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가 색상과 사이즈를 다양화한 소형 내비게이션 ‘미오 S450’과 ‘미오 S550’ 2종을 출시하며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커플 패키지 판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오 S450은 4.3인치 화면 크기로 전면의 화이트 색상과 후면의 메탈릭 핑크 색상 등 투톤으로 디자인됐다. 미오 S550은 4.7인치 화면 크리로 앞∙뒷면이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미오 S550은 기기 외부에 메인메뉴 바로가기 버튼과 지점등록 버튼이 탑재됐다.
두 제품 모두 10만원 대 가격으로 제공된다. 배터리 내장형이기 때문에 주유할 때나 잠시 정차할 때 내비게이션을 재부팅 할 필요가 없으며 차량 밖에서도 전원 공급 없이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2GB의 내장 메모리와는 별도로 4GB의 외장 메모리 카드를 추가로 제공된다.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지도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S450에는 아틀란맵을, S550에는 지니맵을 탑재했다.
또한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신제품 2종 출시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커플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출시가 14만 9천원의 미오 S450과 15만 9천원의 미오 S550가 함께 구성된 커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10% 정도 할인된 가격인 28만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월 7일(월)부터 14일(월)까지 미오샵과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진행된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