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은 이 차량이 생산돼 일반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보헤(Automobilwoche)은 “폭스바겐이 XL1을 소량 생산해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XL1은 48마력의 2기통 800cc TDI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27마력의 20kW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대 75마력의 출력을 낸다. 최대 35km까지 전기로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 가정의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1회 완충으로 초대 리터당 111km의 주행이 가능하며 10리터의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면 최대 550km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김상영 기자 young@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