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_벤츠 E클래스는 수입차면서도 높은 판매대수 때문에 소위 ‘강남쏘나타’로 불린다. 중국에서는 아우디 A6L이 그렇다.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이고 그중 롱휠베이스 모델인 A6L가 대부분이다.
아우디는 23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 신•구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2 베이징모터쇼(2012 Auto China)’에서 신형 A6L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뒷좌석 공간이 넉넉해진 만큼 그에 따른 편의사양도 다양해 졌다.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고 센터콘솔에서 오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중국 시장에서 아우디 A6는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보다 월등히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