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올 뉴 몬데오 뒷좌석 안전벨트

[시승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올 뉴 몬데오 뒷좌석 안전벨트

발행일 2015-04-16 21:44:10 김진우 기자

패밀리 세단은 말 그대로 가족들이 탑승하는 세단이다. 따라서 운전자 뿐만 아니라 조수석과 뒷좌석 탑승자들이 편안함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해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중형차로 분류되고 유럽에서 D 세그먼트로 분류되는 전륜구동 세단은 실내 공간이 넓고 편안하다는 기본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거기에 유럽 운전자들은 지역 특성상 빠른 스티어링휠 반응, 단단한 서스펜션을 중시하기 때문에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려면 이 두 가지는 필수 조건이다. 유럽에서 설계 생산되는 올 뉴 몬데오는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두 가지 조건은 물론 넓은 실내공간까지 갖춘 유럽 패밀리 세단이다.

그런데 지금 판매되는 올 뉴 몬데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를 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포드 퓨전과 똑같다. 따라서 엔진 빼고 동일한 모델 아니냐? 라는 반문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도 분명 있으며 이것은 최근 포드가 추진하는 원 포드 정책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메이드 인 스페인' 올 뉴 몬데오 퓨전과 같으면서도 다른 부분은?

본래 몬데오는 포드 퓨전과 완전히 다른 별개의 모델이며 현재 올 뉴 몬데오가 5세대 모델인데 4세대 몬데오까지 퓨전과 전혀 달랐다. 유럽에서 몬데오는 오래 전부터 폭스바겐 파사트 오펠 벡트라, 인시그니아 등이 경쟁 모델이며 포드 배지만 붙였을 뿐 미국 포드와 전혀 다른 서스펜션, 스티어링휠 셋팅 갖춘 유럽 현지전략형 모델이다.

또한 수입차에 관심 있다면 몬데오라는 모델명이 오래 전부터 친숙하게 들릴 것이다. 3세대 몬데오부터 우리나라에 수입 판매되었고 3세대 몬데오는 2.0-2.5L 가솔린 엔진을 탑재 판매했으며 4세대 몬데오 디젤은 130마력 2.0L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국내 판매되었다. 4세대 몬데오 디젤을 잠시 시승 및 동승한 적이 있었는데 스포츠주행, 승차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훌륭한 서스펜션 그리고 뛰어난 연비가 인상적이었다.

5세대 몬데오는 배기량은 같지만 최고출력이 130마력에서 180마력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고 최대토크 또한 32.6kg.m에서 40.8kg.m로 대폭 상승했다. 공인연비 또한 4세대 몬데오 디젤은 12.9km/l에 불과했지만 5세대 몬데오 디젤은 공인연비 복합 기준으로 15.9km/l나 된다. 또한 4세대 몬데오 디젤은 부드럽지만 동력 손실이 있는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고 5세대 몬데오 디젤은 습식 듀얼클러치 6단 변속기 즉 DCT가 적용되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몬데오와 퓨전의 가장 큰 차이는 퓨전이 미국 미시건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몬데오는 스페인 발렌시아 공장에서 소형 모델인 쿠가 다목적 미니밴 트랜짓과 함께 생산된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인 퓨전과 다르게 몬데오는 가솔린 엔진 라인업과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출력과 배기량에 따라 엔진 종류도 다양하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있다. 심지어 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배기량이 겨우 1.0L에 불과한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1.0L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125마력, 최대토크 17.3kg.m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일상 주행에서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몬데오는 퓨전과 다르게 헤드램프가 500개 이상의 LED로 구성되어 있다. LED 헤드램프는 HID 대비 소비전력을 낮추고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비, 안개 등 악천후 날씨에서 시인성이 더 좋다. 또한 대부분의 자동차가 DRL과 방향지시등이 통합되어 있어 방향지시등 작동 시 DRL이 꺼지고 방향지시등이 작동되는데 반해 몬데오는 DRL과 방향지시등이 분리되어 DRL과 방향지시등이 별도로 작동 된다.

거기에 올 뉴 몬데오 주행 상황 및 도로, 조향각, 날씨에 따라 헤드램프를 가변적으로 비추는 어댑티브 기능까지 적용되었다. 밤이 아닌 낮에 시승했기 때문에 올 뉴 몬데오의 가장 큰 장점인 어댑티브 헤드램프를 체험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진동을 크게 억제하고 방음 수준이 뛰어난 올 뉴 몬데오

올 뉴 몬데오 미디어 시승회 시승 구간은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서 연천에 있는 조선왕가까지 왕복 120km 구간이며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자유로 외곽국도 그리고 좁고 구불구불한 와인딩로드까지 복합 코스이다.

시동을 걸면 실외에서는 디젤 엔진 특유의 큰 소음이 들리지만 실내에서는 상당히 조용하고 진동 또한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몬데오의 가장 큰 장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국내에서 대형세단으로 분류되는 그랜저 등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다. 또한 조립 품질도 크게 흠잡을 곳이 없었다.

변속 시 부드러움 보다는 빠른 변속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DCT가 탑재되었지만 변속 시 꿀렁거리는 느낌이나 변속 충격은 상당히 억제되어 있다. 정지 후 출발할 때를 제외하면 자동변속기인지 DCT인지 구분하기 힘들 것이다. 스티어링휠에 붙어 있는 패들시프트를 통해 수동 모드로 변속할 수 있다.

올 뉴 몬데오의 가장 큰 장점은 운전석 시트라고 생각된다. 시트가 움푹 패여서 운전자의 몸통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급격한 코너링에도 운전자의 몸을 지지해준다. 시승하기 전에 시트 쿠션이 얇고 단단해서 승차감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주행해보니 시트가 부드럽고 충격 흡수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개인적으로 국산과 수입차 모두 포함해서 2.0L 중형 급 모델 중에서 몬데오 시트가 가장 만족스럽다고 느껴졌다.

유럽에서도 인정한 올 뉴 몬데오의 단단한 서스펜션 그리고 빠르고 정교한 스티어링휠 덕택에 구불구불한 와인딩 로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코너를 돌아도 불안한 느낌이 없었다. 이때 3000rpm 이상 회전수를 높여 주행하면 운전자의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엔진음이 적절하게 유입되어 운전의 즐거움이 더해준다.

급 가속, 급 감속 등 가혹 주행 조건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연비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트립에 표기된 연비는 리터당 12km/l를 기록했다. 가혹 주행이 아닌 통상적인 주행 상황이라면 실제 연비는 공인연비 복합 기준인 리터당 15.9km/l 이상은 나올 듯 하다.

연천 조선왕가에서 운전자 교대 후 뒷좌석에 탑승해 보았다. 2,850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 덕택에 뒷좌석 레그룸이 상당히 넓다. 뒷좌석 시트포지션은 알티마처럼 너무 높지도 YF 쏘나타처럼 너무 낮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며 헤드룸 공간도 적당하다.

운전석, 조수석과 다르게 시트가 비교적 평평하게 설계되었고 시트 쿠션이 단단하며 엉덩이 시트 길이가 조금 짧게 느껴져 마치 공원 벤치시트에 앉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해서 승차감이 나쁘거나 하진 않다. 오히려 좌우 롤링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서 와인딩 로드에서 주행해도 멀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뒷좌석에 탑승한 이유는 또 하나 뒷좌석 안전벨트는 벨트에어백이 적용되어 사고 시 벨트에어백이 전개되어 탑승자의 흉부 등의 신체를 보호한다. 그래서 에어백이 내장된 안전벨트는 벨트 버클이 벨트에 고정되어 있고 버클 모양이 다르며 일반 벨트보다 더 두껍다.

안전벨트가 사고 시 시트에 몸을 최대한 구속시켜 탑승자의 상해를 완화하지만 골다공증 등 뼈가 약한 탑승자의 경우 벨트가 순간적으로 흉부를 압박하면서 흉부에 금이 가거나 골절 등의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올 뉴 몬데오의 뒷좌석 안전벨트 에어백은 뒷좌석 탑승자의 흉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올 뉴 몬데오 디젤은 3,990만원부터 시작

올 뉴 몬데오를 시승하면서 몇 가지 단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 경쟁 모델과 다르게 트렁크 바닥이 높아 트렁크 공간이 동급 모델보다 좁다. 그리고 비상등 버튼이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해 있어 몸을 앞으로 숙여야 제대로 버튼을 누를 수 있고 대시보드가 낮아 전면시야는 확보가 잘 되어 있지만 계기판 위치가 너무 낮아 속도계 등을 보기 힘들어 시승하는 동안 HUD가 참 절실하다고 느꼈다.

소소한 단점들이 있지만 올 뉴 몬데오는 그래도 매력적인 모델이라 생각된다. 4세대 몬데오 디젤이 2008년까지 판매되다가 단종되었는데 7년 전인 2008년 몬데오 디젤 국내 판매가격은 3,850만원이며 성능과 연비 고려해 볼 때 수입차 모델 중에서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2015년 5세대 몬데오 디젤 가격은 트렌디 3,990만원 상위 트림인 티타늄은 4,330만원 이다. 2008년 4세대 모델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140만원 상승한 셈이다. 폭스바겐 파사트가 올 뉴 몬데오보다 더 저렴한 3,970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파사트 디젤은 유로 6 엔진이 아닌 점을 감안하면 올 뉴 몬데오가 상품성 측면에서는 조금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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