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용

[영상]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스포트 출시 현장…고품격에 짜릿함까지

[영상]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 스포트 출시 현장…고품격에 짜릿함까지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가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인 그란카브리오 스포트(GranCabrio Sport)’를 4일 공식 출시했다. 그란카브리오 스포트에는 4.7리터급 V8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돼 마세라티 중 가장 빠른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출시됐다. 최고출력은 450마력, 최대 토크는 52kg·m이며 최고 속도는 285km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4980만원이다(부가세포함).

광고·CF김한용

[영상]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출시 현장…강력한 엔진음에 "깜짝"

아우디코리아는 3일 아우디 R8 GT 스파이더의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3일, 하이 퍼포먼스 오픈탑 스포츠카인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를 국내 출시했다. R8 GT 스파이더는 아우디의 슈퍼카 R8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전세계 333대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6대만 판매될 예정이며 기어 손잡이에는 'R8 GT' 로고와 한정판 모델임을 상징하는 고유번호(000/333)가 새겨진다. R8 GT 스파이더의 가격은 3억4290만원이다(부가세포함)

광고·CF김한용
광안대교 주행 중 트레일러가 덮쳐?…신형 아반떼라서 살았네

광안대교 주행 중 트레일러가 덮쳐?…신형 아반떼라서 살았네

주행 중이던 승용차 위로 컨테이너가 넘어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용차가 천장이 이를 견뎌내 다행히 운전자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3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광안대교에서 조모(31)씨가 몰던 컨테이너 트럭이 우측으로 쓰러지며 대학생 황모(24)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와 고씨(49)가 몰던 그랜저 택시를 덮쳤지만 경미한 인적 피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부산지방경찰청이 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사고 한시간 전 100미터

재미·황당뉴스김한용

[영상] 벨로스터 터보 출시 행사…씨스타 보라 "맘에 들어요"

3일, 강남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의 출시행사가 개최됐다. 벨로스터 터보의 출시행사에는 인기 여성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등장해 취재진들의 취재 경쟁이 펼쳐졌다. 벨로스터 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1.6 터보 GDi 엔진이 장착됐다. 여기에 배기압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터보의 작동성능을 높여주는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적용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벨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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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B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B클래스가 이전 모델보다 60만원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전시장에서 신형 B클래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이번 신형 B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스타트/스톱 기능이 탑재돼 리터당 15.7km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또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0.6kg&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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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에 '무인운전 헬스코치 기능' 장착

BMW, 신형 M3에 '무인운전 헬스코치 기능' 장착

BMW 영국법인은 신형 M3에 무인운전 러닝코치(Driverless Running Coach) 기능을 장착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BMW에 따르면 이는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영감을 얻어 고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세계 최초의 기능이다. BMW 커넥티드드라이브 기술을 조합해 운전자가 어깨에 BMW 견장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코치 기능'을 작동 시키면 차가 운전자가 달리는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안전한 거리에서 뒤따르면서 운동거리와 속도 등 여러 상황을

재미·황당뉴스김한용
포르쉐 911 시승기…마니아건 안티건 반할 수 밖에

포르쉐 911 시승기…마니아건 안티건 반할 수 밖에

더 이상 자동차라고 불리는 것을 거부하는 듯 하다. 앉는 순간 시트에 몸이 쏙 파묻혀 고정돼 버리는 듯 하고, 시동을 걸면 괴물 같은 소리가 난다. 가속페달을 조금 밟으면 머리가 시트에 딱 붙어버리고, 핸들을 돌리면 몸 속 피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체 이런 걸 어찌 다른 자동차들과 같은 이름으로 부른단 말인가. 이번에 시승한 차는 4바퀴 달린 것 중 가장 독창적이고 유일무이한 존재, 포르쉐 911이다. ◆ 퓨어 스포츠카, 하지만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영상] 신형 포르쉐 911 시승기…누구라도 반할 수 밖에

[영상] 신형 포르쉐 911 시승기…누구라도 반할 수 밖에

더 이상 자동차라고 부르는 것을 거부하는 듯 하다. 앉는 순간 시트에 몸이 쏙 파묻혀 고정돼 버리는 듯 하고, 시동을 걸면 괴물 같은 소리가 난다. 가속페달을 조금 밟으면 머리가 시트에 딱 붙어버리고, 핸들을 돌리면 몸 속 피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대체 이런 걸 어떻게 다른 자동차와 같은 이름으로 부른단 말인가. 이번에 시승한 차는 가장 독창적이고 유일무이한 존재, 포르쉐 911이다. 다른 독일 메이커들은 말하자면 중도적이다.

동영상 시승기김한용
출시임박 쉐보레 소형SUV, '오펠 모카' 베이스로

출시임박 쉐보레 소형SUV, '오펠 모카' 베이스로

한국GM의 신형 SUV가 국내 도로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위장막으로 일부분이 가려져 있긴 하지만 로고의 형태와 디자인이 오펠 모카라고 목격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판매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의 형태가 오펠 모카와 유사할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국내 출시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펠 브랜드로는 모카(Mokka), 뷰익 브랜드는 앙코르(Encore)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이 차는 세계적인 다운사이징의 유행에 맞게 축소

신차소식김한용
쉐보레 볼트 공장 생산 임시 중단…종업원 1300명 일시 해고

쉐보레 볼트 공장 생산 임시 중단…종업원 1300명 일시 해고

미국 GM은 지난 16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인 쉐보레 볼트의 수요 감소에 따라 생산량 조절을 위해 공장의 생산을 임시 중단했다. 볼트의 생산 공장인 GM 디트로이트 공장의 임시 생산 중단 조치는 5주간 계속 될 예정이다. 이로서 종업원1300명이 일시 해고(레이오프)를 당하게 되며 생산 중단은 4월23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GM측은 2011년 볼트를 약 7600대 판매했으며 이는 목표대수의 24%를 밑도는 수치다. GM은 당초 볼트를 1만대 가량 판매하는 것을 목

업계소식김한용
국산차와 독일차, 탱크에 밟혔는데…달라도 너무 달라

국산차와 독일차, 탱크에 밟혔는데…달라도 너무 달라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독일차의 위엄'이라는 이름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게시물에는 2006년 국내의 국도에서 K-55 자주포를 몰던 군인의 실수로 인해 국산차 에쿠스를 밟고 지나간 사진이 먼저 등장한다. 이어 2008년 독일에서 레오파드2 탱크의 성능을 보여주는 시범에서 탱크가 독일차 폭스바겐 투아렉을 밟고 지나가는 사진이 비교돼 있다. 국산차 에쿠스는 비교적 가벼운 K-55 자주포(26톤)에도 납작하게 무너졌는가 하

재미·황당뉴스김한용
BMW 4시리즈 스파이샷 유출…출시 임박?

BMW 4시리즈 스파이샷 유출…출시 임박?

BMW 4시리즈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미국 인터넷 자동차 매체인 월드카팬즈는 BMW 4시리즈가 눈길에서 테스트 하고 있는 장면의 스파이샷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스파이샷도 다른 BMW 차량들의 최종 테스트 단계와 마찬가지로 물결무늬 스티커를 붙였다는 점에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4시리즈는 3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의 새로운 명칭이다. BMW는 1시리즈의 쿠페와 컨버터블을

신차소식김한용
렉서스 뉴 GS 시승기,

렉서스 뉴 GS 시승기, "타보고도 믿기 힘든 도요타의 변화"

"음.. 믿어지지 않는 정도다"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F1 서킷. 운전석에 앉은 한 선배는 GS350 F 스포트를 잠시 운전하더니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데도 핸들의 반응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민첩하다고 했다. BMW나 벤츠와 비교했는데, 이 차만 유독 노면에 달라붙은 것 같다고도 말했다. 설마 그렇게까지 대단할까. 운전석에 직접 앉아 시승을 해보기로 했다. ◆ 완전히 새로운 렉서스. 새로운 디자인과 플랫폼 렉서스 GS는 새

수입차 시승기김한용
자동차전문기자협회, 렉서스 뉴 GS에 호평

자동차전문기자협회, 렉서스 뉴 GS에 호평

렉서스가 야심차게 선보인 중형 세단, 뉴 GS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6일 전남 영암 F1 국제 서킷에서 진행된 시승회에서 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 소속 된 기자들은 뉴 GS를 평가한 결과 핸들링과 정숙성이 우수했다고 밝혔다. 총 9개 항목에 나눠 채점한 이번 평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핸들링'으로, 5점 만점에 4.5점을 받았다. 시승회에 참석한 뉴스핌 김기락 기자는 “뉴 GS는 핸들링에서 BMW 528에 근접했으며, 메르세

신차소식김한용
[단독] 폭스바겐 뉴 CC 출시 임박…가격 더 낮춰 4890만원까지

[단독] 폭스바겐 뉴 CC 출시 임박…가격 더 낮춰 4890만원까지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CC 기본 모델을 4890만원에 맞춰 내달 중 사전 예약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뉴 CC 2.0 TDI는 기존 모델(판매가 5190만원)에 비해 일부 옵션을 제외하고 4890만원, 상시 4륜 구동인 '4모션'은 이보다 불과 200만원 높은 5090만원에 판매 할 예정이다. 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형세단 뉴 파사트의 가격 또한 3900만원대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골프, 제타, 파사트, CC로 이어지는 폭스바겐 디젤 승용차의 가

신차소식김한용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연비 나빠"…1915억원 손해배상

혼다 미국법인은 16일(현지시간) 구형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소유자 20만명에게 1인당 100달러~200달러, 총액 1억7000만달러(1915억원)의 손해배상을 지불하기로 화해 합의 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법원의 티모시 테일러 판사는 혼다사가 제시한 합의안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는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소비자들 중 일부가 이 차량 연비가 광고보다 부풀려졌다고해서 제기된 집단 소송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이

업계소식김한용
미친듯한 연비, 리터당 111km 달리는 폭스바겐 자동차

미친듯한 연비, 리터당 111km 달리는 폭스바겐 자동차

1리터의 디젤을 넣고 111km를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양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미국의 한 인터넷매체는 XL1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눈길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콘셉트카는 눈길에서 주행하는 등의 테스트를 하는 일이 극히 드문데다, 차체가 양산차 크기 정도로 커졌다는 점을 들어 이것이 양산차 그대로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속적으로 1리터로 100km를 넘게 달릴 수 있는, 이른

신차소식김한용
좋은 차란 무엇인가…기본기가 좋은 차 고르는 법 (2/2)

좋은 차란 무엇인가…기본기가 좋은 차 고르는 법 (2/2)

이 글의 전편 '내게 맞는 차 고르는 법'을 통해 필요한 차량의 종류를 선택했다면 이미 염두에 둔 차는 불과 몇 종류로 줄었을 것이다. 이제 객관적이고 기계적으로 우수한 자동차를 고르는 일만 남았다. 겉치장이나 사소한 옵션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무엇보다 기본기가 좋은 차를 선택해야 한다. ◆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차를 찾는다공인연비는 그저 대략적인 참고만 하는 것이지 실 연비와는 큰 차이가 있다. 연비 테스트는 시험실에서 전문가가 하는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순정 내비게이션 열받네!"…운전자 과반수 불만

차량에 옵션으로 장착된 순정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운전자 중 과반수인 58%가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전문조사기관 마케팅인사이트는 16일 내비게이션에 관련한 조사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는 2011년 7월 e-mail 온라인조사를 통해 응답한 1만207명의 통계다.조사 결과 거치형 내비게이션의 만족도(39%)에 비해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만족도(44%)가 비교적 높았다. 매립형 중에는 구입시 차량 제조사의 옵션으로 장착한 경우가 42%인 반면, 오

업계소식김한용

"국산차가 달라졌어요"…수입차 운전자 3인의 간추린 시승기

최근 국산차의 품질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는데도 불구하고 수입차를 직접 비교하지 않고 막연한 동경을 가져온게 사실이다. 때문에 자동차 전문지 탑라이더는 2월 1일부터 1개월간 수입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국산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시승에서는 일본 수입차를 운전하고 있는 여러 운전자들이 국산차를 시승했으며 각 차종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아래는 국산차를 운전해본 수입차 운전자들 중 3인의 간추린 시승기.◆ K5를 타본

국산차 시승기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