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캠퍼 실차 공개, 풀패키지 7848만원 캠핑카

현대차 스타리아 캠퍼 실차 공개, 풀패키지 7848만원 캠핑카

발행일 2022-05-27 15:13:21 김한솔 기자

현대차는 지난달 라운지 스타리아 컴퍼를 출시했다. 스타리어 라운지 캠퍼는 2열 전동 풀 플랫 시트와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전동식 팝업루프 등 캠핑 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경쟁차 대비 낮은 전고로 2100mm 이하 지하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947만원부터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11과 4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4947만원, 6858만원이다. 전시된 모델은 캠퍼 4 풀패키지로 가격은 7848만원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2+2+2 시트 배열로 총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4는 다양한 캠핑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전동식 팝업루프는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내 램프와 매트리스가 안락한 공간을 연출한다. 1열 루프에 탑재된 오버헤드 루프 컨트롤러로 팝업루프, 조명, 히터, 냉장고 등을 제어할 수 있는데, 팝업루프는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작동된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경쟁차 대비 낮은 전고(2095mm)로 2100mm 이하만 출입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2열과 3열 시트는 풀 플랫을 지원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2열 시트 등받이 각도는 전동식, 슬라이딩은 수동식이다. 3열은 앞뒤 폴딩이 가능하다.

2열 측면에는 다목적 접이식 테이블이 탑재됐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이동중 혹은 풀 플랫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측면에 배치된 선반은 풀 플랫시 좌식형 테이블로 쓸 수 있다. 요트 외부에서 사용되는 인피니티 재질의 바닥재는 방습과 방수, 오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 하단에 슬라이딩 방식으로 수납할 수 있는 테이블, 캠핑카에 최적화된 인산철 150A 배터리, 캠핑용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CTEK 주행/한전 충전기, 청수통 70ℓ 및 오수통 40ℓ, 싱크대, 36ℓ 빌트인 냉장고, 12.1인치 접이식 통합 컨트롤러 및 모니터 등이 적용됐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4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천연 가죽 시트, 외부 전원 장치, 공기청정 모드가 포함된 풀오토 공조기, 후석 루프 에어 벤트 등이 기본이다. 2.2 디젤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열 플래쉬 글래스와 2열/3열 수동 선커튼으로 구성된 컴포트2(50만원), 디지털 계기판과 서라운드 뷰 등의 컨비니언스(170만원), 햇빛 가림막 어닝 패키지(170만원), 솔라 패널 등 충전 패키지(295만원), 무시동 히터와 모기장 등 캠핑 패키지2(280만원)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공식 오픈, 국내 최대 규모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공식 오픈, 국내 최대 규모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고객 만족도 향상과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대전 지역 신규 모터사이클 딜러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Honda Motorcycle Daejeon)’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은 국내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583(구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유성IC 및 대전 지하철 1호선 라인과 인접해 고객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CLA 45 AMG 파이널 에디션 공개, 대형 리어 윙 탑재

CLA 45 AMG 파이널 에디션 공개, 대형 리어 윙 탑재

메르세데스-AMG는 CLA 45 S 파이널 에디션을 2일 공개했다. CLA 45 S 파이널 에디션은 마누팍투어 마운틴 그레이 마그노 외관 컬러와 19인치 휠, 고정형 리어 윙, 전용 AMG 퍼포먼스 시트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사양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LA 45 S 파이널 에디션은 CLA 45 S의 마지막 스페셜 모델이다. CLA 45 S 파이널 에디션은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인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CLA 45 S 파이널 에디션 외관은 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페라리 아말피 공개, 로마 후속..럭셔리 GT카

페라리 아말피 공개, 로마 후속..럭셔리 GT카

페라리는 아말피(AMALFI)를 2일 공개했다. 아말피는 페라리 로마 후속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에는 대형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등이 추가됐다. 아말피는 3.9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아말피는 페라리가 2019년 처음 공개한 로마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아말피는 고성능과 다재다능함, 세련된 미학, 현대적인 스포티함을 테마로 개발됐다. 아말피는 3.9리터 V8 트윈 터보 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신형 XC90·S90 출시, 가격은 6530~1억1620만원

볼보 신형 XC90·S90 출시, 가격은 6530~1억1620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형 XC90·S9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XC90·S90은 부분변경으로 볼보 최신 디자인 언어가 외관에 반영됐으며, 다양한 신규 사양이 추가됐다. 특히 신형 XC90은 에어 서스펜션이 B6 트림까지 확대됐다. 가격은 6530~1억1620만원이다. 세부 가격은 신형 XC90 B6 플러스 8820만원,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B6 울트라 9990만원, T8 울트라 1억1620만원, 신형 S90은 B5 플러스 6530만원, B5 울트라 7130만원, T8 울트라 9140만원이다. 5년/10만km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EV4 해치백 공개, 폭스바겐 ID.3보다 싸고 멀리간다

기아 EV4 해치백 공개, 폭스바겐 ID.3보다 싸고 멀리간다

기아 영국 법인은 EV4 해치백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1일(현지시간) 시작했다. EV4 해치백는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2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경쟁 모델인 폭스바겐 ID.3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V4는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로 세단과 해치백으로 운영된다. EV4 세단은 지난 4월 국내 출시됐으며, EV4 해치백은 수요가 높은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EV4 해치백은 영국 기준 전체적인 트림에서 경쟁 모델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기아 EV9, 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대형 전기차

[시승기] 기아 EV9, 6천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대형 전기차

기아 EV9 GT-라인 4WD를 시승했다. EV9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3열 대형 SUV 전기차로 출시된지 만 2년에 접어들었다. 출시 당시보다 저렴해진 가격으로 6천만원대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데, 유사한 체급의 하이브리드 SUV의 가격이 상승해 EV9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아의 전기차 로드맵 중 하나는 EV9의 성공이었다. 기아는 현대차 대비 5년 빠른 전동화 계획으로, 2025년부터 출시되는 풀체인지 신차를 모두 전기차로 채우고, 2030년부터 전기차만 출시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시승기] 제네시스 G80 블랙, 380마력에 어울리는 젊은 분위기

[시승기] 제네시스 G80 블랙, 380마력에 어울리는 젊은 분위기

제네시스 G80 블랙 3.5T AWD를 시승했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의 4번째 블랙 모델로, 컬러와 구성만으로 G80의 분위기를 젊은 감각으로 바꿔놨다. G70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3040 소비자들에도 만족할만한 선택지로 생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에게 G80은 브랜드의 시작과도 같은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코드명 RG3로 1세대 BH, 2세대 DH를 잇는 3세대 G80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시 가장 먼저 선보일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시승기] 르노 세닉 일렉트릭, 좁은 회전반경과 주행거리 매력적

[시승기] 르노 세닉 일렉트릭, 좁은 회전반경과 주행거리 매력적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시승했다. 세닉은 최근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 전기차로, 르노의 기술력과 디자인,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 배터리가 결합돼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좁은 회전반경은 차세대 패밀리 SUV로 주목할만 하다.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전동화에 가장 적극적인 제조사 중 하나로, 르노5, 르노4, 메간, 세닉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아우디 신형 Q5와 A5 국내 출시, PPC 플랫폼으로 진화

아우디 신형 Q5와 A5 국내 출시, PPC 플랫폼으로 진화

아우디코리아는 풀체인지 모델, 더 뉴 아우디 A5와 더 뉴 아우디 Q5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모델은 아우디의 새로운 PPC 플랫폼 기반의 신차로,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이 적용됐다. 가격은 신형 A5 5789만원, 신형 Q5 6968만원부터다. 아우디 A5 전 트림에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A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7kgm, A5 4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