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은 3월부터 새 브랜드 ‘시보레’를 회사의 대표 제품 브랜드로 사용하기 위한 제반 절차를 마치고, 변경된 법인명 ‘한국지엠(GM Korea Company)’과 함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오는 3월 1일부터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는 차량에 대해 시보레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과 법인명칭의 변경을 국내외 언론 및 관계 기관에 안내했으며, 사내•외 새 법인명 사용에 대한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지엠은 시보레 브랜드의 한글 표기법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3월부터 국내 영업 및 제품 마케팅 활동에 이를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