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승기

[시승기] 신형 콜로라도, 압도적 세련미..도심에서 매력적

[시승기] 신형 콜로라도, 압도적 세련미..도심에서 매력적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를 시승했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콜로라도는 내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커진 차체와 부드러운 주행감각으로 돌아왔다. 특히 래더 프레임 플랫폼 기반으로도 안정적인 승차감과 매끄러운 파워트레인을 통해 도심 주행도 어울리는 모습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선보이며 수입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픽업트럭의 본고장 미국에서 숙성된 완성도 높은 상품성, 그리고 픽업트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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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지프 어벤저, 한국에 최적화된 전기차

[시승기] 지프 어벤저, 한국에 최적화된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시승했다. 어벤저는 전기차로 아이코닉한 세븐-슬롯 그릴 등 지프의 정통 DNA를 계승한 콤팩트 SUV다. 어벤저는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유럽차와 유사한 탄탄한 승차감이 특징이며, 주행거리는 292km다. 한국에 최적화된 회생제동 시스템도 만족스럽다. 어벤저는 지프의 전동화 방향성을 나타내는 브랜드 첫 전기차다. 어벤저는 9월 4일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론지튜드 5290만원, 알티튜드 5640만원이다. 어벤저는 현재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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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볼보 S90 B5, 7천만원에 1410W B&W 오디오

[시승기] 볼보 S90 B5, 7천만원에 1410W B&W 오디오

볼보 S90 B5를 시승했다. S90 B5는 볼보의 90 클러스터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트림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준수한 연비와 롱 휠베이스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특히 1410W B&W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은 수억원대 수입차와 비교해도 우수한 사운드다. 볼보의 모델 라인업을 살펴보면 볼륨 모델 60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위로는 90 클러스터, 아래로는 40 클러스터가 위치한다. 여기서 각각의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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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레인지로버 벨라 2025년형, 디자인 완성도는 최상급

[시승기] 레인지로버 벨라 2025년형, 디자인 완성도는 최상급

더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HSE 2025년형을 시승했다. 더 뉴 레인지로버는 최근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 변경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플로팅 커브드 디스플레이, 픽셀 LED 헤드램프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디자인은 여전히 최상급이다. 레인지로버 벨라에게 있어 디자인은 가장 밀접한 수식어다. 지난 2018년 출시와 함께 월드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하며,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평가받은 것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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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지프 랭글러 2024년형,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시승기] 지프 랭글러 2024년형,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지프 랭글러 2024년형, 랭글러 루비콘 4도어을 시승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24년형 랭글러는 디자인 변화와 함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변화가 더해졌다. 현대적인 변화가 추가됐지만, 정통 오프로더의 험로주파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오늘날 자동차 시장은 기존 세단 중심의 시장에서 SUV 중심 시장으로 완전히 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통 오프로더를 표방하는 대표 모델이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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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렉서스 LM500h 4인승, 신개념 쇼퍼드리븐 MPV

[시승기] 렉서스 LM500h 4인승, 신개념 쇼퍼드리븐 MPV

렉서스 LM 500h 로열 그레이드를 시승했다. LM 500h는 렉서스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럭셔리 MPV로 대형 세단을 대체할 쇼퍼드리븐 모델이다. 368마력 퍼포먼스 하이브리드를 통한 주행성능과 세단이 흉내내기 어려운 시트포지션, 공간은 의전차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모델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과거 전통적인 세단과 SUV 중심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축한 것과 달리, MPV LM, 크로스오버 전기차 RZ를 추가해 모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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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벤츠 CLE450 카브리올레, 재미와 멋의 드림카

[시승기] 벤츠 CLE450 카브리올레, 재미와 멋의 드림카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카브리올레를 시승했다. 부산시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드림 라이드를 통해 경험한 CLE 450 카브리올레는 소프트탑 기반의 4인 승차가 가능한 우아한 스타일링, 그리고 에어캡과 에어스카프를 장비해 다양한 환경에서 오픈 에어링을 지원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6월 새로운 모델 라인업, CLE의 오픈탑 모델 CLE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CLE 라인업은 기존 C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와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통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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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뉴 미니 쿠퍼S, 가벼운 핸들링과 개선된 승차감

[시승기] 뉴 미니 쿠퍼S, 가벼운 핸들링과 개선된 승차감

미니 신형 쿠퍼 S 3도어를 시승했다. 4세대 모델인 뉴 미니 쿠퍼 S는 10년만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매끈한 보디라인과 원형 OLED 클러스터 중심의 완전히 새로운 실내가 특징이다. 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과 단단한 승차감이 개선돼 여성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미니 쿠퍼가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왔다.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갖는 미니가 10년 동안 풀체인지를 거치지 않고도 판매량을 유지해 왔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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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폴스타4, E클래스와 5시리즈 대체할 전기 SUV

[시승기] 폴스타4, E클래스와 5시리즈 대체할 전기 SUV

폴스타4를 마드리드에서 시승했다. 폴스타4는 오는 8월 국내에 선보일 쿠페형 SUV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함께 고려해도 좋은 상품성을 지녔다. 특히 경쟁 모델인 포르쉐 마칸 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은 물론 뛰어난 거주성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세단을 대체할 수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2024년부터 모델 라인업을 대거 확대한다. 지난해 폴스타2 부분변경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쿠페형 SUV 폴스타4 출시, 2025년 플래그십 대형 SUV 폴스타3의 출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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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아우디 Q8 55 e-트론, 오프로드 주행도 콰트로답게

[시승기] 아우디 Q8 55 e-트론, 오프로드 주행도 콰트로답게

아우디 Q8 55 e-트론(e-tron) 콰트로를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시승했다. Q8 e-트론은 아우디 e-트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배터리 용량 확대와 함께 새로운 모델명으로 출시됐다. Q8 55 e-트론은 일상주행에서 500km 수준의 주행거리와 여전히 좋은 승차감이 특징이다. 아우디는 지난 2018년 아우디 e-트론을 통해 럭셔리 전기 SUV의 미래를 제시했다. 출시 당시 장거리 여행까지 소화하기 위한 넓은 적재공간과 사륜구동임에도 전륜 동력을 차단, 후륜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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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BMW M 트랙데이 2024, 이번은 나이트 드라이빙

[체험기] BMW M 트랙데이 2024, 이번은 나이트 드라이빙

BMW코리아는 21~23일 M 트랙데이 2024를 진행했다. M 트랙데이는 M 소유주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고성능 모델 M 라인업을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트랙 주행과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레이싱 등 BMW M 모델의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최초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함께 자리잡은 곳으로, BMW그룹 내에서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된 곳이다. 2024년 기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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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90 P400X, 전천후 드림카로 제격

[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90 P400X, 전천후 드림카로 제격

랜드로버 디펜더 90 P400 X를 시승했다.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DNA를 가장 잘 표현한 모델로, 3도어 스타일의 디펜더 90은 오리지널 중의 오리지널이다. 2024년형 P400 X 라인업은 400마력 가솔린 엔진과 좋은 승차감, 범용성으로 새로운 드림카로 꼽을 만하다. 랜드로버코리아는 디펜더 모델 라인업을 확대했다. 2024년형 디펜더 라인업의 경우 3가지 보디 스타일 90, 100, 130의 세부 모델로 130에서 3열을 제거한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레트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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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우루스 퍼포만테, 뛰어난 안정감..막강한 666마력

[시승기] 우루스 퍼포만테, 뛰어난 안정감..막강한 666마력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를 시승했다. 우루스의 라인업 중 퍼포만테는 PHEV 모델인 우루스 SE가 출고되기 전까지는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666마력에 막강한 고속주행 안정성을 갖추고도 일상주행에서의 연비는 9.5km/ℓ 전후를 기록하는 밸런스도 지녔다. 람보르기니 브랜드에 있어 우루스는 수익성 개선과 고객 확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기준 1만112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연간 첫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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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뉴 미니 컨트리맨, 대중성까지 노린 패밀리카

[시승기] 뉴 미니 컨트리맨, 대중성까지 노린 패밀리카

미니 신형 컨트리맨 클래식을 시승했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미니 컨트리맨은 7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커진 차체와 실내공간, ALL4 사륜구동 기본화, 전기차와의 병행 판매가 특징이다. 특히 향상된 승차감과 공간감을 통해 패밀리카로의 역량을 키워 주목된다. 미니 브랜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특한 포지셔닝으로 꾸준히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중대형 차량 선호도가 높은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형차만으로 판매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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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캐딜락 리릭, 승차감 강조한 럭셔리 전기 SUV

[시승기] 캐딜락 리릭, 승차감 강조한 럭셔리 전기 SUV

캐딜락 전기차 리릭을 시승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첫번째 양산차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디자인, 상품성, 승차감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고사양 배터리, 디스플레이 탑재는 주목할 부분이다. 캐딜락 브랜드는 122년전 캐딜락이 럭셔리카 시장을 선도하던 시기에 내걸었던 '세계의 기준' 슬로건을 전기차 리릭을 통해 다시 꺼내들었다. 결과적으로 북미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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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폴스타3, 럭셔리 대형 SUV 주행감각..631km 주행

[시승기] 폴스타3, 럭셔리 대형 SUV 주행감각..631km 주행

폴스타3를 마드리드에서 시승했다. 폴스타3는 럭셔리 대형 SUV 고유의 강건한 섀시 감각과 부드럽지만 탄탄한 승차감을 갖춰 인상적이다. 특히 111kWh 배터리팩을 통한 여유로운 주행거리와 함께 바워스&윌킨스의 하이엔드 사운드, 최신 티맵이 탑재될 예정으로 주목된다.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2023년 10월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2024년 쿠페형 SUV 폴스타4 3분기 출시 및 4분기 인도, 그리고 2025년 플래그십 대형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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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서킷에서의 STO&테크니카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서킷에서의 STO&테크니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테크니카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승했다. 람보르기니 미디어 서킷 시승을 통해 경험한 우라칸은 V10 엔진의 은퇴를 앞두고, 공식 일정으로는 마지막 서킷 행사다. V10 엔진의 차별화된 음색과 리니어한 엔진 반응은 그리울 것으로 보여진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우라칸 후속모델의 기술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차세대 우라칸은 코드명 '람보르기니 634'로 불리는 모델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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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뉴 푸조 408, 럭셔리카 디테일..가격은 4천만원대

[시승기] 뉴 푸조 408, 럭셔리카 디테일..가격은 4천만원대

뉴 푸조 408을 시승했다. 뉴 푸조 408은 푸조의 새로운 차만들기를 알리는 신차로, 기존과 다른 장르의 C-세그먼트 쿠페형 SUV로 탄생했다. 푸조 고유의 쫀쫀한 핸들링, 고연비와 함께 디자인과 디테일에 공을 들여, 해당 차급에서는 확연히 차별화된 고급감을 보여준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023년 5월 뉴 푸조 408을 국내에 선보였다. 글로벌시장에 공개된 직후 국내 인증을 마치고 12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국내에 선보였다. 발빠른 행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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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벤츠의 AMG 트리오, GLC43·A35·GLB35의 맛? 

[시승기] 벤츠의 AMG 트리오, GLC43·A35·GLB35의 맛? 

벤츠 GLC 43 AMG와 A35 AMG, 그리고 GLB AMG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시승했다. 2024 AMG 미디어 익스피리언스데이를 통해 만난 3종의 AMG 신규 라인업은 AMG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GLC 43 AMG의 상품성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브랜드 AMG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과거 메르세데스-AMG를 55 AMG, 63 AMG로 대표되는 V8 엔진 기반의 하이엔드급 고성능 모델로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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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혼다 어코드 터보, 4천만원에 즐기는 플래그십

[시승기] 혼다 어코드 터보, 4천만원에 즐기는 플래그십

혼다 신형 어코드 터보를 시승했다. 11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어코드 터보는 어코드의 엔트리 모델로, 신뢰성 높은 파워트레인과 여유로운 공간을 지녔다. 특히 상위 트림인 하이브리드보다 1천만원 저렴하면서도 기본적인 특성은 동일해 합리적인 선택지로 생각된다. 신형 어코드의 가격은 1.5 가솔린 터보 4390만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이다. 신형 어코드 1.5 터보는 북미사양 기준 EX 트림에 옵션이 추가된 모델이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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