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40kg의 공차중량을 가진 차체를 1340마력의 엔진을 탑재하여 1kg 무게를 1마력으로 이끄는 수퍼카로 잘 알려진 코닉세그 원(Koenigsegg ONE)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산유국의 나라 두바이에서 코닉세그 원을 경찰차로 활용한다고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통적인 수퍼카 브랜드로 잘 알려진 페라리 람보르기니 대배기량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을 높이기 위해 엔진 회전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지만 1994년 처음 설립한 코닉세그는 첫 출시된 CC모델 부터 수퍼차저 과급기를 탑재하여 배기량 대비 출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 두바이 경찰차로 활약한 코닉세그 원 또한 수퍼차저 V8 5.0L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퍼카 코닉세그 원은 단 6대만 한정 판매하며 판매 가격은 무려 29억원 이지만 이미 모두 판매가 매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