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콘셉트카가 독특한 내외관을 갖춰 화제다. 특히 실내는 스티어링휠이 없어 비행기나 헬기 조종석을 연상케 한다.

최근 혼다는 다음달 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도쿄모터쇼’에 출품할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총 7차종으로 혼다의 스포츠카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AC-X 콘셉트카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도심이나 장거리 주행에서 뛰어난 연비를 보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고 혼다 측은 설명했다.

LED로 장식된 외관과 독특한 휠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 일반적인 스티어링휠이 없는 것이 눈길을 끈다. 스티어링휠 대신 두 개의 방향 조작 레버가 마련됐다.

한편, 혼다는 AC-X 외에도 소형전기스포츠카(small sports EV), 1인승 탈 것 (Micro Commuter) 콘셉트 등 다양한 콘셉트카를 ‘2011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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