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에어 서스펜션 특성은? 제네시스 기술 홍보 나서

제네시스 에어 서스펜션 특성은? 제네시스 기술 홍보 나서

발행일 2025-05-07 09:42:11 탑라이더 뉴스팀

제네시스는 7일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를 공개하고 주요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는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등 제네시스의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 경험 구현을 위한 기술 홍보 영상으로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락한 이동 경험이 어떤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지를 보여준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등 6종의 대표 기술을 확인 가능하다.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여러 개의 챔버(공기를 저장하는 공간)로 구성돼 주행 모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특성을 조절하고 차량 높이를 제어한다. 예를 들어 방지턱 진입 전에는 차량 높이와 서스펜션 감쇠력 조절을 통해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또한 경사로 주행시에는 평형 유지에 초점을 맞추며, 고속도로에서는 차량의 높이를 낮춘다. 특히 조향각 센서를 통해 핸들링 성능이 필요한 상황을 감지하면 메인 챔버 내부 공기만 빠르게 압축해 차체를 강하게 지탱, 차체가 좌우로 기울어지는 현상을 억제한다.

후륜 조향은 저속 주행시 차량의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4도(G90 기준)까지 틀어져 회전 반경을 축소하고 U턴 등과 같은 상황에서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 민첩한 거동을 보장한다.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기존 V6 3.5 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식 슈퍼차저를 조합해 1750rpm 미만의 저회전 구간에서 터보랙 현상이 약 53% 줄었으며, 엔진 응답성이 향상됐다. 대용량 터보차저로 고출력의 성능도 강화됐다.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는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한다. 대용량 터보차저에 적합한 수랭식 인터쿨러를 탑재해 효율적인 냉각을 제공한다. 48V 전원 시스템은 기존 12V 시스템 대비 4배 높은 전압을 바탕으로 엔진 부담 감소에 도움을 준다.

차동 제한 장치(LSD)는 기계식과 전자식으로 나뉘며, 좌우 바퀴의 노면 상태가 달라 마찰력이 낮은 바퀴는 헛돌고 반대쪽은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전수가 적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 주행 안정성과 탈출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SUV 모델에 탑재되는 오토 터레인 모드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여러 센서를 활용해 얻은 실주행 데이터와 사전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노면을 감지해 일반 도로, 눈길, 진흙길, 모랫길 중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다.

능동형 소음 제어는 가속도 센서와 실내 8개 마이크를 통해 노면 소음과 반대되는 위상의 소리를 발생시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이 스포티한 주행에 최적화됐으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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