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튜닝 업체가 튜닝한 BMW 3시리즈가 이번 도쿄오토살롱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에서는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전시회 ‘2013 도쿄오토살롱’이 열렸다. 다양한 튜닝 업체가 참가해 양산차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며 전시했다.
일본의 ‘3D 디자인’이 내놓은 BMW 3시리즈는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킷이 적용돼 스포티함이 강조돼 기존 3시리즈와 차별화됐다. BMW도 3시리즈에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하지만 튜닝 업체가 선보인 바디킷은 더욱 공격적이고 과감하다. 그래서 기존 3시리즈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한편, 이번 도쿄오토살롱에는 약 1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신기술 및 제품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