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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자동변속기 제대로 활용해보기 (엔진브레이크, 킥다운 등)

[초보운전탈출기] 자동변속기 제대로 활용해보기 (엔진브레이크, 킥다운 등)

요즘은 도로의 대부분이 자동변속기 차량이에요. 자동변속기가 정말정말 편리하자나요, 특히나 막히는 시내에서는 정말 고마운 존재이죠. 그런데, 자동변속기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마 주차할때는 P, 후진할때는 R, 중립은 N, 주행할때는 D. 이렇게만 활용하실꺼에요, 그쵸? 하지만 이런 사용은 정말 자동변속기의 50%능력만 사용하시는 거에요. '뭐 그래도 불편없이 잘 다닌는데..' 라고 하시겠지만, 자동변속기 잘만 사용하면 훨씬 안전하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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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2)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2)

시속 300km 돌파는 영국 몫1910년 드디어 미국의 자동차광 바니 올드필드가 1909년 독일의 벤츠사가 만든 4기통 200마력엔진의 브릿젠 벤츠를 몰고 1910년 데이토나비치에서 시속 211.8km를 올려 비로서 휘발유차가 200kmdml 벽을 돌파 가소린자동차가 주도권을 잡기시작했다. 이렇게 1910년까지 속독록의 왕좌는 전기에서 증기로, 다시 증기에서 가소린차가 마지막에는 빼앗아 1910년부터는 완전히 가솔린판도로 변해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졌다.다음 목표인 시속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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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버스로 자동차 거부가 된 함흥의 방씨 형제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버스로 자동차 거부가 된 함흥의 방씨 형제

1920년대 초 함경도 함흥에서 광산업으로 큰돈을 번 북청 출신의 방의석, 예석 형제는 당시 붐을 일으키던 자동차영업에 뛰어 들었다. 형제는 사업을 성공시키는데 남다른 제주와 뱃장을 가진 터라 자동차사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4대의 자동차로 함흥역을 중심으로 계속 노선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40 여대의 자동차로 늘어났다. 당시로서는 경쟁자들이 놀랄 만큼 빠른 성장이었다. 이렇게 급 발전한데에는 그들만의 남다른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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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8) 미니의, 미니에 의한, 미니를 위한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8) 미니의, 미니에 의한, 미니를 위한

1969년 영국에서 개봉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F.게리 그레이 감독의 <이탈리안 잡>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원작보다 뛰어난 리메이크작품은 있을 수 없다는 관례를 깨고 원작을 뛰어넘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금고털이범, 폭파전문가, 자동차 전문가, 컴퓨터 해커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금고를 턴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라이벌 영화라 할 수 있는 <오션스 일레븐> 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도 받았다. 현재 <이탈리안 잡&g

영화속 자동차김상영
[박성진의 와이즈카] ‘반값 중고차’ 되는 기간, 준중형 6년 준대형 4년

[박성진의 와이즈카] ‘반값 중고차’ 되는 기간, 준중형 6년 준대형 4년

‘한번 내 차는 영원한 내 차’의 시대는 지났다. 오랫동안 저축해서 구입한 자동차와 함께 늙어가던 시대에서 원하는 만큼 타고, 바꿔 탈 수 있는 시대로 변한 것이다. 자동차시장에 금융기법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할부제도와 리스 등으로 초기 구입비용 부담이 덜어졌고, 2차 시장으로 볼 수 있는 중고차시장도 함께 커지면서 요즘에는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으로 자동차를 바꿔 탈 수 있게 됐다.‘차를 바꿔 타는 것’에 대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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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셀프주유소 A to Z !!

[초보운전탈출기] 셀프주유소 A to Z !!

요즘 기름값이 너무 비싸죠? 핑크는 요즘 기름값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도 에어콘을 아껴 쓰고 있답니다. ㅠㅠ 알뜰살뜰 여성 운전자! 핑크는 그래서 요즘 기름값이 저렴한 셀프주유소를 이용하기로 맘먹고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닷! 셀프주유소는 말그대로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하고, 절약된 인건비만큼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는 주유소를 말하는데요.저 핑크와 같은 운전자가 많아져서 인지 요즘 셀프주유소도 꽤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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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1)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1)

지금으로부터 124년전 오늘의 자동차가 발명되어 인간이 실용하자 빠른 자동차를 갈구하게 됐다. 그래서 19세기말부터 자동차로 속도기록을 세우려는 용감한 사나이들이 나타낫다. 최초의 자동차들은 아무리 빨라야 최고시속 35km를 넘지 못했다.1899년 프랑스에 살던 젤지움 자동차광인 카밀 즈나치(Camille Jenatzy)는 '라 자매 콩탠(La Jamais Cobtente: 결코 만족을 모르는 차' 라는 탄환형 전기자동차를 몰고 시속 105.904km를 기록 시속 100km의벽을 돌파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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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기차 대신 철도버스가 먼저 달린 경춘가도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기차 대신 철도버스가 먼저 달린 경춘가도

그런데 철도의 부속물이 아닌 순수한 자동차교통이 철도를 대신한 곳은 경춘 간이다. 다른 지방은 20년대 중반을 넘어서자 대게가 철로와 연결됐지만 강원도 내륙인 춘천지역만은 총독부에서 철로를 놓아줄 생각을 안했다. 원래 춘천에는 1916년 우리나라 두 번째로 자동차판매회사를 서울 소공동에서 열었던 미국인 건축설계사 테일러가 1917년 봄부터 승합차영업을 처음으로 시작했으나 길이 좁고 험해서 정기적으로 운행하지 않고 승객이 차면 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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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차선변경, 잘~ 해보자!!

[초보운전탈출기] 차선변경, 잘~ 해보자!!

때는 바야흐로~ 핑크가 운전면허를 따고 막 도로에 나왔을때였어요~ 물론 '초보운전'임을 당당히(?) 밝히고 말이지요~ 아마 모든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차선변경일꺼에요 어떻게 씽~씽~ 달리는 차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죠?? 너무 무섭자나요 흑... 왜 초보시절에는 옆자리에 탄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막 말이 많자나요? 물론 핑크의 옆자리에 탄 사람들도 엄청 시끄러웠답니다~ 근데, 핑크는 그들을 매우 조용하고 얌전하게 만들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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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그랑프리 F1의 역사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그랑프리 F1의 역사

1947년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창설되고 F1 규칙이 만들어지면서 50년 5월 최초의 세계 선수권 그랑프리 경기가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순회 경기로 바뀌었다. 출발 당시 페라리, 알파로메오, 쿠퍼의 3개 팀이 참가했으나 현재는 20여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현재 그랑프리 레이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미국, 브라질 그리고 2010년 10월 처음 열린 한국 등 19개국의 국제자동차연맹 회원국에서 치러지며 출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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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 기관사 딸이 평양 여자운전사 1호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 기관사 딸이 평양 여자운전사 1호

1920년의 일이다. 평양에도 자동차영업바람이 1913년부터 거세게 불기 시작하여 평양역을 중심으로 대절 택시 업체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업체 등 도합 11군데나 생겨나 손님 쟁탈전이 날이 갈수록 심할 때 홍일점 여자 운전수가 나타나서 평양 성내를 온통 발칵 뒤집어 놓았다.뿌리 깊은 남존여비의 봉건사상과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고루한 관습이 풍미하던 시대에 남성 전유물로 인정받던 자동차운전을 여성이, 그것도 꽃다운 연약한 처녀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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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F1의 시조인 고든베네트컵 레이스 (4)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F1의 시조인 고든베네트컵 레이스 (4)

1900년부터 6년동안 붐을 일으켰던 고든 베네트 레이스에서 큰 자극을 받은 프랑스 모터클럽은 프랑스 고유의 모터 스포스 이벤트를 만들고 싶었다. 이방인이 프랑스에서 모터 스포츠를 열어 인기를 얻는다는 질투심도 작용하여 방해를 하는 바람에 고든 베네트 레이스에서 거둔 연속적인 프랑스의 승리는 프랑스인들에게 모터 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 해 주었다. 이런 기반을 배경삼아 세계 최초로 1900년에 조직된 프랑스 모터 클럽은 1906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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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사리원역의 작은 3·1운동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사리원역의 작은 3·1운동

1920년 6월에는 경의선 사리원역에서 한・일 운수업자들 간에 큰 싸움이 일어났었다. 이곳에는 우리민족 이승준씨가 경영하는 해서(海西)자동차부와 일본인 경영의 직거(織居), 궁본(宮本) 세 승합차회사가 경쟁했다. 이 자동차회사들 역시 사리원역 광장을 버스터미널로 공동 사용하며 기차와 인근지방 사이의 승객을 연계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1919년 3・1독립운동이 벌어진 직후부터는 기차에서 내리는 손님이나 지방에서 기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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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접촉사고' 이제 당황하지 말자!

[초보운전탈출기] '접촉사고' 이제 당황하지 말자!

운전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울때가 언제 일까요? 핸드폰 대신 TV리모컨이 핸드백 속에서 날 보고 웃을때 , 속눈썹을 한 쪽만 붙히고 나온것을 알았을때, 급하게 신고 나온 신발이 동네 마실용 슬리퍼 일때, 물론 다 당황스럽지만 아무래도 아차 하는 순간에 쿵! 하고 사고 났을 때일꺼에요. 특히나 우리 여성운전자들은 사고가 나면 당황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다가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덤탱이(?)를 쓸때가 너무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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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의 와이즈카] ‘중고차 고르기’와 ‘소개팅’의 닮은 점

[박성진의 와이즈카] ‘중고차 고르기’와 ‘소개팅’의 닮은 점

자신의 차가 생긴다는 것은 설레임과 동시에 책임감을 안겨준다.‘애마’라는 호칭도 생겨날 만큼 연인보다 더 소중하게 차를 다루는 운전자들도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자동차, 특히 중고차를 선택하는 일은 소개팅과 닮은 점이 많다. 한 중고차 전문 딜러가 첫 중고차 구입을 앞두고 있는 운전자에게 조언하는 내용을 보면, 소개팅 고수가 초보자에게 전하는 충고와 비슷해 보인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http://www.carz.co.kr 신현규 딜러 제공) #.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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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의 '사진으로 보는 모터스포츠'] 5화. 3인 3색

[박준의 '사진으로 보는 모터스포츠'] 5화. 3인 3색

지난 10월17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헬로티빙 슈퍼레이스 4라운드가 열렸다.파란하늘과 단풍이 어울어진 이번 경기는 시즌 종합우승에 다가가는 중요한 포인트를 얻기위한 각팀들의 열띤 경쟁이 주목받는 가운데, 헬로티빙 클래스 참가팀인 시케인레이싱팀을 관찰해본다.이번 라운드에서는 기존 2대이던 스톡카 차량에 의류기업 ‘데상트’ 디자인컨셉을 적용한 차량을 투입, 총 3대로 늘리며, 시리즈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인 시케인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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