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기아차 광고에 폭소…"한국어가 제일 어려웠어요"
'테니스 코트의 성난 황소'라 불리며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도 한국어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10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는 기아차가 2007년에 제작한 테니스 황제 라파엘 나달의 코믹 광고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 홍보모델 나달이 최근 프랑스 오픈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수년 전 어눌한 말투로 한국어를 구사하던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이다. 광고를 처음 보면 나달은 뭔가 웅얼거리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