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소형 로드스터인 S2000은 단종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혼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2013 도쿄오토살롱’에서 소형 로드스터 ‘S2000’을 기반으로 제작한 ‘S2000 모듈로 클라이맥스’를 공개했다. 이 차가 공개되자 업계에서는 S2000이 새롭게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모듈로(Modulo)는 혼다의 커스터마이즈 브랜드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혼다 차량의 바디킷과 파츠를 제공한다. 혼다 측은 S2000 모듈로 클라이맥스에 대해서 “날카로운 외관과 시크한 실내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