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가다

경기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경기자동차매매단지’

경기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경기자동차매매단지’

안산, 안양, 광명 등 경기도 주요 도시의 중고차가 모여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외관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중고차 성능점검 분야 전국 1등이라는 명성이 있는 이 곳을 직접 찾았다. #여자 혼자도 편하게 믿고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곳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 추천매매단지로 선정된 경기자동차매매단지. 허위매물이 없

현장에 가다박태준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가양오토갤러리’가 뜬다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가양오토갤러리’가 뜬다

중고차 거래대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거래대수도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거래대수가 300만대가 넘어 전년 거래대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중고차 거래는 대부분 중고차 매매상사를 통해 이뤄지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이뤄지는 중고차 거래대수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하루에도 250대가 넘는다. 그 중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량의 약 40%가 이뤄지는 강서지역에 위치한

현장에 가다박태준
인천 엠파크 중고차 구매부터 보험 가입까지 한 번에 뚝딱!

인천 엠파크 중고차 구매부터 보험 가입까지 한 번에 뚝딱!

국내 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중고차 시장도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일부 대기업에서도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고차 시장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게 만든 원인 제공자는 대부분 중고차 딜러, 그리고 그 딜러가 속한 중고차 상사들이다. 사고차를 무사고차로 판매하거나 홈페이지에 있는 매물인데 막상 구매하러 가면 없다고 하

현장에 가다김진우
자동차만 있으면 OK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짐카나

자동차만 있으면 OK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짐카나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이스는 양산차를 개조한 레이스카 혹은 포뮬러 머신을 운전하는 선수가 2열 종대로 정렬 후 출발하여 수십 대의 경쟁 레이스카의 추격과 견제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 레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많은 종류가 있다. 이번에 소개할 레이스는 넓은 공터에 라바콘 혹은 선을 긋고 누가 더 빨리 코스를 통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 있는

현장에 가다김진우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에 다녀와보니…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에 다녀와보니…

오늘 17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클래식카 25대가 한 자리에 모인 잠원한강공원은 초겨울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과 운동하던 시민들이 관심있게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된 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차는 1963년식 '벤츠 280SL'이다. 여기 모인 차들은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도로를 직접 주행하는 차들이다. 오래된 연식에 걸맞지 않게 주인

현장에 가다김진아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제5라운드 경기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제5라운드 경기

8월 31일과 9월 1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제5라운드 경기는 2010년 7월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 경기 이후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EXR TEAM 106 감독 겸 선수 그리고 한류스타이며 특히 수많은 일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류시원 선수를 보러 일본 팬들이 스즈카 서킷에 구름같이 몰렸다. 특히 경기전 피트워크 타임에서는 류시원 선수를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5라운

현장에 가다김진우
국내 튜닝문화의 현주소, 서울오토살롱…“자극이 필요해”

국내 튜닝문화의 현주소, 서울오토살롱…“자극이 필요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2013 서울오토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이틀동안 몇몇 부스에서 받은 자료와 사진을 정리했는데도 막막합니다. 새로운 것이나 이목을 끌만한 '꺼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들은 '자동차 업계에 일반인 관심이 부족하다'고 볼멘소리도 하는데, 상황이 이 정도라면 오토살롱 오겠다는 사람들에게 차라리 그 돈으로 가까운 영화관이라도 가라고 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2007년부터 오토살롱을 취재했으니 벌

현장에 가다김상영
현대차 서스펜션 비밀이 이곳에…만도 익산공장 가보니

현대차 서스펜션 비밀이 이곳에…만도 익산공장 가보니

남자에게 단단한 '하체'가 중요하듯, 자동차에도 하체에 해당하는 서스펜션이 중요하다.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흡수해주는 일종의 충격 완화 장치로, 자동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지난 5일, 현대차에 공급되는 서스펜션을 생산하는 만도 익산공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서스펜션의 핵심 구성품인 쇽업소버(Shock-Absorber, 충격흡수장치)를 비롯해 에어 서스펜션, 모노 튜브 댐퍼

현장에 가다전승용
푸조·시트로엥 PDI 센터 가보니…'직접 운영해서 더 꼼꼼해'

푸조·시트로엥 PDI 센터 가보니…'직접 운영해서 더 꼼꼼해'

수입차 판매량이 늘어나며 차량을 사전 점검하고 보관하는 PDI(Pre-Delivery Inspection) 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수입차는 먼 바다를 건너왔으며, 국산차에 비해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에 출고 전 차량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푸조와 시트로엥을 국내에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수입차 업체 중 최초로 지난 2008년 직영 PDI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불모터스 PDI 센터는 3만4000㎡ 크기에 최대 1000대의

현장에 가다전승용
세차의 변천사…자동세차에서 거품대포까지

세차의 변천사…자동세차에서 거품대포까지

세차란 또한 자동차의 탄생에 자연스레 따라오는 현상이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인 벤츠 특허차(페이텐트 바겐) 또한 세차를 했다는 기록이 있고, 국내도 50년대부터는 컴프레셔를 이용한 손세차장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세차 산업은 이보다 한참 후에야 발전하기 시작했다. 또 최근들어 세차가 단순히 차를 씻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들의 본격적인 취미로 자리잡게 되면서 세차 산업 또한 큰 폭으로 뒤바뀌고 있다. - 세차의 역사…

현장에 가다박태준
[추천! 드라이브 코스] 국립수목원 숨쉬는 경기도 포천

[추천! 드라이브 코스] 국립수목원 숨쉬는 경기도 포천

울창한 숲과 마르지 않는 계곡,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경기도 포천을 찾았다. 이번에는 폭스바겐 폴로와 함께였다.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차를 타고 한시간 남짓 달리면 포천에 다다른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평이나 가평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 포천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의 전설이 남아있는 명성산과 산정호수,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

현장에 가다김상영
도요타 신사업연구소 가보니…잔디까지 만들어 판다

도요타 신사업연구소 가보니…잔디까지 만들어 판다

연간 990만대의 자동차를 만드는 도요타자동차가 잔디까지 만들어 팔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잔디. 쉽게 접점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도요타는 이 사업에 연간 수억엔의 연구비를 투자하며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요타 신사업기획부 연구소에는 온실이 갖춰졌고 다양한 식물 연구가 진행 중이다. 도요타가 품종 등록한 새로운 잔디인 TM9은 풀길이가 일반 잔디의 절반 수준이고 자라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일반 잔디는

현장에 가다김상영
손으로 하루 40억원을 만든다…람보르기니 공장 가보니

손으로 하루 40억원을 만든다…람보르기니 공장 가보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A1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달렸다. A1 고속도로는 차가 막히는 법이 없다. 한시간 가량 달렸을까. 볼로냐에 도착했다. 이 곳에 도착한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주변은 온통 밭. 정말 이런 시골에서 전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슈퍼카가 만들어진단 말인가. 이탈리아의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 위치한 대형 공장에선 손으로 하루에 40억원의 가치를 생산한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2011

현장에 가다김상영
도쿄오토살롱 가보니…튜닝 산업, 정부·제조사 나서야

도쿄오토살롱 가보니…튜닝 산업, 정부·제조사 나서야

사실 1월의 도쿄는 서울에 비해 한결 따뜻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긴 했지만 영상이라 가벼운 차림으로 활동하기 좋았다. 그런데도 도쿄 사람들은 목도리를 꽁꽁 싸맨채 벌벌 떠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그들이 추위속에 도착한 곳은 마쿠하리메세. 그곳에서 펼쳐진 도쿄오토살롱의 열기는 내리쬐는 여름의 태양보다 뜨거웠다. 도쿄오토살롱은 올해도 일본 최대 전시장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렸다. 도쿄모터쇼가 규모를 축소해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현장에 가다김상영

‘고품격 설명회’, 현대차 '에쿠스 프라이빗 쇼룸' 가보니

현대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갤러리 ‘네이처 포엠’에서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및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왔다. 에쿠스 프라이빗 쇼룸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쇼룸은 찾은 고객은 전문 설명 요원을 통해 차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신차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아늑한 고객 라운지에서 음료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현장에 가다김한용
르노삼성 공장 방문기(3) - 직원들 '회심의 미소'

르노삼성 공장 방문기(3) - 직원들 '회심의 미소'

르노삼성차(대표: 프랑소와 프로보)는 14일, 인터넷 및 신문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부산 공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뉴 SM5 플래티넘의 인기로 지난 11월부터 공장의 잔업을 재개하는 등 활력을 되찾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그동안 르노삼성차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지난 1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생산량 조절을 위해 11개월간 잔업을 중단해왔다. 63UPH(시간당 생산대수)에 생산효율이 업계 최고로 손꼽

현장에 가다김한용
르노삼성 공장 방문기(2) - 초고효율 공장, 비결 있었네

르노삼성 공장 방문기(2) - 초고효율 공장, 비결 있었네

14일 부산시 강서구 신호산업단지에 위치한 르노삼성 공장을 찾았다. 이곳은 24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으로 그리 큰 공장이라 할 수 없지만 3교대로 최대 3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실제 이 공장은 부지면적 1650K㎡ 건면적 330K㎡에 불과하지만 연 27만대를 생산하던 초고효율의 공장이다. 하지만 최근 이 공장의 상황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작년말부터 해외발 금융위기를 가장 크게 겪었기 때문이다. 수출물량 감소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점유

현장에 가다김한용
르노삼성 공장 방문기(1) - 질의응답…

르노삼성 공장 방문기(1) - 질의응답…"전기차까지 준비 됐다"

르노삼성은 14일 부산 공장의 생산라인의 운영 상황을 살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및 지면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뉴SM5플래티넘 출시 이후, 다시 살아나는 현장 분위기를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르노삼성 측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장(스탬핑, 차체, 조립, 엔진 공장) 라인투어와 오직렬 부사장, 김인환 상무(테크니컬 서브 디렉터)가 참석한 라운드테이블 미팅으로 이뤄졌다. 아래는 르노삼성자동

현장에 가다김한용

[영상] 그린카 카쉐어링 이용해보니…렌터카보다 낫네

추워도 너무 추웠던 10일, 평소 후륜구동 승용차를 운행해왔는데 눈도 내리고 길마저 얼어붙어 운전이 힘들 지경이 됐다. 이번에는 전륜구동 승용차도 운전 해 볼 겸, 그린카라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50여개 거점 중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거점에서 BMW의 소형차 미니를 예약했다. 현장에 가보니 아반떼 등 국산차는 물론, 포드 머스탱 등 수입차도 여러대 준비 돼 있었다. 시간 단위로 차를 빌릴 수 있

현장에 가다김한용

현대차 부품 산실, 현대모비스를 가다(4) -전장 기술 개발동향

현대모비스는 정보통신, 안전편의성, 환경 에너지 측면에서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 각종 첨단 시스템이 개발하고 있다. 프론트엔드모듈, 운전석모듈, 섀시모듈의 3대 모듈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핵심부품 및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능형 및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차세대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다음은 현대모비스가 전장 시스템 개발 동향이다. 1) 지능형 안전편의 시스템 (ADAS: Advanced Driver Assist System) 현재까지 글로벌 전장업체들은

현장에 가다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