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새로운 콘셉트카 렌더링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2일(현지시간), 오는 1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인 ‘트랙스터(Track'ster)’ 콘셉트카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트랙스터는 쏘울 기반으로 개발된 3도어 콘셉트카로 기아차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됐다. 쏘울보다 날렵한 모습이 돋보이며 스포티함을 크게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9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쏘울의 컨버터블 모델인 ‘쏘울스터(Soul'ster)’를 공개한바 있다. 쏘울스터는 당시 ‘북미 올해의 콘셉트 트럭’으로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