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엠블럼이 붙었지만 페라리가 아닌 독특한 스포츠카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회사 피닌파리나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세르지오-피닌파리나를 기념하기 위한 세르지오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르지오-피닌파리나는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등 수많은 스포츠카를 디자인하며 최고의 디자이너로 칭송받던 인물로 특히 페라리의 전설적인 모델의 디자인을 주도했다. 그래서 세르지오 콘셉트카는 페라리가 아니지만 페라리의 엠블럼이 붙었다.



세르지오 콘셉트카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2인승 스포츠카는 독특하게 지붕이 없다. 로터스 2일레븐, 람보르기니 J 스피드스터처럼 개방형 구조다. 개방형 구조지만 프론트스포일러와 에어로다이내믹 디플렉터가 공기저항을 줄인다.
4.5리터 V8 엔진과 7단 시퀀셜 변속기가 적용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32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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