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 일렉트릭, 1회 충전으로 1026km 주행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이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 3대는 독일에서 약 35시간 동안 실시된 시험주행에서 각각 1026km, 1024.1km, 1018.7km를 주행, 1kWh당 16km의 연비를 달성했다. 3대의 평균속도는 약 30km/h다. 시험팀은 코나 일렉트릭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시험팀 운전자들은 외부 기온이 29도까지 오른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