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23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출전하는 M3 DTM 머신을 공개했다.
M3 DTM은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개막한 ‘2011 DTM' 최종 결승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다. 이 차량은 지난 7월 뮌헨에서 사전 공개됐지만 BMW의 전통적인 M색상을 입히고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MW M3 DTM는 4.0리터 V8엔진을 얹어 4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기어박스는 6단 시퀀셜을 장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정도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