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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튜너 쉘비는 20일(현지시간)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쉘비 슈퍼 스네이크 머스탱을 공개했다. 50주년 슈퍼 스네이크는 500대 한정판으로 생산되며 판매가격은 6만9995달러(약 8245만원)다.쉘비 슈퍼 스네이크는 포드 머스탱을 기반으로 수퍼차저를 더해 출력을 높이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수퍼차저의 용량을 두 가지로 구분해 670마력 모델과 750마력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쉘비 슈퍼 스네이크는 5.0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애프터마켓
이한승 기자
2017.01.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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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911 자연흡기 최강 모델인 911 GT3 RS에 4.2리터 엔진을 올릴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은 포르쉐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포르쉐는 페이스리프트 911 GT3 RS에 배기량을 늘린 자연흡기 엔진를 적용하며, 수동변속기를 부활시킬 예정이다. 신형 911 GT3 RS에는 4.2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은 525마력 수준으로 향상된다. 현행 GT3 RS는 4.0 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돼 50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는다.신형 911 GT3 RS의 외관 디자인은 몇 가지 변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2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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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노면상태가 가장 급변하는 계절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는 눈과 얼음, 슬러시가 혼재하는 상태가 돼 타이어와 지면 사이의 수막현상이 발생, 차량의 접지력과 제동력은 급격히 저하된다.눈길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방어운전이다.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두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원하는 지점에서 제동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차량 통행으로 인해 도로에 쌓인 눈이 녹고 어는 것이 반복된 경우에는 빙판과 유사한 노면상태가 된다. 빙판길에서의 40km/h 제동거리는 38m에 달한다
탑라이더백과사전
이한승 기자
2017.01.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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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1분기 중으로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에 공식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4곳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울산과 판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올 한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각각 6개 지점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으로 2017년 말까지 국내에 총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서울 서초와 경기도 분당, 광주광역시의 전시장과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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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17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형 K7은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2017 K7은 주행조향보조(LKAS), 부주의운전경보(DAA)을 새롭게 적용하고, 풀 LED 헤드램프 및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2.2 디젤에는 아이들링스탑(ISG)이 신규 적용됐다.리미티드 트림 신설2.4 가솔린 모델은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해 연비를 높였으며, 기아 T-map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 신규 IT 편의사양을 보강해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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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은 18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신차출시 계획을 밝혔다. 르노삼성은 올해 상반기 해치백 클리오를, 하반기 전기차 트위지를 출시하며, 메간이나 SM4는 출시되지 않는다.르노삼성은 올해 상반기 해치백 클리오를 완제품 수입의 형태로 출시한다. 클리오는 르노삼성의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할 전략 모델로 국내 해치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클리오는 소형차의 판매 비중이 높은 프랑스의 대표 소형차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하반기 출시할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도심 근거리 운행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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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오너를 위한 앱과 사이트를 오픈했다.제네시스 미국법인은 17일(현지시간) 제네시스 오너를 위한 스마트시계용 차량관리 앱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앱은 애플이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시계에서 구동되는 앱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아마존 알렉사와 연계된다.제네시스 앱은 스마트시계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차량의 일부 기능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앱은 원격 시동을 비롯해 원격 시동정지, 공조장치 조절, 원격 잠금 및 해제, 원격 경적과 헤드램프 동작, 주차장에서의 차량 찾기, 차량상태 확인 등 기능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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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자동차는 18일 중국산 중형 SUV, 켄보 600(KENBO 600)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판매될 켄보 600은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가격은 모던 1990만원, 럭셔리 2099만원이다.켄보 600은 중국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중 하나인 북기은상에서 제조하는 중형 SUV다. 켄보 600은 국내 자동차시장에 수입되는 최초의 중국산 승용차로 국산 중형 SUV 수준의 크기 임에도 소형 SUV 수준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켄보 600은 전장 4695mm, 전폭 1840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를 갖는다. 1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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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18일(현지시간) 스팅어 디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팅어 디젤에는 197마력을 발휘하는 2.2 디젤엔진이 적용된다.스팅어 디젤에 적용된 2.2 디젤엔진은 기아차 쏘렌토와 K7에 적용되는 유닛으로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8kgm를 발휘한다. 스팅어 디젤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8.5초, 최고속도는 225km/h다. 연료 소비효율은 공개되지 않았다.스팅어 디젤을 포함한 스팅어 전 트림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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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관련 총괄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가르시아 산츠는 18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감을 표했다.산츠 이사는 "폭스바겐그룹을 대표해 한국 소비자가 겪은 고충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직접 오게 됐다"며,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계속해서 헌신할 것이고, 신뢰를 회복하고 한국에서의 사업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산츠 이사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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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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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올해 상반기 클리오를 통해 해치백 시장 활성화에 나설 전망이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18일 조선호텔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목표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르노삼성은 지난해 SM6과 QM6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내수 11만1101대, 수출 14만6244대로 2015년 대비 12% 늘어난 총 25만7345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0년 역대 최다 연간판매 기록인 27만1479대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다.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올해 르노삼성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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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4320만원이다.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9.3km/ℓ(도심 19.5, 고속 18.9)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또한 동급 최고의 시스템 출력 215마력과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83g/km을 기록해 정부로부터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취득세 등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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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i30 N의 올해 하반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론칭한 i30 5도어에 이어 i30 왜건, i30 N을 잇따라 유럽시장에 선보이며, 내년에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i30 패스트백도 추가한다.i30 N은 주행성능을 강화한 스포츠 모델로 대구경 휠과 대용량 브레이크, 커진 인테이크를 통해 기본형 i30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i30 N의 경쟁모델은 폭스바겐 골프의 고성능 모델, 골프 GTi 클럽스포츠 S가 거론된다. GTi 클럽스포츠는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7분49초19의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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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18일(현지시간) 머스탱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신형 머스탱에는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리어램프가 적용됐으며, V6 엔진을 라인업에서 삭제하고 10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됐다. 또한 전자식 계기판이 새롭게 적용됐다.신형 머스탱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디자인의 변화다.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입체감을 강조한 타입으로 변경됐으며, 범퍼 디자인과 그릴의 변화와 함께 보닛의 높이를 20mm 낮춰 날렵함을 강조했다. 후면에서는 리어램프와 디퓨저의 디자인이 변경되고, GT 트림에는 리어윙이 추가됐다.신형 머스탱은 기존 3개 엔진 라인업을 2개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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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7일(현지시간) 페이스리프트 4시리즈를 공개했다.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쿠페가 포함된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새로운 그래픽의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적용과 범퍼 디자인의 변경, 전자식 계기판의 적용이 특징이다.페이스리프트 4시리즈에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7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부분으로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옵션으로 마련된 전자식 계기판은 주행모드에 따라 디자인이 변경되는 타입으로 7시리즈와 5시리즈에 이어 4시리즈에 적용됐다.신형 4시리즈에는 기존 대비 단단한 서스펜션이 적용됐
신차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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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이 가성비와 안전성을 앞세워 3세대로 진화했다. 3세대 모닝의 판매가격은 950~1265만원으로 사전계약을 통해 예고된 가격 대비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 특히 기아차는 주력 트림에서 경쟁사 대비 187-207만원 경쟁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에서 박한우 사장 등 관계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신형 모닝은 차급을 넘어서는 소재와 디테일을 적용해 감성품질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차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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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17일 올 뉴 크루즈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크루즈는 9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모델로 확대된 차체와 넓은 2열 공간, 신형 터보엔진 적용을 통한 출력과 연비의 향상, 차세대 아키텍처를 통한 공차중량 감소가 특징이다.커진 차체와 늘어난 2열 공간신형 크루즈는 전장 4665mm, 전폭 180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2700mm의 차체를 갖는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25mm 늘어난 전장과 15mm 확대된 휠베이스를 통해 2열 무릎 공간을 22mm 추가로 확보, 거주성을 높였다. 경쟁모델인 현대차
차vs차 비교해보니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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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3세대 씨드가 처음 스파이샷에 노출됐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드러난 스파이샷에서 신형 씨드는 신형 i30과 유사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실내 디자인은 i30와 차별화되는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됐다.스파이샷을 통해 드러난 신형 씨드에는 4-포인트 방식의 LED 주간주행등이 보여진다. 포르쉐 최신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씨드의 새로운 특징이 될 전망이다. 또한 보닛의 길이를 확대, 롱 노즈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C필러 쿼터 글래스는 신형 i30와 흡사하다. 신형 씨드는 신형 i30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최근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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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영국법인은 16일(현지시간) 신형 i30의 가격과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i30은 1만6995파운드(약 2428만원)에서 시작되며, 1.4 T-GDI 최상급 모델의 가격은 2만4495파운드(약 3499만원)다.신형 i30은 현대차의 유럽시장 전략 모델로 폭스바겐 골프와 경쟁한다. 영국에 출시된 신형 i30에는 광범위한 안전장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차선이탈경보를 비롯해 전방추돌경보, 차선유지보조, 오토브레이크가 트림 별로 제공된다.영국형 i30에는 국내와 다른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기본형 모델에는 1.0 T-GDi
업계소식
탑라이더 뉴스팀
2017.01.1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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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차세대 A8을 오는 9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차세대 A8에는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아우디가 앞으로 출시할 신차에 적용할 새로운 디자인이 A8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차세대 A8은 2014년 선보인 프롤로그 콘셉트를 디자인 한 아우디의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Marc Lichte)와 그의 팀이 배출하는 첫 번째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프롤로그 콘셉트는 날렵한 헤드램프와 새로운 그릴을 통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차세대 A8에는 2세대 버추얼 콕핏과 MIB2+ 인포테인먼트 시스
업계소식
이한승 기자
2017.01.16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