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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쉐보레 말리부 타보니…

[시승기] 쉐보레 말리부 타보니…"남다른 매력있는차"

이처럼 기대하지 않고 시승한 차는 몇 안된다. 한국GM 관계자들도 이번엔 어깨가 좀 움츠려져 있는듯 하다. 경쟁모델에 비해 엔진 출력과 연비 등 수치면에서 조금 뒤쳐져 출발하기 때문인지 모른다. 유독 세계적으로 수치에 강한 경쟁사들과 같은 한국땅에 있다는게 원망스럽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 차를 타보니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공격성은 빼고 느긋하고 편안하게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튀는곳 없고 과격

국산차 시승기김한용
쉐보레 말리부 시승회 세계 최초 개최

쉐보레 말리부 시승회 세계 최초 개최

한국GM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부산 해운대 인근 도로에서 국내 자동차 전문지 및 일간지, 블로거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GM의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의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은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8세대 말리부의 대규모 시승행사로 페이스북과 인터넷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승은 기자들 2인 1조로 창원 중앙역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약 70km 남짓의 구간에서 이뤄졌다. 비록 1인당 35km에 불과

신차소식김한용
현대차, 신형 i30 판매 기념 ‘i★FESTA’ 개최

현대차, 신형 i30 판매 기념 ‘i★FESTA’ 개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해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2NE1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공연 등이 함께한 고객 초청 페스티벌 ‘i★FESTA(아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NE1, 2PM, Nell, 리쌍, 싸이, DJ DOC 등 인기 K-POP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특히 i30 헤드라이트를 활용한 무대조명 연출을 비롯하여 거울로 장식된 ‘i30 미러카’를 이용한 레이저 쇼 등 색다른 볼거

업계소식김한용
현대차 중남미 수출 200만대 돌파, 전세계서

현대차 중남미 수출 200만대 돌파, 전세계서 "씽씽"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2일(토) 울산 선적부두에서 칠레로 수출되는 엑센트, 투싼ix 등 약 800여대의 차량을 선적함으로써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이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976년 중남미 지역 첫 진출 이후 30년 만인 지난 2006년 누적 수출 10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5년 만에 200만대를 돌파했다. 1993년에 누적 수출 10만대를 넘어서는데는 17년이 걸렸지만, 50만대 달성에는 7년(2000년), 100만대 달성에는 6년(2006년), 200만대 달성에는 5년(201

업계소식김한용
국내에서 배기량이 가장 높은 차 TOP10

국내에서 배기량이 가장 높은 차 TOP10

자동차 업계에는 엔진의 배기량과 크기를 줄이고 터보차저 등의 기술로 출력과 효율을 높이는 다운사이징(Downsizing)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날로 치솟는 기름값과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보호가 주된 이유다. 하지만 여전히 배기량이 높은 차들은 존재한다. 이 차량들을 ‘기름 먹는 하마’, '환경파괴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모두 저마다의 이유는 있다. 온라인 자동차전문지 탑라이더는 2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전 세계 오직 24명…F1 드라이버가 보는 풍경은?

전 세계 오직 24명…F1 드라이버가 보는 풍경은?

F1 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불리는 모터스포츠로, 전 세계 60억 인구 중 선택받은 24명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운전을 잘하는 드라이버를 뽑는 경기다. F1 드라이버가 타는 차는 머신이라 불는 최신 자동차 기술의 결정체로서, 머신 한 대의 가격은 100억이 넘는다. F1 머신의 최고 속도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350k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7초에 불과하다. 게다가 레이

모터스포츠전승용
전기차 체인지, 국방 절충교역 업체로 선정

전기차 체인지, 국방 절충교역 업체로 선정

AD모터스의 전기차 체인지(Change)의 해외 수출길이 확대됐다. 전기차 전문기업 AD모터스는 전기차 체인지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국방 절충교역 지원사업'에 전기자동차 업체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해외 수출길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국방 절충교역은 국외로부터 무기 또는 장비 등을 구매할 때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 또는 기술 등을 이전 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 장비 또는 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업계소식전승용
시속 200km에서 사고 나면?…에어백 100개도 무용지물

시속 200km에서 사고 나면?…에어백 100개도 무용지물

자동차의 달리기 기술은 발전을 거듭해 최근 출시된 자동차들은 스포츠카가 아니더라도 시속 200km까지 무난히 도달한다. 그러나 자동차가 잘 달릴수록 사고가 났을 때 발생하는 피해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어서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영국 자동차 매체 피프스기어(Fifth Gear)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속 200km로 주행하는 차량이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실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피프스기어 측은 포드의 구형 포커스 해치

업계소식전승용
미니(MINI), 대구 전시장 오픈

미니(MINI), 대구 전시장 오픈

BMW코리아는 21일, 공식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지난해 12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대구의 미니라운지를 공식전시장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니 대구 전시장은 대지면적 약 381평, 연면적 약 301평,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함께 2층에는 미니 오픈 테라스와 미니 BAR 등 특별한 공간을 갖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편안하게 휴식과 모임을 즐길 수 있다.특히, 미니 대구 전시장은 차량 전시부터 판매,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

업계소식김상영

BMW, 고객만족 위한 '포춘쿠키' 캠페인 진행

BMW코리아는 새로운 차원의 고객 만족 창출을 위해, BMW코리아 임직원과 딜러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사적 고객만족 향상 프로젝트인 ‘포춘쿠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포춘쿠키’ 캠페인은 BMW와 MINI가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한 우리 스스로의 약속 10가지’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BMW코리아 임직원 및 7개의 공식 딜러가 함께 참여하게 되며, 매주 1개씩의 새로운 약속이 더해져 총 10주간 진행된

업계소식김상영
GM, 쉐보레 말리부 쿠페 공개…출시는 ‘글쎄’

GM, 쉐보레 말리부 쿠페 공개…출시는 ‘글쎄’

GM는 쉐보레 말리부 쿠페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지만,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GM는 미국 미시간에 위치한 GM디자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에드웰번 GM 글로번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쉐보레 말리부 쿠페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국의 자동차 매체 에드먼즈 인사이드라인(Edmunds Inside Line)은 “말리부 쿠페의 모습은 매우 공격적이며 캐딜락 CTS 쿠페와 비슷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공개된 말리부 쿠페 렌

신차소식김상영
폭스바겐, 3분기까지 611만대 판매…전년대비 13.9%↑

폭스바겐, 3분기까지 611만대 판매…전년대비 13.9%↑

폭스바겐그룹은 21일, 2011년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을 발표했다. 폭스바겐그룹의 2011년 3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536만대) 대비 13.9% 증가한 총 611만대로, 분기 최대 판매 기록을 새롭게 경신한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의 높은 판매 실적에는 중국 시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중국에서 폭스바겐그룹은 9월까지 총 169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48만대) 대비 14.6%가 늘었다. 아·태지역 역시 17.3% 판매가 증가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32만2000대를 판매해

업계소식전승용
아우디의 슈퍼카 R8,

아우디의 슈퍼카 R8, "아벤타도르 탄소섬유보다 가벼운 소재 사용"

아우디의 엔지니어링 담당자는 슈퍼카 R8 섀시에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비중이 높아져 강성은 높아지고 무게는 더욱 가벼워질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또, 차량 무게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해외 여러 자동차 매체들은 2014년에 출시되는 아우디 R8이 100kg 이상 가벼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아우디의 엔지니어링 담당자 마이클딕과의 인터뷰을 통해 차

업계소식김상영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지금 떠나지 않는 자, 유죄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지금 떠나지 않는 자, 유죄

썰물이 빠지듯 텐트가 사라졌다. 그 여름 뜨거웠던 캠핑 열풍이 조금 사그라진 걸까. 지난 주말 찾은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몇몇 텐트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람들은 모르나보다. ‘가을’이 캠핑의 계절이라는 것을. 낙엽 위 텐트, 가을 캠핑의 낭만부스럭 사사삭. 전북의 지붕 운장산에 들어섰다.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정천면·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는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등 유명한 코스 대신 정천면 갈룡리 갈거마

아웃도어
도요타, FT-86 최초 공개…박서엔진으로 더 강력해져

도요타, FT-86 최초 공개…박서엔진으로 더 강력해져

도요타는 19일(현지시간), 스바루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후륜구동 스포츠카인 FT-86을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경모터쇼에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FT-86의 FT는 Future Toyota의 약자이며 86은 만화 이니셜D의 주인공이라도 할 수 있는 도요타 AE86에서 따온 것이다. 화려하면서도 위압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스포티한 후면부의 쿠페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FT-86에는 스바루 임프레자에 적용된 2.0리터급 4기통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을 개선한 새로운 엔진이 탑재

신차소식전승용
스바루의 최종병기 BRZ 쿠페…출시는 언제?

스바루의 최종병기 BRZ 쿠페…출시는 언제?

스바루는 19일(현지시간), 도요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후륜구동 스포츠카인 BRZ 쿠페를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경모터쇼에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BRZ 쿠페의 BRZ는 박서 엔진(Boxer Engine), 후륜구동(Rear-wheel drive), 절정(Zenith)의 첫 이니셜을 모은 것으로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스포츠카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모델이다. BRZ쿠페에는 2리터급 4기통 자연흡기 박서엔진과 도요타의 D4-S 직분사 기술, 4륜 독립

신차소식전승용
쌍용차, 임직원 대상 '한마음 재도약 교육' 실시

쌍용차, 임직원 대상 '한마음 재도약 교육' 실시

쌍용차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합과 협력의 소통 프로그램인 '한마음 재도약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53차례에 걸쳐 경기 안성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다. 쌍용차는 각 부문의 임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발표한 뉴 비전 및 중장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부장 급 이상 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임직원들과 새롭게

업계소식전승용
한국도요타, 시에나 가족 홍보대사 선발

한국도요타, 시에나 가족 홍보대사 선발

한국도요타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도요타 시에나 가족 홍보대사 선발 이벤트 '우리 가족은 시에나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에나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시에나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실시되는 것으로, 마이크로 사이트에는 시에나의 컨셉, 럭셔리한 디자인 및 다양한 기능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소개를 3D 그래픽을 이용해 담겨졌다. 시에나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성인

신차소식전승용

[영상] 현대차 신형 i30 신기술 '플랙스 스티어' 사용해보니

현대차는 20일 광진구 악스홀에서 신형 i30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는 신형 i30 전 차종에 버튼을 조작해 핸들 감각을 3가지로 조절해주는 '플랙스 스티어(Flex Steer)'기능을 내장했다. 이 기능은 국산차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 하다. 아우디, 폭스바겐 등의 고급 차종에는 '스포트모드'를 작동 시켰을때 핸들의 조향감각과 기어비를 조절해 핸들의 예민함마저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현대차의 '플랙스 스티어'는 단순히 핸들을 돌

신차소식김한용
[단독] 현대차 신형 i30, DCT 모델 내년초 출시

[단독] 현대차 신형 i30, DCT 모델 내년초 출시

현대차는 신형 i30의 DCT(듀얼클러치변속기) 모델을 내년 초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DCT의 활용 범위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일(목)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와 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열고, 신형 ‘i30’(아이서티)’를 공식 출시했다. 이날 현대차 김성환 국내마케팅 상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신차소식김한용