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센트, 모닝에 치이고 아반떼에 밀리고
현대차 ‘엑센트’가 모닝과 아반떼 사이에서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가이스 라이센스’라며 사회 초년생들의 엔트리카 역할을 기대한 현대차의 의도가 무색할 정도다.신차 효과도 미미했다. 작년 11월 출시된 엑센트의 11~12월 판매량은 3004대(11월 1021대, 12월 1983대)에 불과했다. 출시 6년째를 맞은 경쟁모델 프라이드도 같은 기간 약 2500여대를 판매해 큰 차이가 없었다. ◆ 공장 파업, 디자인…악재가 겹쳐 현대차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