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경기자동차매매단지’

경기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경기자동차매매단지’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오토인사이드 추천매매단지로 선정돼

발행일 2014-01-20 16:21:42 박태준 기자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오토인사이드 추천매매단지로 선정돼

안산, 안양, 광명 등 경기도 주요 도시의 중고차가 모여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외관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중고차 성능점검 분야 전국 1등이라는 명성이 있는 이 곳을 직접 찾았다.
 
▲ 깔끔한 외관으로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는 확실한 중고차 성능점검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있다
 
 #여자 혼자도 편하게 믿고 중고차를 살 수 있는 곳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 추천매매단지로 선정된 경기자동차매매단지. 허위매물이 없고 정확한 성능을 고지,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매매단지로 유명해 오토인사이드의 성격과 잘 맞는다.
 
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유권이 변경 된 중고차는 판매가 된 것으로 인식, 자동판매완료 처리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허위매물 원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판매자가 매물 등록 시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명, 연식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실존차량만 등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사이트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사이트다.
 
경기자동차매매단지는 깔끔한 사무실, 친절한 직원, 쾌적한 카페와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여성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이 곳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백화점에 쇼핑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끔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소비자들을 위한 휴게 및 상담 공간을 하나 더 오픈 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 신차 대리점과 같은 세련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 1600여대의 매물이 전시돼 있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중고차 쇼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1만9800㎡(약 6000평), 옥상까지 6층 건물에 전시된 매물은 약 1300대다. 포토존과 성능점검장,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카페 등 중고차와 소비자를 위한 시설과 19개의 매매상사, 금융서비스 사무실까지 한 곳에 모여있다. 이 곳에서 하루 판매되는 중고차는 약 60대. 소비자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세련된 분위기와 편리한 서비스만이 아니다.
 
▲ 포토존, 카페, 성능검사장, 금융 서비스 사무실 등 중고차를 살 때 꼭 필요한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중고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삼일에쓰아이의 김창현 대표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매매단지”라며 “성능점검업체에서 성능점검을 확실하기 때문에 이 곳 성능점검 내용을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에서도 믿고 보증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고가 났었는지, 어디를 수리했는 지 확실히 체크해 정확한 정보를 고지해 주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소문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경기자동차매매단지에서 중고차 성능에 대한 신뢰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한번 형성된 좋은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에서는 중고차 성능점검을 제대로 하기 때문에 매물을 믿고 살 수 있다고 업계나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있다”며 “이러한 신뢰는 하루 아침에 쌓은 것이 아닌데 자칫 잘못해 좋지 않은 이미지가 생기면 한순간에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유지해 앞으로 계속 좋은 매매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향후 전국에서 가장 믿음이 가는 중고차매매단지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며 “믿을 수 있는 중고차 품질을 자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더해 소비자들이 쌓아 준 신뢰도 높은 매매단지라는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내 차 팔 때 가격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은?-매매상사 알차 민대식 대표
내 차를 팔고 싶을 때 딜러에게 어떤 점을 어필해야 가격을 잘 받을 수 있을까? 평소 차를 잘 관리하지 않은 차주라면 중고차로 팔 때 가격을 잘 받기란 쉽지 않은 법. 경기자동차매매단지에 있는 매매상사 ‘알차’의 민대식 대표를 만나 내 차를 잘 파는 방법을 알아봤다.
 
▲ 매매상사 알차의 민대식 대표는 딜러들이 차를 매입할 때 주의 깊게 보는 부분을 설명했다
 민 대표는 “딜러들은 사고차인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볼트로 조여진 부분, 실리콘 등을 유심히 살핀다”며 “보닛에 볼트, 실리콘 등을 만져보고 손톱으로 눌러보면서 거친 부분이 있는지, 실리콘이 물렁하게 들어가는 지 여부를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보닛에 있는 각종 볼트들은 한번이라도 수리를 했던 차량이라면 반드시 풀었던 흔적이 남기 때문이다. 또한 실리콘은 다시 칠한거면 경도가 약해져 물렁한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 민 대표는 차 보닛 부분에 조여진 볼트를 보고 수리 여부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차량의 색깔 역시 차를 매입할 때 딜러들이 감가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며 “흰색, 검은색은 인기 색깔로 30만원에서 50만원은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 유채색 차량은 감가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차주가 꼼꼼하게 차계부를 작성해 왔다면 딜러에게 차계부를 통해 오일류를 비롯한 소모품 교체 여부를 알리고 제대로 차 가격을 매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민 대표는 “경기자동차매매단지의 성능점검은 딜러들 사이에서 소문이 날 정도로 확실하다”며 “차를 팔 때 제대로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차 상태를 정확히 알려주고 관리가 잘 된 부분 위주로 어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유권이 변경 된 중고차는 판매가 된 것으로 인식하여 자동판매완료 처리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허위매물 원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팔리고도 계속 광고 중인 허위매물이 많은 온라인 중고차 업계의 취약점을 보완, 판매가 된 매물은 매물 광고 리스트에서 삭제되는 것이다.
또한 판매자가 매물 등록 시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명, 연식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실존차량만 등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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