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는 2021년 SUV와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차를 투입한다. 2021년 1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픽업트럭인 레인저 와일드트랙 및 랩터,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 정통 오프로더의 브롱코가 출시된다. 신모델 출시로 국내 수입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3.0리터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을 발휘하며,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 고급 소재로 마감된 센터페시아, 플래티넘 특유의 패턴이 삽입된 가죽 시트, 2열 독립시트 등이 적용됐다.


뉴 레인저는 포드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리를 잇는 모델이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으로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온로드,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추고 적재 공간 활용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레인저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의 DNA와 업그레이드된 험로 주행성능을 갖췄다. 폭스 레이싱 쇼크업 소버, 단단한 하체구조, 지형관리 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성능을 보인다. 남성적이고 다부진 외관이 특징이다.


뉴 익스페디션은 포드에서 가장 큰 풀사이즈 SUV다.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사이즈로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거나 차박, 아웃도어 활동 등을 즐길 때 더 넓은 내부 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24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신형 브롱코도 국내 출시된다.


신형 브롱코는 과거의 평평하고 각진 외관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해 기존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대로 살렸다. 브롱코만의 독자적인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했다. 포드코리아는 국내에 출시할 모델과 출시 시기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