겨지는 현대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뉴욕의 첼시 화랑가와 마드리드 아트페어, 다양한 국가의 비엔날레 등 현대 예술에 관한 최신 자료를 직접 보고 분석할 수 있다.이번 강좌

업계소식김상영
국산차 수출모델이 더 안전…시험 기준 강화 돼야

국산차 수출모델이 더 안전…시험 기준 강화 돼야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내수모델과 수출모델의 안전 기능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 충돌 시험의 기준이 북미나 유럽에 비해 빈약하기 때문이다. 13일, 자동차전문 매거진 탑라이더(http://top-rider.com)의 '소비자고발'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 '현대차 아반떼 국내용과 수출용의 차이'라는 이름의 게시물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게시물은 현대차 미국 홈페이지와 한국 홈페이지에서 나타난 아반떼 뒷

업계소식김한용
KTX 탈선 사고 현장 가보니…승객들 ‘마른 하늘에 날벼락’

KTX 탈선 사고 현장 가보니…승객들 ‘마른 하늘에 날벼락’

오늘 오전 10시 45분, 부산을 출발한 KTX 224호 열차가 13시 3분경 광명역 부근에서 탈선 사고를 일으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광명역 KTX 운행은 상·하행 모두 전면 중단됐다. 영문도 모르고 광명역에 도착한 승객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광명역 발권 창구는 승차권 환불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곳곳에서 KTX 직원들과 승객들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몇몇 승객의 입에서는 욕설까지 나왔다. 광명역 KTX측은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업계소식전승용
쏘나타 하이브리드 '월드카 오브 더 이어' 그린카 부문 최종 후보

쏘나타 하이브리드 '월드카 오브 더 이어' 그린카 부문 최종 후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차량을 선정하는 ‘2011 월드카오브더이어’의 그린카 부문에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 :World Car Of The Year) 조직위는 지난달 31일, ‘2011 월드디자인/퍼포먼스/그린카오브더이어’의 최종 후보 차종을 발표했다. 이중 그린카 부문에 국내 차량으로는 유일하게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전기로

업계소식김상영
KTX 탈선… 늦장 복구에 승객들 발 동동

KTX 탈선… 늦장 복구에 승객들 발 동동

오늘 오후 13시 3분경 발생한 광명역 KTX 열차 탈선 사고의 복구작업이 사건 발생 2시간이 지난 15시가 넘어서야 시작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가 난 열차는 오전 10시 45분 부산을 출발한 KTX 224호 차량이다. 사고 당시 열차는 종착역 부근 저속 운전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탈선 사고로 크게 놀란 탑승객들은 600m가 넘는 철길을 걸어 광명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또한 사고 발생 후 2시간이 지나서야 복구 작업을 준비하는 등

업계소식전승용
스포티지R ‘월드카 오브 더 이어’ 디자인 부문 최종 후보

스포티지R ‘월드카 오브 더 이어’ 디자인 부문 최종 후보

기아차 스포티지R(해외명 스포티지)은 ‘2011 월드카오브더이어’ 디자인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월드카오브더이어(WCOTY :World Car Of The Year) 조직위는 지난달 ‘2011 월드디자인/퍼포먼스/그린카오브더이어’의 최종 후보 차종을 발표했다. 최종 후보 차종은 전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 60명의 투표로 선정되며 연간 생산대수가 500대 이상이어야 한다.‘월드카디자인오브더이어’ 부문 최종 후보에는 스포티지R과 아우디 A7, 혼다 CR-Z, 닛산

업계소식김상영
프라이드 후속 몸집 커지고 날렵해졌다

프라이드 후속 몸집 커지고 날렵해졌다

기아차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프라이드 후속(해외명 뉴 리오)의 외관 사진을 해외언론에 먼저 공개했다. 공개된 프라이드 후속은 기존의 프라이드와 달리 기아차의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국내 자동차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앞모습은 K5와 많이 닮았다”며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며, 전 모델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다.프라이드 후속은 기존의 프라이드보다 전장과 전폭은 커지고 전고는 낮아져 날렵해

업계소식김상영
MDS테크놀로지, 車 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컨소시엄 발족

MDS테크놀로지, 車 기능안전성 국제표준 컨소시엄 발족

자동차 SW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 국제 표준인 ISO 26262가 올해 중반 시행됨에 따라 시험인증 기관 및 민간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화제다. ISO 26262는 기존 차량용 SW의 품질 관리 기준인 IEC 61508 표준을 근간으로 만들어져 자동차에 탑재되는 SW의 오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기능 안전성 규격이다. ISO 26262가 올해 중반 국제 표준으로 채택됨에 따라 B

업계소식
닛산 리프, 美서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카' 선정

닛산 리프, 美서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카' 선정

닛산은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 리프(Leaf)가 美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한 ‘2011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카(Best Car)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닛산 리프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실현한 해치백 스타일의 디자인과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인정받아 여행과 레저 활동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지난 해 12월 판매를 시작한 닛산 리프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제로 에미션 (Zero Emission)' 전략하에

업계소식전승용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 후속 렌더링 공개

쌍용차, 액티언 스포츠 후속 렌더링 공개

쌍용차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액티언 스포츠 후속 모델의 렌더링 사진을 지난 7일(현지시간) 해외언론에 먼저 공개했다. ‘SUT1’이라고 이름 붙여진 콘셉트카는 자동차전문가들에게 기존의 액티언보다 현대적인 스타일이며 SUV와 픽업트럭의 장점을 고루 살렸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SUT1’은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2.0리터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155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이다. 또한 2륜

업계소식김상영
美네티즌

美네티즌 "현대·기아차 슈퍼볼 광고 별로"…2년 연속 '꼴찌'

현대·기아차가 30초 광고 한 편에 250~280만달러(약 30억원)짜리 슈퍼볼 광고를 4편이나 방영했지만 네티즌 반응은 냉담했다. 특히 아반떼 광고는 이날 방영된 광고 중 최하위로, 현대차는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지난 6일 네티즌을 대상으로 슈퍼볼 경기에 방영된 광고의 선호도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총 61개 광고 중 자동차 광고는 현대ㆍ기아차를 포함, 7개 브랜드 18편이었다.국내 자동차 브랜드 광고 중 그나마 높은 순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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