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은 10일(현지시간), 캐딜락의 새로운 대형세단 XTS를 오는 18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LA오토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XTS는 DTS와 STS를 대체하게 된다. 캐딜락 차량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으며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최대출력 318마력에 37.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3.6리터 V6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륜구동 방식이 기본이며 사륜구동 방식도 옵션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