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변경회생계획안 최종 인가…경영 정상화 박차
쌍용차는 28일(금) 오후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개최된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의 압도적인 동의를 얻어 최종 인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요건을 크게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4.2%, 주주조의 100%의 동의로 변경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한편, 이 같은 회생채권자들의 높은 동의는 금번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쌍용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