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바루의 제조사인 후지중공업은 10일, 다음 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인 XV(가칭)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XV는 지난 4월 중국에서 개최된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스바루가 공개했던 XV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이나 기타 제원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차세대 안전시스템인 아이사이트(Eyesight)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