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2014 부산모터쇼 렉서스 이모저모

[부산모터쇼] 2014 부산모터쇼 렉서스 이모저모

발행일 2014-06-02 20:34:41 김진우 기자

하이브리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렉서스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컨셉카 1종, 양산 모델 2종을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유럽의 클린 디젤에 맞서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들을 전면에 내세운 렉서스는 렉서스의 아이덴티티의 비전을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렉서스의 'L', 그리고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 '프로그레시브 럭셔리'를 구현했다고 한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프레스데이 발표에서 "친환경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하이브리드가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CT200h, ES300h 등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0년 국내에서 256대, 2011년 1,331대, 2012년 1,886대, 2013년 3,365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한 렉서스는 6개의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6개의 모델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 4가지는 제로 퓨얼, 제로 노이즈, 제로 이산화탄소, 제로 위크니스는 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지향하고자 하는 궁극의 목표이자 철학이라고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설명했다.

렉서스 LF-CC

렉서스의 중형 하이브리드 쿠페 컨셉카 모델인 LF-CC는 렉서스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을 해석하여 L 피네스 디자인을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2012년 유럽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LF-CC의 강렬한 디자인은 이후 작년에 출시한 3세대 IS시리즈 디자인에 큰 영향을 주었다.

LF-CC 인테리어 디자인은 프로그레시브 럭셔리에 대한 힌트를 주며 LF-CC의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엔진과 모터가 결합된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0g/km 이하로 낮췄다.

450마력+@ V8 5.0L 엔진을 탑재한 렉서스 RC-F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 공개한 렉서스의 레이싱 쿠페 RC-F는 렉서스 RC시리즈 중에서 가장 파워가 높은 V8 5.0L 엔진을 탑재하며 아이신에서 제작된 8단 자동변속기가 후륜에 450마력이 넘는 강력한 동력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토크 벡터링 디퍼런셜, 중력 센서가 탑재된 VDIM 등 안정적이면서 더 빠른 주행 성능을 보장하는 제어 장치가 대거 탑재된다.

곧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렉서스 RC시리즈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RC-F 이외에 3.5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RC 350, 하이브리드 모델인 RC 300h 등 세 가지 라인업이 있다. RC-F가 아닌 나머지 2개의 모델 라인업이 국내 수입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렉서스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모델 NX 300h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연비는 물론이고 스포티한 주행감각,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다고 한다.

아래 영상은 2014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렉서스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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