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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뉴 코란도C 사진
국산차 시승기
김진우 기자
2013.09.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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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다 못해 놀라운 디자인으로 신선한 충격으로 등장했던 초기 K5는 '2014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로 젊은 감각에서 좀 더 세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젊은 감각에서 노련함까지 갖춘 외형에 성능이 더해진 '더 뉴 K5 터보'를 시승을 하였다. K5는 젊은 남성의 차 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연령
국산차 시승기
김진아 기자
2013.09.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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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으로 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며 겨울에 대비 살을 찌우는 계절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가을은 놓칠 수 없는 오토캠핑의 계절이기도 하다. 오토캠핑이 더운 여름이 절정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밤과 도토리를 따고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9 - 10월이 오토
국산차 시승기
김진우 기자
2013.09.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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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기자단과 함께 파주 헤이리에서 장흥아트파크 구간을 왕복하는 'K3 쿱(KOUP)' 미디어 시승이 있었다. 대략, 편도 55킬로미터의 자동차 전용구간을 달린 '찰라시승'을 한 K3 쿱. 길죽한 2도어의 문을 열고 앉아보니 쿠페스럽게 세단형 차보다는 시트포지션이 낮다. 시트포지션이 낮다고 해서 깊숙한 편은 아니라서 시
국산차 시승기
김진아 기자
2013.09.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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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화) 한국지엠에서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를 출시하였다.
국산차 시승기
김진아 기자
2013.08.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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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몸이 바짝 달아오르긴 했다. 가솔린 모델만으로도 월 1만대 가까이 판매되는 아반떼에 디젤 라인업을 추가했다. 5000만원 이상의 고급 세단 시장이 이미 수입 브랜드에게 잠식당한 상황에서 최근 독일 디젤차의 성공 가도는 부러움인 동시에 뼛속까지 스며든 위기다. 아반떼 디젤의 성공 여부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이미 아반떼HD 등에 디젤 모델을
국산차 시승기
전승용 기자
2013.08.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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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자동차 전문지 탑라이더의 김한용, 전승용, 김상영 기자가 모여 2014년형 E클래스를 잠시 시승했다. 이날 시승하면서 느낀 점을 영상을 통해 솔직하게 기록했다. 김상영 기자는 달라진 E클래스를 보면 BMW 5시리즈가 '오징어'로 보일만큼 큰 발전을 거뒀다고 밝힌 반면 전승용 기자는 서스펜션이 지나치게 딱딱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
수입차 시승기
김한용 기자
2013.08.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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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잘 달리던 녀석과 이제 잘 달리기 시작한 놈을 동시에 만났다” BMW에서 가장 화려한 모델 중 하나인 640i 그란 쿠페와 차세대 렉서스를 대표하는 GS350 F스포트로 와인딩의 명소 중미산 일대를 누볐다. 두 차량은 세그먼트, 엔진 배기량이나 시스템, 가격 등은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다르지만 스포츠세단을 지향한다
수입차 시승기
김상영 기자
2013.08.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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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한 기업이 8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자연스레 점유율이 낮은 브랜드는 언제나 후발주자로 선두기업을 따라가기 바빴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시도로 트렌드를 이끌거나 판매량이 급증하는 꿈조차 꾸기 힘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르노삼성차가 반란을 꾀했다. 국산차 최초로 터보 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 신개
국산차 시승기
김상영 기자
2013.07.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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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은 미국 시장에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거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높은 판매량을 위해 세 브랜드는 자신만의 브랜드 특징을 강조하기 보단 무난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차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그래서 세 모델은 디자인의 차이 빼고는 주행성능이나 편의사양 등은 엇비슷하다. 그럼에도 각각의 마니아층은 확실해
수입차 시승기
김상영 기자
2013.07.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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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폭스바겐 마틴 빈터콘 회장은 현대차 부스를 직접 방문해 당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차 신형 i30을 유심히 살폈다. 이날 빈터콘 회장은 펜 모양의 계측장치를 이용해 고무의 강도 등을 측정하고, 실내에 들어가 각종 장비를 직접 조작하는 등 i30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빈터콘 회장이 'i30는
국산차 시승기
전승용 기자
2013.07.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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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SLS AMG를 살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SL63 AMG는 모든 면에서 완성도와 만족감이 높다. 부담스러운 걸윙도어 대신 뚜껑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장엄한 배기음까지 들을 수 있다. 현재는 SLS AMG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지만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 역사에서 SL클래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수입차 시승기
김상영 기자
2013.07.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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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언제나 그랬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사람들이 환호할만한 것을 양손 가득 쥐고 나타났다. 시대를 앞섰고 유행을 선도했다. 그것이 가격이든 성능이든 골프는 언제나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사했고 소형차의 개념을 새로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민들의 포르쉐' 골프 GTI로 소형 스포츠카 혁명을 주도하는가 하면 친환경 디젤 엔진과 DSG 변속
수입차 시승기
김상영 기자
2013.07.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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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입 해치백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폭스바겐 골프도 결국 단종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아쉬울건 없다. 모든 면에서 더 강력해진 신형 7세대 골프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전 골프도 탄탄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으로 만족도가 높았는데, 모든 면에서 큰 폭으로 향상 됐다니 기대도 크다. 7세대를 타기 전, 신모델에 달라진
수입차 시승기
전승용 기자
2013.07.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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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K5를 만났을 때 어찌나 놀랐는지 지금도 그 충격이 생생하다. 국산 차 중에서 이런 차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국산차를 놓고 보면 비싼 차는 멋지게 만들고, 중형차는 그보다 못하게 만드는 역사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차는 그렇지 않았다. 전력을 다한 디자인, 최고의 카드를 뒤에 숨기는 비겁한 포커 게임이
국산차 시승기
김한용 기자
2013.06.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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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의 고성능 모델인 JCW를 인제 서킷에서 탄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감이 부풀었다. 더욱이 미니의 전차종을 골고루 시승하면서 각각의 특징까지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금상청화다. ◆ 미니 JCW는 어떤 차? 미니 JCW(John Cooper Works: 존 쿠퍼 웍스)는 BMW M, 메르세데스-벤츠 AMG처럼 미니의 고성능 차량을 담당하는 브랜드
수입차 시승기
김상영 기자
2013.06.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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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렌스를 보면 좀 얄미울 정도다.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미니밴'이라는 차의 특성에 맞게 모조리 다 버무려 넣었기 때문이다. 세련되게 변한 실내외 디자인, 똑똑하게 활용한 공간, 다양한 편의사양, 세단 느낌의 주행 감각 등은 딱히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다. 가격도 많이 올랐다. 구형 카렌스 2.0 LPG 모델의 가격은 175
국산차 시승기
전승용 기자
2013.06.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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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장점은 눈에 띄는 단점이 없다는 점이다. 미국 시장을 주로 겨냥하는 만큼 보편적이면서 편안함을 강조한다. 잔고장이 없는 내구성도 도요타의 장점이다. 도요타 RAV4도 마찬가지다. 별다른 특징을 찾기는 어렵지만 흠잡을 부분도 찾기 힘들다. 더구나 완성도는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니 만족감은 높다. 도요타는 이 차를 '크로스오버'의 원조라지만
수입차 시승기
김진아 객원기자
2013.06.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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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새롭게 선보인 스파크S는 기존 스파크와는 다른, GEN2 엔진과 수동 8단 변속기 수준의 부드러움과 경제성을 갖춘 C-TECH 무단변속기(CVT)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인근에서 시작해 동탄 신도시까지 왕복 100여km를 시승하며 쉐보레 스파크S를 살펴봤다.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은 무단변속기 장착으로 인한 변화와 마이링크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국산차 시승기
김진아 객원기자
2013.06.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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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차들이 있지만, 사실 그 중 태반은 그저그런 자동차들이다. 별반 특색도 없고 그리 잘난 구석도 없이 얼굴만 조금씩 다른 차들을 일년 내내 시승하자면 그도 고역이다. 그래도 자동차 기자로 살면서 위안이 되는 순간은 바로 이런 차를 타는 특권을 누릴 때다. 이번에 시승한 차는 그 이름도 거룩한 메르세데스-벤츠 ML63 AMG다. - ML63 AM
수입차 시승기
김한용 기자
2013.06.1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