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폭스바겐 골프 후속 내년 출시…하이브리드·전기차까지

폭스바겐 골프 후속 내년 출시…하이브리드·전기차까지

내년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의 7세대 골프는 지금까지의 골프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더욱 우수한 성능과 스포티한 외관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사륜구동 모델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의 자동차미디어 오토카(Autocar)는 7세대 골프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토카에서 제작한 렌더링 이미지의 골프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특히, 헤드램프와 그릴을 비롯한 앞모습은 날카로운 느낌마

신차소식김상영
WRC의 '제왕' 스바루가 돌아온다

WRC의 '제왕' 스바루가 돌아온다

1994년부터 2008년대까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46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왕으로 군림했던 스바루가 월드랠리챔피언십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미디어 모터트렌드는 스바루의 차세대 임프레자 WRX은 임프레자, WRX가 서로 독립된 모델로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WRX은 모터스포츠 우승을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WRX는 기존 임프레자와 다른 디자인을 채용할 계획이며 차체의 크

모터스포츠김상영

"BMW, 이번엔 전기로 구동하는 터보 엔진"

내년 초 출시되는 BMW X6에 세계 최초로 트리플-터보차처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BMW의 공식 블로그인 BMW블로그(BMWBlog)는 지난주, 신형 BMW X6에 3.0리터 6기통 트리플-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BMW의 트리플-터보차저 엔진의 특징은 단순히 3개의 터보차저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3개의 터보차저 중 2개는 배기가스를 이용하는 일반적인 형태고 나머지 1개는 배터리의 전력을 통해 작동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으로 구동되는 터

업계소식김상영
렉서스 GS 후속 내달 공개…'과격한 스포츠카' 될 듯

렉서스 GS 후속 내달 공개…'과격한 스포츠카' 될 듯

렉서스의 신형 GS시리즈가 이르면 올 8월, 첫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매체 오토가이드는 렉서스의 신형 GS가 올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카 축제인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 다고 보도했다.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GS는 내년 초 출시 예정으로 2005년 3세대 출시 후 7년 만에 출시되는 모델이다. 4세대 GS는 지난 4월 ‘2011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렉서스 LF-GS 콘셉트카

신차소식김상영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9월 한국 상륙…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9월 한국 상륙…"귀한몸 힘들게 확보"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의 1년치 생산물량이 모두 사전 계약된 가운데, 람보르기니 서울이 약간의 물량을 확보해 9월 론칭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람보르기니서울의 관계자는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 출시 행사장에서 람보르기니의 최신 슈퍼카 아벤타도르 LP700-4를 이르면 9월 국내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서울 측은 “향후 1년간 생산물량의 판매가 완료됐지만, 람

신차소식김상영
美서 품질 우수한 차 TOP10…현대차 에쿠스 4위

美서 품질 우수한 차 TOP10…현대차 에쿠스 4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11일, '가장 품질이 우수한 차(Highest Quality Cars of 2011)'를 선정했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현대차 에쿠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미국, 독일 등 자동차 선진국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대조를 이뤘다.포브스가 품질이 우수한 차량을 선정한 기준은 차량에 대한 결함지수를 통해서다. 이는 미국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전문기관인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Initial Quality Study)를 참고했다.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서서히 베일 벗는 인피니티 SUV 'JX'

서서히 베일 벗는 인피니티 SUV 'JX'

인피니티는 15일, 내년 초 출시예정인 7인승 SUV ‘JX'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헤드램프와 안개등, 범퍼와 휠, 전면과 측면 등 다양한 모습이 드러난 반면,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서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한 후면 모습과 측면 모습이 살짝 드러났다. 인피니티의 콘셉트카 ‘에센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진 JX는 오는 8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카 축제인 ‘페블비치 콩쿠

신차소식김상영
아우디 A1 이트론, '전기차 랠리'서 우승

아우디 A1 이트론, '전기차 랠리'서 우승

아우디는 지난 13일, 오스트리아 몬타폰에서 개최된 질브레타 전기차 랠리 (Silvretta Electric Car Rally)에서 아우디가 종합 우승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질브레타 전기차 랠리는 총 3일간 307km의 산길을 달리는 험난한 경기다. 총 32대의 전기차가 참여했으며 아우디는 A1 이트론(e-Torn)으로 우승했다. 아우디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경기에서 직접 A1 이트론을 운전했던 아우디 전기차개발팀장 프란시스코판밀은 “험한 산

모터스포츠김상영
벤츠 세단의 드리프트, “나 원래 이런 차야”

벤츠 세단의 드리프트, “나 원래 이런 차야”

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E클래스 등 총 4대의 세단이 환상적인 드리프트를 선보여 화제다.지난 13일, 유튜브에는 벤츠 차량이 드리프트 묘기를 뽐내는 영상이 등록됐다. 이 영상은 영국 런던 근교에 위치한 벤츠의 테스트서킷인 ‘메르세데스-벤츠 월드’에서 촬영됐다. 영상에 등장한 차량은 CLS63 AMG와 E63 AMG로 벤츠의 고성능 세단이다. 벤츠 AMG는 BMW의 M, 아우디의 RS처럼 고성능 차량을 담당하는 튜닝전문 회사다. AMG 모델은 기존 세단과 동일한

업계소식김상영
아우디 A7, 젠텍스 스마트빔 시스템 적용

아우디 A7, 젠텍스 스마트빔 시스템 적용

지난 14일, 자동차 및 항공부품 개발 업체인 미국의 젠텍스는 스마트빔·하이빔 어시스트 시스템을 신형 아우디 A7에 장착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빔은 ‘의사결정 알고리즘’ 기능이 결합된 소형칩카메라(camera-on-a-chip)를 통해 자동으로 차량의 하이빔을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주변의 교통 상황에 맞게 하이빔의 사용을 최적화시켜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보장한다.스마트빔은 젠텍스의 자동-밝기조절 미러에 통합돼 있다. 자동-밝기조절 미

업계소식김상영
람보르기니·페라리

람보르기니·페라리 "수동변속기 필요없다"

슈퍼카 제조사들이 고성능 차량의 통념을 깨고 앞으로는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람보르기니의 연구개발팀장 마우리치오레지아니는 지난 7일, 해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생산되는 람보르기니 차량에는 수동변속기 모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수동변속기 차량을 없애고 반자동(E-기어)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채택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람보르기니뿐만 아니라, 페라리도 수동변속기 차량에 대한

업계소식김상영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한국지엠 차량 ‘최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한국지엠 차량 ‘최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내역을 살펴보니 쉐보레 올란도에 대한 신고 접수가 가장 많았으며, 제조사별로는 한국지엠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지난 13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이달 13일 오후 4시까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는 총 333건의 자동차결함신고 접수가 이뤄졌다. 원동기, 승용차, 트랙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의 결함신고가 접수됐다.자동차결함신고 접수 결과, 상용차를 제외하고 한국지엠 차량이 122건

업계소식김상영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19) 배트맨의 애마 ‘람보르기니’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19) 배트맨의 애마 ‘람보르기니’

1934년 설립된 미국의 만화책출판사 DC코믹스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캣우먼 등 수많은 영웅을 탄생시켰다. 영웅을 소재로 한 만화책은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 TV상영물로 제작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DC코믹스의 영웅 중 배트맨의 캐릭터는 매우 독특하다. 보는 이를 열광시키는 영웅임은 분명하지만 완전한 선(善)의 이미지는 아니다. 슈퍼맨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배트맨은 악당을 처단하는데 정의보다는 자신의

영화속 자동차김상영
여름휴가 SUV 탈까? 오픈카 탈까?

여름휴가 SUV 탈까? 오픈카 탈까?

조만간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된다. 산과 바다 등지로 신나는 휴가계획를 세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이동수단이다. 최근에는 자가용이 아닌 렌터카를 이용해 휴가를 떠나는 인구도 늘었다. 13일, 렌터카 업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렌터카를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경차에서부터 SUV와 승합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견적문의가 줄을 잇고

업계소식김상영

[동영상] 한국판 '홍해의 기적'…구급차를 위해 길 양보

꽉 막힌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구급차를 위해 길을 터주는 모습이 촬영된 훈훈한 동영상이 화제다. 이른바 ‘홍해의 기적’이다.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구급차 블랙박스 영상이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구급차를 위해 양쪽으로 길을 터주는 차량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차와의 간격이 좁은 차량도 최대한 방향을 틀어 길을 비켜주는 모습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는

업계소식김상영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M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M클래스 공개…"이제야 진정한 멋"

메르세데스-벤츠 뉴 M클래스가 새로운 디자인과 높은 효율성,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해 출시된다.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2일, 도심형 크로스오버 SUV인 2012년형 뉴 M클래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M클래스는 1세대부터 이어온 C필러의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새롭게 바뀌었다. 헤드램프는 작고 날렵해졌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 모델에 비해 넓어졌다. 안개등 부분의 패널과 범퍼 하단의 디자인도 변화됐다. 전체적으로 벤츠의 세단과

신차소식김상영
“페라리, 마세라티가 부산에 떴다”…첫 시승회 개최

“페라리, 마세라티가 부산에 떴다”…첫 시승회 개최

12일, 페라리와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업체 FMK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함께 부산·경남지역 V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와 마세라티가 부산•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행사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VVIP 고객들에게 이탈리안 수퍼카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신

업계소식김상영
[동영상] 닛산 GT-R 연쇄추돌…피해차량 처참

[동영상] 닛산 GT-R 연쇄추돌…피해차량 처참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던 닛산 GT-R이 거리에 주차된 차량과 연이어 충돌하는 CCTV 영상이 화제다.지난 11일, 러시아의 ‘러시아투데이(RussiaToday)’는 닛산의 GT-R이 모스크바 거리에서 연쇄 추돌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GT-T은 왕복 4차선을 도로를 쏜살같이 질주하며 총 4대의 차량과 충돌한 후 멈췄다. 목격자들은 시속 100km 이상의 속도로 충돌했다고 증언했다. GT-R에 부딪힌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으며 SUV가 공중으로 날아갈 정

재미·황당뉴스김상영
푸조, 508 RXH…

푸조, 508 RXH…"이번엔 오프로드다"

일반 도로와 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푸조의 508 RXH가 공개됐다. 푸조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508 RXH를 공개했다. 세단과 왜건(SW)에 이어 발표된 508 RXH는 왜건의 차체를 높여 험로 주행이 용이한 크로스오버 왜건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사자 발톱’을 연상시키는 세 개의 LED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18인치 휠 등을 적용해 왜건과

신차소식김상영
쏘나타·K5 터보 출시에 남성들은 설렌다

쏘나타·K5 터보 출시에 남성들은 설렌다

뭇 남성들은 ‘터보’란 단어에 가슴 설렌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포르쉐 911 터보, 3.0리터 엔진으로 34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BMW 1시리즈 M쿠페, 2.0리터 터보엔진으로 211마력의 출력을 뽐내는 골프 GTI 등 남성들을 자극하는 차량은 대개 터보차처가 장착된 차량이다.쏘나타와 K5도 터보엔진을 장착해, 높은 출력과 빠른 속도로 남성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현대기아차는 11일부터 국

신차소식김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